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광주 투어버스, KIA 챔피언스필드 경유지 추가

토털 컨설턴트 2024. 8. 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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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투어버스, KIA 챔피언스필드 경유지 추가 소식


부르면 찾아가는 수요응답형(DRT) '광주 투어버스' 정류장에 KIA 챔피언스필드가 추가됐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투어버스는 KIA 타이거즈 홈경기가 있는 8∼11일, 20∼22일, 27∼29일 야구장을 경유하는 순환 노선을 운행한다.

홈경기가 없는 날이나 홈경기 시작 전에는 호출을 통해 주요 교통거점과 관광지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광주시는 앞으로 김치 축제장, 서창 억새 축제장,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정류장으로 추가해 관광객 등의 이용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지난달 23일부터 운행한 광주 투어버스는 이용객이 앱으로 승차할 정류장에서 탑승 인원을 선택해 호출하면 가고자 하는 정류장까지 안내한다.

정류장은 광주 주요 관광지인 비엔날레 전시관,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양림오거리, 사직전망대, 송정역, 광주공항, 유스퀘어 터미널 등이다.


[ 앱 호출 광주 투어 버스 7월 23일 첫선 ]

앱으로 호출하면 이용객이 원하는 정류장으로 찾아오는 광주 투어 버스가 운행된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부르면 갑니다 광주 투어 버스'가 23일 운행을 시작한다.

광주 투어 버스는 승객의 호출을 반영한 실시간 최적 경로를 생성해 탄력적으로 노선을 운영한다.

앱으로 승차할 정류장에서 탑승 인원을 선택해 버스를 호출한 뒤 가고 싶은 목적지와 가까운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광주 주요 관광지인 비엔날레 전시관,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양림오거리, 사직전망대,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유스퀘어 터미널을 중심으로 운행한다.

1회 탑승 요금은 성인 1천700원, 청소년 1천350원, 어린이 850원이며 1일 패스(3천원)도 판매한다.

광주 투어 버스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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