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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 338

에릭 라우어 선수단 합류 & 인터뷰

에릭 라우어 선수단 합류 & 인터뷰 KIA 새 외국인투수 에릭 라우어(29)가 KIA 선수단에 합류하면서 '타이거즈맨'으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마침내 KIA와 계약을 마치고 한국 땅을 밟은 라우어는 이날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진 뒤 캐치볼 훈련을 실시하면서 컨디션을 점검했다. 당초 불펜 피칭도 진행하려 했으나 8일로 미루기로 했다. 이범호 KIA 감독은 "라우어가 좋은 리그에서 뛰었던 선수여서 그런지 차분한 모습도 있어 보이고 캐치볼하는 모습을 지켜봤는데 상당히 좋은 투수로 보였다"라면서 "라우어가 아직 시차적응이 덜 됐다고 하더라. 좋은 컨디션으로 올라갈 수 있는 날짜가 언제인지 계속 이야기할 것이다. 불펜 피칭도 내일(8일)하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 내일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환한 미소로 인터뷰실에..

[ 2024 파리올림픽] 여자 탁구 단체전 준결승전, 한국 만리장성 넘을까?

[ 2024 파리올림픽] 여자 탁구 단체전 준결승전, 한국 만리장성 넘을까? 중국 앞에 2번 울었던 신유빈, 언니들과 '만리장성' 넘을까? 결승 티켓 놓고 단체전 격돌 대한민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만리장성'을 넘고 16년 만에 올림픽 단체전 메달에 도전한다. 에이스 신유빈은 파리에서만 벌써 세 번째 중국과 격돌하게 됐다. 신유빈, 전지희, 이은혜가 호흡을 맞추는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은 8일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과 격돌한다. 신유빈, 전지희, 이은혜는 지난 6일 스웨덴과의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에서 3-0 완승을 거두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여자 탁구가 올림픽 단체전 준결승에 오른 건 2012 런던 대회 이후..

KLPGA 외국인 퀄리파잉 토너먼트 프리뷰

KLPGA 외국인 퀄리파잉 토너먼트 프리뷰 역대 최다 참가 : 79명 출전 일시 : 8월 13일 ~ 16일 장소 : 태국 피닉스골드 골프 & 컨트리클럽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이하 IQT)에 역대 가장 많은 외국인 선수가 도전장을 냈다. KLPGA투어는 오는 8월 13일부터 나흘간 태국 피닉스골드 골프 &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에 79명이 출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회는 만 18세 이상의 해외 국적 소지자 중 해외투어 라이선스를 소지하거나 5년 이내에 각국 프로투어 활동 경험이 있는 프로 또는 아마추어 선수가 출전한다. 우승하면 내년 KLPGA투어 시드권을 준다. 이 대회 응시자는 지난 2015년 처음 열렸을 때는 10명에 불과했다. ..

골프/KLPGA 2024.08.08

[ 2024 파리올림픽 ] 여자농구 4강 대진 확정 : 미국 vs 호주, 프랑스 vs 벨기에

[ 2024 파리올림픽 ] 여자농구 4강 대진 확정 : 미국 vs 호주, 프랑스 vs 벨기에 미국, 나이지리아 꺾고 호주와 4강 대결 프랑스, 벨기에와 결승 티켓 놓고 격돌 미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4강에 진출, 8회 연속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미국은 8일 프랑스 파리의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올림픽 여자농구 8강전에서 에이자 윌슨(20점)과 재키 영(15점)을 앞세워 나이지리아를 88-72로 꺾었다. 미국은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부터 59연승을 기록하며 준결승에 진출, 호주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미국 여자농구가 파리 올림픽에서 우승하면 1996년 애틀랜타 대회부터 8회 연속 정상에 올라 단체전 역대 최장 연속 우승 기록을 세운다. 나이지리아는 이번 올림픽 조별리그에..

[ 2024 파리올림픽 ]남자 태권도 58㎏급 박태준 첫 금메달 쾌거

[ 2024 파리올림픽 ]남자 태권도 58㎏급 박태준 첫 금메달 쾌거 16년 만에 나온 남자 금메달리스트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선봉' 박태준(20·경희대)이 새 역사를 쓰면서 한국 태권도도 2개 대회 연속 '노골드'에 그칠 수 있다는 불안을 벗어던졌다. 박태준은 7일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남자 58㎏급 결승에서 가심 마고메도프(아제르바이잔·26위)를 맞아 상대 부상으로 기권승을 거뒀다. 이로써 박태준은 생애 처음으로 출전한 올림픽부터 시상대 맨 위에 서는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이 금메달은 한국 태권도에 매우 뜻깊은 성과다. 종주국인 한국은 태권도가 정식 종목이 된 2000 시드니 올림픽부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매번 금메달을 수확했다. 초대 대회 때 8개 ..

