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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10

전주고, 덕수고 6-4로 꺾고 봉황대기 결승 진출

전주고, 덕수고 6-4로 꺾고 봉황대기 결승 진출 4개월 전 아픔도 씻어냈다 전국 최강 팀이 결승 길목에서 만났다. 그리고 전주고가 덕수고를 꺾고 봉황대기 결승 진출 티켓을 따냈다. 전주고는 3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준결승전에서 덕수고에 6-4 승리를 거뒀다. 1925년 개교 이후 단 한 번도 봉황대기 우승과 인연이 없었던 전주고. 창단 첫 봉황대기 우승을 향해 한 걸음 전진했다. 전주고는 오는 9월 1일 같은 장소에서 경기상업고와 봉황대기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격돌한다. 4개월 전 아픔을 씻어낸 전주고다. 지난 4월 전주고는 신세계 이마트배 결승전에서 덕수고에 패해 우승을 놓쳤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전주고는 단 한 번의 찬스를 빅이닝으로 장식하며 덕수고를 무너..

야구 2024.08.30

정해영이 네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까?

정해영이 네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까? 세이브왕 & 35SV 최다 통합우승 & 올스타 1위 경쟁자인 '살아있는 전설' 대선배가 마무리 자리에서 내려왔다. 정해영에게는 엄청난 기회다. 정해영도 우여곡절이 있었다. 어깨 부상으로 인해 전반기 막판부터 개점 휴업을 했었다. 하지만 건강하게 돌아왔고, 최근 8경기에서 세이브 5개를 쓸어담았다. 이제 26세이브. 오승환에 1개차까지 따라왔다. 분위기상 정해영이 역전하는 건 기정사실 분위기다. 생애 첫 세이브 타이틀 도전이다. 일단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팀은 여전히 선두. 팀이 많이 이기면, 마무리 투수가 세이브를 할 확률은 자연히 올라간다. 오승환이 세이브를 기록하기 쉽지 않은 가운데, 3위 유영찬(LG)과도 4개 차이가 나 안정적인 상황이다. 개인 한 ..

KPGA 챔피언스투어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4 우승 최호성

KPGA 챔피언스투어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4 소식 우승 최호성 최호성(51)이 시니어 무대인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두 번째 우승을 수확했다. 최호성은 30일 전북 군산시 전주ㆍ익산 코스(파72)에서 열린 KPGA 챔피언스투어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4(총상금 1억 5천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이글 1개를 잡아내며 9언더파 63타를 몰아쳐 2라운드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우승했다. KPGA 투어와 일본투어를 오가며 통산 5승을 쌓은 최호성은 KPGA 투어 시드도 갖고 있어 KPGA 챔피언스투어, 일본프로골프 시니어 투어 등 3개 투어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KPGA 챔피언스투어 우승은 지난 4월 참마루건설 시니어 오픈 정상에 오른 데 이어 두 번째다. 최호성..

골프/KPGA 2024.08.30

2024 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 1라운드 단독 선두 박지영

2024 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 1라운드 소식 단독 선두 박지영 ,이글 1개, 버디 5개 '무결점 샷' , 2주 연속 우승, 시즌 4승 도전 공동 2위 김수지, 리슈잉(중국) 공동 4위 배소현, 이예원, 박민지, 이소영, 노승희, 전우리, 한지원, 홍진영2 샷이글에 버디만 5개 골라낸 박지영, 2주 연속 우승 보인다. 박지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KG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원) 1라운드에서 단독 1위에 올랐다. 박지영은 30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CC(파72·6천74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10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지영은 첫 홀부터 샷 이글로 기분을 냈다. 약 86야드를 남기고..

골프/KLPGA 2024.08.30

2024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 2라운드 단독 선두 이태희

2024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 2라운드 소식 단독 선두 이태희 공동 2위 김한별 강윤석 이태희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이태희는 30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전날 7언더파 65타로 선두에 나섰던 이태희는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리더보드 맨 윗줄을 고수했다. 전날에는 1타차 선두였는데 이날은 2위 김한별과 강윤석(8언더파 136타)을 4타차로 따돌려 독주 태세를 갖췄다. 2020년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통산 4승 고지에 오른 이후 멈춰버린 우승 시계를 4년 만에 다시 돌릴 기회다. 평소 연습량이 많기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이태희는 이번 대회를 앞..

