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4/08/07 8

안세영 vs 배드민턴협회 '최대 쟁점은?

안세영 vs 배드민턴협회 '최대 쟁점은? '안세영 "훈련 방식 비효율적" 배드민턴협회 "안세영 측과 갈등 없었다"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삼성생명)이 대한배드민턴협회를 향해 쏟아낸 분노의 '작심 토로' 후폭풍이 거세다. 한국 배드민턴 선수로는 28년 만의 올림픽 단식 금메달 획득이라는 기쁨을 나누기도 부족한 시간에 안세영은 자신의 부상 관리에 안일하게 대처하고 복식 종목에 더 신경을 쓴 배드민턴 대표팀, 충분한 설명 없이 국제대회 출전을 막은 협회를 향해 오랫동안 속으로 삼켜왔던 아쉬움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안세영은 지난 5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9위 허빙자오(중국)를 2-0(21-13 21-16)으로 꺾고 금메달..

[ 2024 파리올림픽] 한국, 남자탁구 단체전 중국에 져 8강 탈락

[ 2024 파리올림픽] 한국, 남자탁구 단체전 중국에 져 8강 탈락 한국 탁구가 '만리장성' 중국을 넘지 못하고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단체전 8강에서 도전을 멈췄다. 장우진(세아 후원), 임종훈(한국거래소), 조대성(삼성생명)으로 팀을 꾸린 한국 남자 대표팀은 7일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전 8강전에서 중국에 매치 점수 0-3으로 완패했다. 한국 탁구는 은메달을 따냈던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의 이 종목 메달에 도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남자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2008년 베이징 대회(동메달)부터 2021년 도쿄 대회(4위)까지 한국은 이 종목에서 늘 4강 안에 들었다. 이번 대회에선 '최강' 중국을 8강에서 일찍 만나는 최악의 대진을 극복해내지 못..

[ 2024 파리올림픽 ]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 예선 공동 3위

[ 2024 파리올림픽 ]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 예선 공동 3위 한국 육상 트랙&필드 최초 2연속 결선행 2m27 넘어 공동 3위로 결선행 11일 오전 2시에 메달 도전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한국 육상 트랙&필드 사상 첫 메달 획득을 위한 첫 관문을 무사히 통과했다. 우상혁은 7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27을 넘어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날 우상혁은 2m15, 2m20, 2m24를 모두 1차 시기에서 가볍게 넘었다. 2m27은 1차 시기에서 실패했지만, 2차 시기에서 바를 넘으며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우상혁은 포효하며, 2연속 올림픽 결선 진출을 자축했다. 파리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는 2m29를 넘거나, 전체 ..

2024 PGA 투어 윈덤챔피언십 조편성 및 티타임

2024 PGA 투어 윈덤챔피언십 조편성 및 티타임 이경훈, 앤드루 퍼트넘(미국), 폴 페레다(멕시코) 8일 밤 8시23분 1번 홀 임성재, 셰인 라우리(아일랜드), 악사이 바티아(미국) 8일 밤 8시34분 10번 홀 김성현, 애런 배들리(호주), 맥 마이스터 (미국) 8일 밤 9시40분 1번 홀 김시우, 키건 브래들리, 루카스 글로버(이상 미국) 9일 새벽 1시54분 1번 홀 이경훈, 김시우, 임성재,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경훈은 8일 밤 8시23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CC(파70 7131야드) 1번 홀에서 앤드루 퍼트넘(미국), 폴 페레다(멕시코)와 한 조로 1라운드를..

골프/PGA 2024.08.07

[ 2024 파리올림픽 ] 남자 농구 4강 확정 : 미국 vs 세르비아, 프랑스 vs 독일

[ 2024 파리올림픽 ] 남자 농구 4강 확정 미국 vs 세르비아 프랑스 vs 독일 '세계 최강' 미국 농구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4강전에서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선수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가 이끄는 세르비아와 격돌한다. 미국은 7일 프랑스 파리의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농구 8강전에서 브라질을 122-87로 대파하고 준결승으로 올라섰다. 전반에만 63점을 퍼부어 27점 차로 달아난 미국은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데빈 부커(피닉스 선스)가 18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린 가운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젊은 에이스 앤서니 에드워즈도 17점을 보탰다. NBA의 '살아있는 전설'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12점)와 케빈 듀랜트(피닉스·11점) 등 베테랑들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대신 트루이스 챔피언십 창설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대신 트루이스 챔피언십 창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0년 동안 열렸던 웰스파고 챔피언십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PGA투어는 특급 대회인 웰스파고 챔피언십을 주최했던 미국 웰스파고 금융그룹이 대회 타이틀 스폰서에서 빠지면서 내년부터는 웰스파고 챔피언십이 열리지 않는다고 7일 밝혔다. 2011년부터 웰스파고 챔피언십을 주최한 웰스 파고 금융 그룹은 PGA투어가 LIV 골프에 대항하려고 만든 특급 대회를 달갑지 않게 여겨 웰스파고 챔피언십을 특급 대회가 아닌 일반 대회로 치르게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대회 주최를 포기했다. 대신 투자금융 회사인 트루이스트 파이낸셜 코퍼레이션이 새로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이 새로 생긴다. 공식적으로는 트루..

골프/PGA 2024.08.07

[ 2024 파리올림픽 ] 여자 축구 세계 최강 미국·브라질, 올림픽 결승서 맞대결

[ 2024 파리올림픽 ] 여자 축구 세계 최강 미국·브라질, 올림픽 결승서 맞대결 브라질, 우승 후보 스페인 4-2로 꺾고 결승 진출 독일에 1-0 신승 거둔 미국과 11일 결승 맞대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축구 결승전에서 세계 최강 미국과 브라질이 맞붙는다. 브라질은 7일 오전 4시 프랑스 마르세유의 오랑주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여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스페인에 4-2 승리를 거뒀다. 앞서 리옹에서 열린 4강전에선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미국이 독일에 1-0으로 승리하며 결승전 대진이 완성됐다. 브라질 여자 축구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위로, 남자 축구만큼은 아니지만 세계적인 강팀으로 평가받는 팀이다. 지난 2007년 FIFA 중국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남미 국가들..

축구 2024.08.07

[ 2024 파리올림픽 ] 탁구, 12년 만에 여자단체전 4강 진출

[ 2024 파리올림픽 ]탁구, 12년 만에 여자단체전 4강 진출 16년 만의 메달까지 '1승' 한국 탁구가 12년 만에 올림픽 여자 단체전 4강에 진출했다. 신유빈, 이은혜(이상 대한항공), 전지희(미래에셋증권)로 팀을 꾸린 한국 여자 대표팀은 6일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8강전에서 스웨덴에 매치 점수 3-0으로 승리했다. 한국 탁구가 올림픽 여자 단체전에서 준결승에 오른 건 4위를 한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준결승에 오른 여자 대표팀은 이제 1승만 더 올리면 동메달을 따냈던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6년 만에 이 종목 메달을 수확한다. 다음 상대는 7일 열리는 중국-대만 경기 승자다. '최강' 중국이 한국과 준결승을 치를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