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윔블던 ] 조코비치, 무제티, 리바키나, 크레이치코바 준결승 진출 1. 조코비치, 윔블던 테니스 대회 8강서 기권승 & 무제티 승리 조코비치, 6회 연속 4강 진출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4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10일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앨릭스 디미노어(9위·호주)와 남자 단식 준준결승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디미노어가 허리 부상으로 기권했다. 힘들이지 않고 4강에 오른 조코비치는 이어 열리는 테일러 프리츠(12위·미국)-로렌초 무세티(25위·이탈리아) 경기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조코비치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윔블던에서 6회 연속 4강 이상의 성적을 냈다. 2018년과 2019년, 2021년, 2022년에 연달아 우승했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