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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7 12

[ 2024년 8월 17일 ] KIA 타이거즈 LG전 승리로 위닝 및 3연승 기록

[ 2024년 8월 17일 ] KIA 타이거즈 LG전 승리로 위닝 및 3연승 기록 나성범 동점포·김도영 만루포 작렬 프로야구 정규시즌 1위와 2위 팀의 맞대결로 관심을 끈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에 이틀 연속 역전승해 위닝 시리즈(3연전 가운데 최소 2승)를 확보했다. KIA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와 방문 경기에서 나성범의 동점 홈런과 김도영의 쐐기 만루 홈런을 앞세워 14-4로 역전승했다. KIA는 LG와 격차를 6경기로 벌리고 7년 만의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에 한발 다가섰다. 경기 초반에는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다. LG 선발 손주영이 KIA 강타선을 4회까지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사이, LG는 3회 무사 2, 3루에서 신민재의 내야 땅볼..

2024 KLPGA 더 헤븐 마스터즈 2라운드 배소현 최가빈 서어진 공동 선두

2024 KLPGA 더 헤븐 마스터즈 2라운드 소식 공동 선두 배소현 최가빈 서어진 배소현, 10언더파 코스 레코드 공동 4위 윤이나 김가영 장수연 송가은 배소현과 서어진, 최가빈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8000만원) 2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배소현은 17일 경기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무려 10개 잡으며 10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전달 1언더파 71타를 작성했던 배소현은 이날 무려 10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리더보드 최상단까지 뛰어올랐다. 특히 이날 배소현이 작성한 10언더파 62타는 코스 레코드로, 10년 전인 2014년 9월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

골프/KLPGA 2024.08.17

안세영 건의서, 협회의 미흡한 대처

안세영 “선수촌은 학생선수가 혼자 버티기 너무 외로운 곳” 안세영 폭탄 발언 ‘진짜 속내’ 드러나, A4 13장 분량, 장문의 건의서 지난 1월 직접 작성, 부모가 협회장 면담 때 전해 대한민국이 낳은 불세출의 '셔틀콕 천재' 안세영(22·삼성생명). 그가 8월5일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단식 금메달 쾌거 직후 대한배드민턴협회를 비판하는 격정 발언을 쏟아낸 후 그 파장이 스포츠계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안세영 발언의 시기와 장소의 적절성에 대한 비판도 일각에서 제기되는 가운데, 대표팀 막내로서 그가 겪었던 진짜 속내를 알 수 있는 문건까지 나와 파문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안세영은 대한배드민턴협회에 제출하기 위해 지난 1월 A4 용지 13장(1만5000자 정도) 분량의 ..

MLB 사무국, '선발 투수 6이닝 의무 투구' 도입 검토

MLB 사무국, '선발 투수 6이닝 의무 투구' 도입 검토 '구속과 삼진'에만 집중하는 현재 흐름 벗어나 부상 방지 기대 5회 이전에 선발 투수가 내려가면 지명 타자를 쓸 수 없는 '더블 훅 DH' 제도가 시험 중 한 시즌 선발진이 900이닝 이상 소화할 경우 신인 드래프트에서 추가 지명권을 주는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 등 올 시즌 피치 클록을 도입해 획기적으로 경기 소요 시간을 줄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또 다른 혁명적인 변화를 검토 중이다. 미국 ESPN은 16일(한국시간) MLB 사무국이 '선발 투수 6이닝 의무 투구'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MLB 사무국 관계자는 "선발 투수의 위상을 회복하고, 투수의 부상을 방지하며, 경기에서 좀 더 다양한 일이 일어나는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

야구/MLB 2024.08.17

KIA 김도영, 30홈런-30도루 달성자 2호 MVP 예약

KIA 김도영, 30홈런-30도루 달성자 2호 MVP 예약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홈런 아홉수를 12일 만에 떨쳐내고 마침내 역대 9번째로 30홈런-30도루에 가입하면서 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성큼 다가섰다. 김도영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상대로 중월 투런 아치를 그려 시즌 30번째 홈런을 채웠다. 지난 3일 한화 이글스를 제물로 29번째 홈런을 터뜨려 30-30클럽 가입 초읽기에 들어갔던 김도영은 열흘 이상 짓눌렀던 부담을 털어내고 늦지 않게 서른 번째 대포를 쏘아 올려 스타성을 입증했다. 최연소(만 20세 10개월 13일), 최소 경기(111경기) 신기록을 쓰고 '30-30'을 해낸 김도영은 2022년 이정후(현 미국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래 ..

