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KBO 신인드래프트, 9월 11일 개최

토털 컨설턴트 2024. 7. 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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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신인드래프트, 9월 11일 개최

아시아청소년선수권으로 이틀 연기 : 9월 9일에서 11일로 조정


올해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가 당초 일정보다 이틀 늦은 9월 11일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가 9월 2∼8일 대만 타이베이 개최로 확정됨에 따라 드래프트 날짜를 9월 9일에서 11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드래프트 참가 신청 기한도 다음 달 10일에서 12일로 늦춰졌다.

해외 아마추어, 프로 출신, 고교·대학 중퇴 선수의 신청 기한은 이달 26일에서 28일로 밀렸다.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 A, B조 예선 라운드 상위 두 팀씩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뒤 종합 성적 상위 2개 팀이 결승전에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대만, 파키스탄, 태국과 A조에서 예선을 벌인다.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는 전주고를 39년 만에 전국대회(청룡기) 정상으로 이끈 정우주와 올해 신세계 이마트배와 황금사자기에서 덕수고의 우승을 책임진 정현우·김태형은 물론이고 박준순(덕수고) 이율예(강릉고) 배찬승(대구고) 등 주요 고교 선수들이 총출동 한다.

일정을 바꾸면서 아시아 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지명 유력 선수들이 신인 드래프트 현장을 직접 찾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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