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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 338

2024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1라운드 악천후로 순연

2024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1라운드 악천후로 순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윈덤 챔피언십 1라운드가 악천후로 순연됐다. 대회조직위원회는 대회장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 허리케인 데비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9일(한국시간) 치르려던 1라운드 경기를 10일로 미뤘다. 대회조직위원회는 현지 날짜 일요일인 12일까지 72홀을 모두 치르겠다는 복안이지만, 10일에도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 이번 대회는 현지 날짜 월요일에 끝날 가능성이 커졌다. PGA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선수 70명이 가려진다. 페덱스컵 랭킹 99위 이경훈과 110위 김성현은 이 대회에서 적어도 준우승은 거둬야 플레이오프에 출전할 수 있는 7..

골프/PGA 2024.08.09

[ 2024 파리올림픽] 남자 농구, 미국 vs 프랑스 결승전

[ 2024 파리올림픽] 남자 농구, 미국 vs 프랑스 결승전 미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결승에 진출했다. 국제농구연맹(FIBA) 세계 랭킹 1위 미국은 9일 프랑스 파리의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농구 남자부 4강전에서 세르비아(4위)를 95-91로 물리쳤다. 이로써 미국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독일(3위)을 73-69로 꺾은 프랑스(9위)와 결승에서 만나게 됐다. '킹' 르브론 제임스가 이끄는 미국과 2023-2024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신인왕 빅토르 웸반야마의 프랑스가 맞붙는 결승은 한국 시간으로 11일 오전 4시 30분에 시작한다. 미국은 이날 NBA 최우수선수(MVP) 출신 니콜라 요키치가 이끄는 세르비아에 한때 17점 차로 끌려가며 고전했다. 2쿼터 ..

[ 2024 파리올림픽] 여자골프 2라운드 양희영 공동 14위

[ 2024 파리올림픽] 여자골프 2라운드 소식 양희영 공동 14위 모건 메트로(스위스) 선두와 7타 차이 고진영 & 김효주 공동 26위 양희영이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여자부 2라운드에서 공동 14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8일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2·6천37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언더파 143타가 된 양희영은 릴리아 부(미국), 청각 장애 선수 딕샤 다가르(인도) 등과 함께 공동 14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8언더파 136타로 단독 1위인 모건 메트로(스위스)와는 7타 차이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공동 4위에 오른 양희영은 현재 세계 랭킹 3위로 이번 대회 출..

[ 2024 파리올림픽 ] 김유진, 16년 만의 57㎏급 우승

[ 2024 파리올림픽 ] 김유진, 16년 만의 57㎏급 우승 한국, 대회 13호 금메달 세계 랭킹 1·2·4·5위 모두 제압 태권도서 이틀 연속 '금빛 발차기' 김유진(23·울산광역시체육회)이 세계 랭킹 1·2·4·5위 선수를 모두 잡고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57㎏급에서 우승, 한국 태권도에 이틀 연속 '금빛 낭보'를 안겼다. 김유진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나히드 키야니찬데(이란·2위)를 라운드 점수 2-0(5-1 9-0)으로 꺾었다. 16강에서 하티제 일귄(튀르키예·5위), 8강에서 스카일러 박(캐나다·4위)을 잡은 김유진은 준결승에서 체급 내 최강자로 꼽히는 뤄쭝스(중국·1위)도 꺾더니 키야니찬데까지 연파했다. 김유진은 24위다. 한국 태권도는 전날 ..

양류김 vs 류김양 시대는 변하고 있다

더위 먹은 '류김', 건재한 양현종 좌완 트로이카 엇갈린 운명, '양류김'으로 순서 바뀌나 -좌완 트로이카 '류김양', 12년 만에 국내 무대서 맞대결 -후반기 평균자책점 양현종 2.64 선전, 류현진(6.43)-김광현(7.83) 부진 12년 만에 다시 만난 베테랑 트리오의 성적표가 극명하게 엇갈린다. 류현진(37), 김광현(36), 양현종(36)이 상반된 행보를 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류김양'은 2000년대 후반 이후 줄곧 한국 야구를 이끌었던 좌완 트로이카를 지칭하는 단어다. 한화 이글스 류현진, SSG 랜더스 김광현, KIA 타이거즈 양현종은 소속팀을 넘어 리그를 상징하는 투수로 오랜 기간 꾸준히 활약했다. 세 선수를 부르는 호칭은 메이저리그와 국가대표 활약에 따라 그동안 '류김양' 순서가 대..