골프/KPGA 2024.08.30

KBO 사상 ‘가장 완벽한 괴물타자’ 김도영 30-30-100-100 도전

KBO 사상 ‘가장 완벽한 괴물타자’ 김도영 파워·콘택트·선구안 ‘절정’ 타율 3할-30홈런-30도루-100타점-100득점 초읽기 단일시즌 최연소 34홈런 최다 평균 타구 속도 144.2㎞ 최상 출루+장타율 ‘1.058’ 압도적 스트라이크존 판단 능력 탁월 스위트스폿 비율 37.2%로 증가 KIA 김도영은 2024 KBO리그에서 가장 무서운 타자다. 김도영은 28일까지 1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4(465타수 160타수)와 33홈런, 94타점, 119득점, 36도루를 유지하고 있다. 득점과 장타율(0.639)은 리그 1위. 홈런(2위)과 타율(3위), 타점(5위), 출루율(0.419·3위) 등 타격 전 부문에서 상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더한 OPS는 리그 타자 중 유일하게 ‘1..

빅매치 선두 KIA vs 2위 삼성 2연전 승부는?

빅매치 선두 KIA vs 2위 삼성 2연전 호랑이 꼬리 잡기 저주는 계속될까? 1위 KIA 타이거즈와 2위 삼성 라이온즈가 8월 31일과 9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연전을 벌인다. KIA는 6월 12일 1위로 올라선 뒤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삼성은 이달 17일에 2위로 도약했고, 3위 LG 트윈스를 4게임 차로 밀어내며 '2위 경쟁'에서 앞섰다. 주말 2연전에서는 1위 KIA 추격에도 도전한다. KIA는 30일 현재 삼성에 4.5경기 차로 앞섰다. 1승 1패만 거둬도 KIA는 삼성과 4.5경기 차를 유지하며 여유롭게 남은 시즌을 운영할 수 있다. KIA는 황동하와 양현종이 선발로 대기하는 데, 턱관절 수술로 전력에서 이탈한 투수 제임스 네일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영입한 에릭 스타우트의 ..

2024 US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 3위 알카라스 2회전서 탈락

2024 US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 3위 알카라스 2회전서 탈락 남녀 세계 1위 신네르·시비옹테크는 3회전 안착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7천500만 달러·약 1천억원)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탈락했다. 알카라스는 30일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보틱 판더잔출프(74위·네덜란드)에게 0-3(1-6 5-7 4-6)으로 졌다. 올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을 휩쓸었던 알카라스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는 3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2003년생 알카라스가 메이저 대회 2회전에서 탈락한 것은 2021년 윔블던 이후 약 3년 만이다. 2024 파리 올림픽 결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에게 패한..

2024 LPGA 투어 FM 챔피언십 1라운드 유해란 공동 2위

2024 LPGA 투어 FM 챔피언십 1라운드 소식 단독 선두 마리나 알렉스 유해란, 노예림, 로빈 최, 요시다 등 공동 2위 고진영과 김세영 공동 17위, 양희영 30위 유해란의 우승 진군이다. 29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2·659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설 대회 FM 챔피언십(총상금 380만 달러)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작성해 공동 2위에 포진했다. 마리나 알렉스 선두(4언더파 68타), 노예림(이상 미국)과 로빈 최(호주), 요시다 유리(일본) 등이 공동 2위 그룹에 합류했다. 유해란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적어냈다. 10번 홀(파4) 버디와 15~16번 홀 연속버디로 전반에 3타를 줄였다. 후반에는 5번 홀(파4) 보기를 7번 홀(파5)..

골프/LPGA 2024.08.30

2024 PGA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 임성재 공동 14위

2024 PGA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 소식 셰플러 7타 차 선두 임성재 공동 14위, 안병훈 공동 20위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첫날 공동 14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30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1·7천4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이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순위 11위로 보너스 타수 3언더파를 안고 시작한 임성재는 5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14위로 순위가 조금 밀렸다.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순위 상위 30명만 출전하는 대회다. 이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순위에 따라 보너스 타수를 안고 대회를 시작하며, 이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가 2024..

골프/PGA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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