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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4월 29일 ] 이정후 3경기 연속 안타 & 4게임 연속 출루 소식

토털 컨설턴트 2024. 4. 2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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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4월 29일 ] 이정후 3경기 연속 안타 & 4게임 연속 출루 소식


선두타자로 복귀한 이정후가 3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 중견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3번 중심타자에서 하루 만에 1번, 선두타자로 복귀한 것이다.

이정후의 이날 경기 첫 안타는 3회말 공격에서 나왔다. 이정후는 상대팀 선발투수 키튼 윈(26)을 상대로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3구, 88.2마일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깨긋한 중전안타를 쳤다.

이 안타로 이정후는 3경기 연속 안타와 최근 17경기에서 타율 3할 유지했고, 25일부터 4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3회말에 얻은 3점을 끝까지 지켜내며 3-2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키튼 윈은 6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의 역투로 시즌 3승(3패)째를 거뒀다. 9회 등판한 마무리투수 카밀로 도발은 1실점 했지만 승리를 내주진 않으며 5세이브(2승)째를 수확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전적 14승15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가 됐다. 피츠버그는 14승15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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