야구/KBO 2024.08.08

ESPN이 선정한 21C 亞 최고 축구 선수는 손흥민

ESPN이 선정한 21C 亞 최고 축구 선수는 SON "다른 선수와 차원 달라" 천상천이란게 이런걸까. 손흥민에 대한 글로벌 평가도 하늘을 향하고 있다. 글로벌 'ESPN'은 지난 7월 26일 21세기 아시아 선수 랭킹을 공개했다. 한국 선수는 손흥민이 4위로 축구 선수 중 가장 위에 위치했다. 3위는 스즈키 이치로(야구), 2위는 야오밍(농구), 1위는 매니 파퀴아오(복싱)만이 손흥민의 위에 랭크됐다. 토트넘은 지난 2015년 8월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던 손흥민을 영입했다. 당시 기준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399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9년 함부르크를 통해 분데스리가에 입성한 손흥민은 2010-2011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 합류해 조금씩 존재감을 발휘했다...

축구 2024.08.08

이경훈, 윈덤 팸피언십 우승 정조준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2위 이상 성적 필요한 이경훈 이경훈이 2024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시즌 마지막대회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놓지 않았다. 이경훈은 8일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세지필드CC(파70·7131야드)에서 열리는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경훈은 지난 3월 코그니전트 클래식 공동 4위 등 2차례 톱10에 올랐으나 6월 이후 5연속 컷탈락 및 기권 등 부진에 빠졌다가 7월말 3M 오픈 공동 9위로 흐름을 들렸다. 이경훈은 2019년부터 출전한 윈덤 챔피언십에서 2021년 공동 24위에 오른게 대회 최고성적이다. 윈덤 챔피언십에서는 2005년 최경주, 2016년 김시우, 2022년 김주형이 우승했고 임성재가 2022년 공동 ..

골프/PGA 2024.08.08

광주 투어버스, KIA 챔피언스필드 경유지 추가

광주 투어버스, KIA 챔피언스필드 경유지 추가 소식 부르면 찾아가는 수요응답형(DRT) '광주 투어버스' 정류장에 KIA 챔피언스필드가 추가됐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투어버스는 KIA 타이거즈 홈경기가 있는 8∼11일, 20∼22일, 27∼29일 야구장을 경유하는 순환 노선을 운행한다. 홈경기가 없는 날이나 홈경기 시작 전에는 호출을 통해 주요 교통거점과 관광지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광주시는 앞으로 김치 축제장, 서창 억새 축제장,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정류장으로 추가해 관광객 등의 이용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지난달 23일부터 운행한 광주 투어버스는 이용객이 앱으로 승차할 정류장에서 탑승 인원을 선택해 호출하면 가고자 하는 정류장까지 안내한다. 정류장은 광주 주요 관광지인 ..

문화 2024.08.08

2024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1라운드 무관중 개최

2024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1라운드 무관중 개최 9일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윈덤 챔피언십 1라운드는 관중없이 열린다. 대회조직위원회는 허리케인 데비가 대회장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이 위치한 그린즈버러 지역에 접근한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첫날 경기는 관중 입장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미리 구입한 1라운드 입장권은 2, 3, 4라운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1라운드 경기를 예정보다 이른 오전 6시 50분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경기 진행 차질이 예상되지만 대회조직위는 최대한 많은 선수가 1라운드를 마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PGA투어 대회는 악천후 때 갤러리 없이 종종 열린다.

골프/PGA 2024.08.08

2024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시리즈 잉글랜드 프리뷰

2024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시리즈 잉글랜드 프리뷰 일시 : 8월 8일 ~ 11일 장소 : 잉글랜드 폭스힐스클럽앤리조트 롱크로스코스 김민규·김홍택·배상문 등 15명 출격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선수들이 잉글랜드에서 열리는 아시안투어에 대거 출전해 우승 싸움에 불을 지핀다. 고군택과 김민규, 김민휘, 김비오, 김홍택, 문경준, 박리온, 배상문, 배용준, 왕정훈, 이승택, 정찬민, 정한밀, 조민규, 조우영 등 15명은 8일부터 잉글랜드 폭스힐스클럽앤리조트 롱크로스코스에서 열리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시리즈 잉글랜드(총상금 200만 달러)에 출전한다. KPGA투어는 7월 14일에 끝난 KPGA군산CC오픈을 마지막으로 6주간 휴식기에 들어갔다. 오는 29일 열리는 렉서스마스터즈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반기 일정..

골프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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