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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13

안세영의 협회와 동행 거부 이유는?

안세영의 ‘폭탄발언’의 의미? “내 무릎 상태를 안일하게 본 대표팀에 실망. 현재의 대표팀과는 계속 하기 힘들어” ‘대표팀 은퇴냐’ 질문엔 “이야기 해봐야겠지만 실망했다”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22·삼성생명)이 올림픽 무대를 정복한 날 '폭탄 발언'을 꺼냈다.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동행을 더는 이어갈 수 없다는 뜻도 내비쳤다. 대표팀 은퇴 사태까지 커질지 주목된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5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하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9위 허빙자오를 게임 스코어 2-0(21-13 21-16)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따냈다. 지난해 코펜하겐 세계선수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연속 우승한 안세영은 이번 올림픽 금메달 획득까지 더해 세계 배..

[ 2024 파리올림픽 ] 여자 골프 고진영 양희영 김효주 출사표

[ 2024 파리올림픽 ] 여자 골프 고진영 양희영 김효주 출사표 여자 골프 7일 시작, 8년 만에 금메달 탈환 도전 고진영·양희영·김효주 출격 세계 1위 코다 등과 경쟁 예상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여자부 경기가 7일 시작된다. 대회 장소는 4일 남자부 경기가 끝난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2·6천374야드)이다. 남자부 경기는 파71 코스에서 열렸으나 여자부는 18번 홀을 파 5홀로 바꿔 진행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세계 랭킹 3위 고진영(29)과 4위 양희영(35), 12위 김효주(29)가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 여자 골프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박인비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 때는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특히 2021년 도쿄 때..

[ 2024 파리올리픽 ] 배드민턴 여자 단식 안세영 금메달

[ 2024 파리올리픽 ] 배드민턴 여자 단식 안세영 금메달 28년 만의 단식 우승 22세에 대관식 안세영, 적수가 없다. 4년 뒤 LA까지 '탄탄대로' 여자 배드민턴 '빅4'였던 천위페이·야마구치·타이쯔잉은 노화 속 하락세 전망 안세영(22·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5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9위 허빙자오(중국)를 2-0(21-13 21-16)으로 꺾었다. 한국 배드민턴의 올림픽 단식 종목 우승은 남녀를 통틀어 1996 애틀랜타 대회 방수현 이후 역대 두 번째이자 28년 만이다. 이로써 한국 배드민턴은 2008 베이징 대회 혼합복식 이용대-이효정 이후 끊겼던 올림픽 금맥을 16년 만에 되살렸다. 배드민..

[ 2024 파리올림픽 ] 한국 태권도 '금빛 발차기' 시동

[ 2024 파리올림픽 ] 한국 태권도 '금빛 발차기' 시동 도쿄 '노골드' 아픔 씻는다. 7일부터 박태준·김유진·서건우·이다빈 출격 2020 도쿄 올림픽 '노골드'의 아픔을 겪고 절치부심한 '종주국' 한국 태권도가 파리에서 본격적으로 금메달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일정이 오는 7일 오후 4시 남자 58㎏급 예선 경기로 시작한다. 장소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펜싱 경기가 열린 파리의 명소 그랑 팔레다. 7일 예정된 남자 58㎏급·여자 49㎏급 경기가 끝나고 8일 오후 4시부터 남자 68㎏급·여자 57㎏급 경기가 진행된다. 이어 9일과 10일 오후 4시에 차례로 남자 80㎏급·여자 67㎏급과 남녀 최중량급인 80㎏초과급·67㎏초과급 경기가 열린다. 나흘간 8개 체급..

[ 2024 파리올림픽] 4관왕 마르샹 최다관왕 기록

4관왕 마르샹 vs 5관왕 도전 바일스 최다관왕 경쟁 승자는 마르샹 프랑스의 보물로 칭송받는 레옹 마르샹과 위대한 체조 선수 시몬 바일스(미국)가 2024 파리 올림픽 최다관왕을 놓고 경쟁했다. 마르샹은 4일 끝난 수영 경영에서 금메달 4개와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남자 접영 200m, 평영 200m, 개인 혼영 200m와 400m에서 모두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고 우승해 현재 가장 많은 금메달 4개를 수확했다. 다만, 바일스가 5일 어떤 결과를 내느냐에 따라 최다관왕은 바뀔 수 있었다. 심각한 스트레스에 따른 정신적 압박을 극복하고 3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바일스는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 개인종합, 도마 종목을 제패해 이미 금메달 3개를 수집했다. 이어 5일 평균대와 마루운동 결선에서 추가 금메달..