[ 2024 파리올림픽] 여자골프 양희영, 1라운드 공동 13위

[ 2024 파리올림픽] 여자골프 1라운드 소식 양희영 공동 13위 고진영 공동 26위, 김효주 공동 40위 개최국 프랑스 간판 부티에 7언더파 선두 세계 1위 코르다 13위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에 나선 양희영이 첫날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희영은 7일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하나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쳐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조에서 경기하며 7언더파를 몰아쳐 단독 선두에 오른 셀린 부티에(프랑스)와는 7타 차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거둔 양희영은 현재 한국 선수 중 여자 골프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3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

안세영 vs 배드민턴협회 '최대 쟁점은?

안세영 vs 배드민턴협회 '최대 쟁점은? '안세영 "훈련 방식 비효율적" 배드민턴협회 "안세영 측과 갈등 없었다"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삼성생명)이 대한배드민턴협회를 향해 쏟아낸 분노의 '작심 토로' 후폭풍이 거세다. 한국 배드민턴 선수로는 28년 만의 올림픽 단식 금메달 획득이라는 기쁨을 나누기도 부족한 시간에 안세영은 자신의 부상 관리에 안일하게 대처하고 복식 종목에 더 신경을 쓴 배드민턴 대표팀, 충분한 설명 없이 국제대회 출전을 막은 협회를 향해 오랫동안 속으로 삼켜왔던 아쉬움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안세영은 지난 5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9위 허빙자오(중국)를 2-0(21-13 21-16)으로 꺾고 금메달..

[ 2024 파리올림픽] 한국, 남자탁구 단체전 중국에 져 8강 탈락

[ 2024 파리올림픽] 한국, 남자탁구 단체전 중국에 져 8강 탈락 한국 탁구가 '만리장성' 중국을 넘지 못하고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단체전 8강에서 도전을 멈췄다. 장우진(세아 후원), 임종훈(한국거래소), 조대성(삼성생명)으로 팀을 꾸린 한국 남자 대표팀은 7일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전 8강전에서 중국에 매치 점수 0-3으로 완패했다. 한국 탁구는 은메달을 따냈던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의 이 종목 메달에 도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남자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2008년 베이징 대회(동메달)부터 2021년 도쿄 대회(4위)까지 한국은 이 종목에서 늘 4강 안에 들었다. 이번 대회에선 '최강' 중국을 8강에서 일찍 만나는 최악의 대진을 극복해내지 못..

[ 2024 파리올림픽 ]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 예선 공동 3위

[ 2024 파리올림픽 ]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 예선 공동 3위 한국 육상 트랙&필드 최초 2연속 결선행 2m27 넘어 공동 3위로 결선행 11일 오전 2시에 메달 도전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한국 육상 트랙&필드 사상 첫 메달 획득을 위한 첫 관문을 무사히 통과했다. 우상혁은 7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27을 넘어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날 우상혁은 2m15, 2m20, 2m24를 모두 1차 시기에서 가볍게 넘었다. 2m27은 1차 시기에서 실패했지만, 2차 시기에서 바를 넘으며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우상혁은 포효하며, 2연속 올림픽 결선 진출을 자축했다. 파리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는 2m29를 넘거나, 전체 ..

2024 PGA 투어 윈덤챔피언십 조편성 및 티타임

2024 PGA 투어 윈덤챔피언십 조편성 및 티타임 이경훈, 앤드루 퍼트넘(미국), 폴 페레다(멕시코) 8일 밤 8시23분 1번 홀 임성재, 셰인 라우리(아일랜드), 악사이 바티아(미국) 8일 밤 8시34분 10번 홀 김성현, 애런 배들리(호주), 맥 마이스터 (미국) 8일 밤 9시40분 1번 홀 김시우, 키건 브래들리, 루카스 글로버(이상 미국) 9일 새벽 1시54분 1번 홀 이경훈, 김시우, 임성재,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경훈은 8일 밤 8시23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CC(파70 7131야드) 1번 홀에서 앤드루 퍼트넘(미국), 폴 페레다(멕시코)와 한 조로 1라운드를..

골프/PGA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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