2024 KBO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 확정

2024 KBO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 확정 평일에도 더블헤더 진행 9월 28일 종료 목표 KBO는 17일(토) 2024 신한 SOL뱅크 KBO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편성된 경기는 미편성 50경기와 우천 순연 경기 등을 포함해 재편성이 필요한 52경기로 총 102경기이며, 9월 28일(토)까지 편성됐다. 8월 17일(토)부터 8월 29일(목)까지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 우선적으로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을 시에는 9월 1일(일) 이후 동일 대진이 있는 경기의 경우 동일 대진 두 번째 날 더블헤더로 편성하고, 동일 대진이 없는 경기의 경우 추후 편성된다. 8월 30일(금) 이후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야구/KBO 2024.08.17

[ 2024/25 EPL 1라운드 ] 맨유, EPL 개막전서 풀럼 1-0 제압

맨유, EPL 개막전서 풀럼 1-0 제압 이적생 지르크제이 결승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개막전에서 풀럼을 따돌렸다. 맨유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4-2025 EPL 1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42분 터진 조슈아 지르크제이의 선제 결승포에 힘입어 풀럼을 1-0으로 제압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을 차지했으나 리그에선 8위에 그쳤던 맨유는 새로운 시즌을 승점 3으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네덜란드 출신 공격수 지르크제이가 첫 경기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며 맨유에 승리를 안겼다. 2001년생으로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볼로냐(이탈리아) 등에서 뛰었던 지르크제이는 맨유가 이적료 ..

축구/EPL 2024.08.17

프리미어12 경기 방식 변경

프리미어12 경기 방식 바뀐다 4팀 라운드로빈 슈퍼라운드 오는 11월 열리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주관 12개 야구 최강국 결정전인 3회 프리미어12가 결승 진출팀을 예년과 다르게 결정한다. 조별리그 성적을 안고 치르는 슈퍼 라운드가 모든 팀이 맞붙는 라운드 로빈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슈퍼 라운드 경기 수도 팀당 2경기에서 3경기로 늘었다. 예년에는 조별리그 상대 전적에서 이긴 팀은 1승을, 패한 팀은 1패를 각각 안고 슈퍼 라운드에서 다른 조 두 팀하고만 대결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조별리그 성적을 배제하고 원점에서 다시 경기하는 식으로 펼쳐진다. WBSC가 이달 초 홈페이지에 발표한 프리미어12 대회 요강을 살피면, 12개 나라는 2개 조로 나뉘어 라운드 로빈을 벌이며, 각 조 상위 2개..

야구 2024.08.17

2024 LIV 골프 그린브라이어 1라운드 욘람 공동 4위

2024 LIV 골프 그린브라이어 1라운드 소식 공동 선두 테일러 구치와 제이슨 코크랙(이상 미국),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 공동 4위 욘 람, 브룩스 켑카 욘 람(스페인)이 LIV 골프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 람은 17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앳 그린브라이어(파70)에서 열린 LIV 골프 그린브라이어 대회(총상금 2천5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하나와 버디 4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쳤다. 그는 3명의 공동 선두(7언더파 63타)에 1타 뒤진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말 영국 대회에서 LIV 골프 첫 우승을 달성했던 람은 이달 초 열린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정조준했으나 공동 5위로 마친 바 있다. 금메달을..

골프/LIV 골프 2024.08.17

2024 PGA 투어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1라운드 김주형 공동 13위

2024 PGA 투어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1라운드 소식 공동 선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데니 매카시(미국) 김주형 공동 13위 임성재, 안병훈 공동 42위 김시우 공동 67위 스코티 셰플러 4위 잰더 쇼플리 공동 13위 로리 매킬로이 공동 58위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 달러) 둘째 날 맹타를 쳤다. 김주형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 (파70·7천24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쳤다. 6언더파 64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중간 합계 5언더파 135타로 공동 13위에 올랐다. 공동 선두인 데니 매카시(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이상 11언더파 129타)와 6타 차다. 이 대회는 2024..

골프/PGA 20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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