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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8 12

양류김 vs 류김양 시대는 변하고 있다

더위 먹은 '류김', 건재한 양현종 좌완 트로이카 엇갈린 운명, '양류김'으로 순서 바뀌나 -좌완 트로이카 '류김양', 12년 만에 국내 무대서 맞대결 -후반기 평균자책점 양현종 2.64 선전, 류현진(6.43)-김광현(7.83) 부진 12년 만에 다시 만난 베테랑 트리오의 성적표가 극명하게 엇갈린다. 류현진(37), 김광현(36), 양현종(36)이 상반된 행보를 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류김양'은 2000년대 후반 이후 줄곧 한국 야구를 이끌었던 좌완 트로이카를 지칭하는 단어다. 한화 이글스 류현진, SSG 랜더스 김광현, KIA 타이거즈 양현종은 소속팀을 넘어 리그를 상징하는 투수로 오랜 기간 꾸준히 활약했다. 세 선수를 부르는 호칭은 메이저리그와 국가대표 활약에 따라 그동안 '류김양' 순서가 대..

야구/KBO 2024.08.08

ESPN이 선정한 21C 亞 최고 축구 선수는 손흥민

ESPN이 선정한 21C 亞 최고 축구 선수는 SON "다른 선수와 차원 달라" 천상천이란게 이런걸까. 손흥민에 대한 글로벌 평가도 하늘을 향하고 있다. 글로벌 'ESPN'은 지난 7월 26일 21세기 아시아 선수 랭킹을 공개했다. 한국 선수는 손흥민이 4위로 축구 선수 중 가장 위에 위치했다. 3위는 스즈키 이치로(야구), 2위는 야오밍(농구), 1위는 매니 파퀴아오(복싱)만이 손흥민의 위에 랭크됐다. 토트넘은 지난 2015년 8월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던 손흥민을 영입했다. 당시 기준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399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9년 함부르크를 통해 분데스리가에 입성한 손흥민은 2010-2011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 합류해 조금씩 존재감을 발휘했다...

축구 2024.08.08

이경훈, 윈덤 팸피언십 우승 정조준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2위 이상 성적 필요한 이경훈 이경훈이 2024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시즌 마지막대회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놓지 않았다. 이경훈은 8일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세지필드CC(파70·7131야드)에서 열리는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경훈은 지난 3월 코그니전트 클래식 공동 4위 등 2차례 톱10에 올랐으나 6월 이후 5연속 컷탈락 및 기권 등 부진에 빠졌다가 7월말 3M 오픈 공동 9위로 흐름을 들렸다. 이경훈은 2019년부터 출전한 윈덤 챔피언십에서 2021년 공동 24위에 오른게 대회 최고성적이다. 윈덤 챔피언십에서는 2005년 최경주, 2016년 김시우, 2022년 김주형이 우승했고 임성재가 2022년 공동 ..

골프/PGA 2024.08.08

광주 투어버스, KIA 챔피언스필드 경유지 추가

광주 투어버스, KIA 챔피언스필드 경유지 추가 소식 부르면 찾아가는 수요응답형(DRT) '광주 투어버스' 정류장에 KIA 챔피언스필드가 추가됐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투어버스는 KIA 타이거즈 홈경기가 있는 8∼11일, 20∼22일, 27∼29일 야구장을 경유하는 순환 노선을 운행한다. 홈경기가 없는 날이나 홈경기 시작 전에는 호출을 통해 주요 교통거점과 관광지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광주시는 앞으로 김치 축제장, 서창 억새 축제장,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정류장으로 추가해 관광객 등의 이용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지난달 23일부터 운행한 광주 투어버스는 이용객이 앱으로 승차할 정류장에서 탑승 인원을 선택해 호출하면 가고자 하는 정류장까지 안내한다. 정류장은 광주 주요 관광지인 ..

문화 2024.08.08

2024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1라운드 무관중 개최

2024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1라운드 무관중 개최 9일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윈덤 챔피언십 1라운드는 관중없이 열린다. 대회조직위원회는 허리케인 데비가 대회장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이 위치한 그린즈버러 지역에 접근한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첫날 경기는 관중 입장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미리 구입한 1라운드 입장권은 2, 3, 4라운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1라운드 경기를 예정보다 이른 오전 6시 50분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경기 진행 차질이 예상되지만 대회조직위는 최대한 많은 선수가 1라운드를 마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PGA투어 대회는 악천후 때 갤러리 없이 종종 열린다.

