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佛 명문 마르세유 관심 소식 못다 이룬 EPL 꿈과 새로운 도전 사이의 고민 황소’ 황희찬(28·울버햄턴)이 프랑스 명문 마르세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프랑스 레퀴프를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5일 “한국의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은 마르세유의 영입 대상이다. 구단은 오래 전부터 그를 관찰했고, 높게 평가하고 있다. 황희찬은 마르세유 공격진에 역동성을 더할 수 있는 자원”이라고 보도했다. 황희찬에게 2023~2024시즌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 이후 최고의 시즌이었다. 울버햄턴 유니폼을 입은 첫 시즌이었던 2021~2022시즌 EPL에서 5골·1도움, 2022~2023시즌 3골·1도움에 그쳤지만, 지난 시즌에는 12골·3도움으로 단일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시즌을 마무리한 황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