양궁 새역사, 기술 & 심리지원 현대차그룹 :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의 비결

양궁 새역사, 기술 & 심리지원 현대차그룹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의 비결 : 슈팅로봇·다중카메라 등 개발해 지원 한국 양궁이 '2024 파리 올림픽' 전 종목 석권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가운데 대한양궁협회 회장사인 현대차그룹과 정의선 회장의 전방위 지원이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양궁협회와 손잡고 그룹 연구개발(R&D) 능력을 총동원해 양궁 장비를 개발하는 등 기술 지원을 해왔다. ◇ 현대차그룹 기술로 만든 슈팅로봇 & 다중카메라 "실전감각 유지" 5일 양궁협회에 따르면 개인 훈련용 슈팅 로봇은 한국 양궁이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를 쓸어 담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한 장비로 꼽힌다. 한국 양궁 국가대표 6명은 뛰어난 실력 때문에 훈련 파트너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현대차그..

[ 2024 파리올림픽]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조영재 은메달

[ 2024 파리올림픽]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최종 소식 조영재 은메달 한국 사격 역대 최다 메달& 6번째 메달 조영재(25·국군체육부대)가 한국 사격에 6번째 파리 올림픽 메달을 선사했다. 조영재는 5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결선에서 25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사격 선수 가운데 속사권총에서 메달을 얻은 건 조영재가 최초다. 이로써 한국 사격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로 이번 대회 6개의 메달을 획득해 2012 런던 올림픽(금메달 3개, 은메달 2개)을 뛰어넘어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을 냈다. 한국 사격은 여자 공기권총 오예진(19·IBK기업은행), 여자 공기소총 반효진(16·대구체고), 여자 25m 권총 양지인(21·한국체대)이..

김도영, 홈팬에게 홈런을 선물할 수 있을까?

김도영, 30-30 피날레인 홈런을 홈팬에 선물할 수 있을까? 광주로 넘어온 ‘30-30’ 도전 화요일 경기에서 멋진 홈런 기대 비로 인해 김도영(KIA)의 역사적인 ‘30홈런-30도루’ 기록은 이제 광주로 향하게 됐다. 이번주 KIA의 홈 6연전은 김도영의 기록 달성을 위한 최고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KIA는 지난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4 프로야구 한화와 경기가 갑작스럽게 쏟아진 폭우로 취소됐다. 이 경기는 김도영의 30홈런-30도루 달성 여부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김도영은 지난 3일 열린 한화와 경기에서 역전 투런홈런으로 시즌 29호 홈런 고지에 올랐다. 이미 30도루를 작성했던 김도영은 30홈런-30도루에 홈런 1개 만을 남겨놨다. 최연소 30홈런-30도루 ..

KIA 타이거즈, 대권 도전 마지막 승부수 외국인 투수 교체

KIA 타이거즈, 대권 도전 마지막 승부수 외국인 투수 교체 알드레드 vs 라우어 7년 만에 대권 도전에 나서는 KIA 타이거즈가 '외인투수 교체'라는 마지막 승부수를 띄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6시즌 통산 36승 ERA 4.30의 커리어를 가진 에릭 라우어가 자신의 SNS 소개글에 'KIA Tigers'라며 KIA 구단을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KBO 규정상 구단에 등록된 외국인 선수가 포스트 시즌에 경기에 뛰기 위해서는 오는 15일까지 소속 외국인 선수 명단을 확정해야 합니다. KIA의 외국인 투수는 현재 제임스 네일과 캠 알드레드. 리그에서 에이스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1선발 네일보다는 알드레드의 교체에 무게추가 실리고 있습니다. 알드레드는 지난 6월부터 9경기에 등판에 3승 2패 ..

2024 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 우승 모리야 쭈타누깐

2024 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 최종 소식 우승 모리야 쭈타누깐, 통산 3승째 안나린 공동 2위 : 홀인원 기록 이소미 공동 5위, 전지원 공동 9위안나린이 홀인원의 행운을 앞세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안나린은 5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6번 홀(파3)에서 티샷한 볼이 홀에 빨려 들어가는 행운을 잡았다. 한꺼번에 2타를 줄인 안나린은 공동 선두까지 올랐지만, 모리야 쭈타누깐(태국)에 2타 모자란 공동 2위(20언더파 268타)에 만족해야 했다. 안나린은 이날 4∼7번 홀 4연속 버디를 포함해 버디 5개를 뽑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우승에는 이르..

골프/LPGA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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