골프/PGA 2024.08.08

2024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시리즈 잉글랜드 프리뷰

2024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시리즈 잉글랜드 프리뷰 일시 : 8월 8일 ~ 11일 장소 : 잉글랜드 폭스힐스클럽앤리조트 롱크로스코스 김민규·김홍택·배상문 등 15명 출격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선수들이 잉글랜드에서 열리는 아시안투어에 대거 출전해 우승 싸움에 불을 지핀다. 고군택과 김민규, 김민휘, 김비오, 김홍택, 문경준, 박리온, 배상문, 배용준, 왕정훈, 이승택, 정찬민, 정한밀, 조민규, 조우영 등 15명은 8일부터 잉글랜드 폭스힐스클럽앤리조트 롱크로스코스에서 열리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시리즈 잉글랜드(총상금 200만 달러)에 출전한다. KPGA투어는 7월 14일에 끝난 KPGA군산CC오픈을 마지막으로 6주간 휴식기에 들어갔다. 오는 29일 열리는 렉서스마스터즈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반기 일정..

골프 2024.08.08

에릭 라우어 선수단 합류 & 인터뷰

에릭 라우어 선수단 합류 & 인터뷰 KIA 새 외국인투수 에릭 라우어(29)가 KIA 선수단에 합류하면서 '타이거즈맨'으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마침내 KIA와 계약을 마치고 한국 땅을 밟은 라우어는 이날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진 뒤 캐치볼 훈련을 실시하면서 컨디션을 점검했다. 당초 불펜 피칭도 진행하려 했으나 8일로 미루기로 했다. 이범호 KIA 감독은 "라우어가 좋은 리그에서 뛰었던 선수여서 그런지 차분한 모습도 있어 보이고 캐치볼하는 모습을 지켜봤는데 상당히 좋은 투수로 보였다"라면서 "라우어가 아직 시차적응이 덜 됐다고 하더라. 좋은 컨디션으로 올라갈 수 있는 날짜가 언제인지 계속 이야기할 것이다. 불펜 피칭도 내일(8일)하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 내일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환한 미소로 인터뷰실에..

[ 2024 파리올림픽] 여자 탁구 단체전 준결승전, 한국 만리장성 넘을까?

[ 2024 파리올림픽] 여자 탁구 단체전 준결승전, 한국 만리장성 넘을까? 중국 앞에 2번 울었던 신유빈, 언니들과 '만리장성' 넘을까? 결승 티켓 놓고 단체전 격돌 대한민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만리장성'을 넘고 16년 만에 올림픽 단체전 메달에 도전한다. 에이스 신유빈은 파리에서만 벌써 세 번째 중국과 격돌하게 됐다. 신유빈, 전지희, 이은혜가 호흡을 맞추는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은 8일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과 격돌한다. 신유빈, 전지희, 이은혜는 지난 6일 스웨덴과의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에서 3-0 완승을 거두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여자 탁구가 올림픽 단체전 준결승에 오른 건 2012 런던 대회 이후..

KLPGA 외국인 퀄리파잉 토너먼트 프리뷰

KLPGA 외국인 퀄리파잉 토너먼트 프리뷰 역대 최다 참가 : 79명 출전 일시 : 8월 13일 ~ 16일 장소 : 태국 피닉스골드 골프 & 컨트리클럽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이하 IQT)에 역대 가장 많은 외국인 선수가 도전장을 냈다. KLPGA투어는 오는 8월 13일부터 나흘간 태국 피닉스골드 골프 &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에 79명이 출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회는 만 18세 이상의 해외 국적 소지자 중 해외투어 라이선스를 소지하거나 5년 이내에 각국 프로투어 활동 경험이 있는 프로 또는 아마추어 선수가 출전한다. 우승하면 내년 KLPGA투어 시드권을 준다. 이 대회 응시자는 지난 2015년 처음 열렸을 때는 10명에 불과했다. ..

골프/KLPGA 2024.08.08

[ 2024 파리올림픽 ] 여자농구 4강 대진 확정 : 미국 vs 호주, 프랑스 vs 벨기에

[ 2024 파리올림픽 ] 여자농구 4강 대진 확정 : 미국 vs 호주, 프랑스 vs 벨기에 미국, 나이지리아 꺾고 호주와 4강 대결 프랑스, 벨기에와 결승 티켓 놓고 격돌 미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4강에 진출, 8회 연속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미국은 8일 프랑스 파리의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올림픽 여자농구 8강전에서 에이자 윌슨(20점)과 재키 영(15점)을 앞세워 나이지리아를 88-72로 꺾었다. 미국은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부터 59연승을 기록하며 준결승에 진출, 호주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미국 여자농구가 파리 올림픽에서 우승하면 1996년 애틀랜타 대회부터 8회 연속 정상에 올라 단체전 역대 최장 연속 우승 기록을 세운다. 나이지리아는 이번 올림픽 조별리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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