골프/김하늘프로

더퀸즈 대회 최종전 김하늘 프로 활약상

토털 컨설턴트 2017. 12. 3. 15:59
반응형

더퀸즈 대회 최종전 김하늘 프로 활약상

김하늘 프로는 김지현2 프로와 합을 맞춰 이날 2경기에 나설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몸이 좋지 않아 김하늘 프로가 빠지고 김해림 프로가 대체 선수로 들어가게 됐습니다. 대회 종료후 김하늘 프로 인터뷰을 정리했습니다.

[ 김하늘 프로 인터뷰 내용 ]

"비록 오늘 결과가 아쉽긴 했지만, 우리 선수들이 어제까지 너무나 좋은 경기를 펼쳤고, 다른 투어에 비해 월등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우리 선수들이 포섬 경기에 약한 부분이 있다. 그러다 보니 선수들이 부담을 느낀 것 같다"

"우리 선수들 모두 멋졌고 마지막까지 잘해줘서 고맙다. 사실 전반에 많이 끌려가는 경기였는데 마지막 홀까지 승부를 이어온 것 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자랑스럽다"

"한국 선수들이 워낙 개인 플레이에 능하고 포섬 경기는 경험할 기회가 적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그리고 개인 경기와 단체 경기의 리듬이 다른 것도 영향을 준 것 같다"

[ 대회 내용 요약 ]

김하늘(29 하이트진로), 이정은6(21 토니모리), 김지현(26 한화), 오지현(21 KB금융그룹), 고진영(22 하이트진로), 김해림(28 롯데), 김지현2(26 롯데), 배선우(23 삼천리), 김자영(26 AB&I)으로 이뤄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팀은 12월3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컨트리클럽(파72/6,400야드)에서 열린 한국, 일본, 호주, 유럽의 4개 투어 대항전 '더 퀸즈 presented by 코와'(총상금 1억 엔, 한화 약 9억6,000만 원) 마지막 날 포섬 매치서 1무3패를 기록했습니다.

전날 승점 24점으로 압도적인 1위였지만 결승전 제로 베이스에서 경기를 시작한 KLPGA 팀은 결승전 승점 1점에 그쳐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승점 7점의 일본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