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4/08/03 16

[ 2024 파리올림픽 ] 임시현, AG 이어 올림픽서도 3관왕

[ 2024 파리올림픽 ] 임시현, AG 이어 올림픽서도 3관왕 2004년 아테네 대회 이후 20년 만에 여자 개인전 금·은 수확 남수현 은메달 축하해요 🥇절해라 임시현! 🔥 이번 올림픽에서 예선 세계 기록과 세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멋진 공연 😍 이번 올림픽 예선 세계 기록과 세 번째 금메달, 임시현 선수의 멋진 활약 🎯😍 지난해 항저우에서 3관왕을 이룬 여자 양궁 '에이스' 임시현(한국체대)이 파리에서도 3관왕에 올랐다. 임시현은 3일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대표팀 막내 남수현(순천시청)을 7-3(29-29 29-26 30-27 29-30 28-26)으로 물리쳤다. 앞서 여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임시현은 이로써 3번째..

[ 2024년 8월 3일 ] KIA 타이거즈, 한화 꺾고 4연패 탈출

[ 2024년 8월 3일 ] KIA 타이거즈, 한화 꺾고 4연패 탈출 김도영, 역전 투런포 폭발 최근 흔들리던 KIA 타이거즈가 김도영의 홈런포를 앞세워 수렁에서 벗어났다. KIA는 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방문경기에서 7-3으로 역전승했다. 4연패의 사슬을 끊은 1위 KIA는 이날 패한 2위 LG 트윈스와 승차를 5.5게임으로 벌리며 한국시리즈를 향해 진격했다. 이날도 KIA는 출발이 불안했다. 한화는 2회말 KIA 유격수 박찬호가 실책을 저지른 후 최재훈이 양현종을 상대로 좌월 3점 홈런을 날려 기선을 잡았다. 이후 경기장 정전으로 38분간 중단됐다가 재개된 경기에서 KIA는 3회초 김도영의 2루타로 1점을 만회했다. 5회초에는 박찬호..

[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3명 모두 4강 진출 ‘은메달 확보’

[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3명 모두 4강 진출 ‘은메달 확보’ 한국 양궁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개인전 4강 대진에 3명의 태극궁사를 진출시키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여자 대표팀의 전훈영(인천시청)은 3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전 8강전에서 튀르키예의 엘리프 고키르를 6-2(28-26 28-29 28-25 28-26)로 물리쳤다. 이어 임시현(한국체대)이 멕시코의 알레한드라 발렌시아를 6-4(30-30 27-27 27-28 29-28 29-26)로 제압했다. 준결승에 오른 두 선수가 맞대결하면서 누가 이기더라도 우리나라는 은메달을 확보하게 된다. 여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거머쥔 임시현은 역대 두 번째 올림픽 양궁 3관왕에 도전한다. 혼성..

김도영, 29호포로 30-30까지 -1

KIA 김도영, 한화 바리아 상대로 시즌 29번째 홈런 작렬 최연소 30-30까지 홈런 하나 남았다. KIA 김도영이 최연소 30-30 기록까지 홈런 하나만을 남겨뒀다. 김도영은 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5회 홈런을 쏘아올렸다. 1-3으로 뒤처진 5회 1사 2루에서 최원준이 좌전 적시타로 한 점을 쫓아갔다. 계속된 1사 2루에서 김도영이 한화 하이메 바리아의 5구째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0m짜리 2점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KIA는 4-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김도영은 이날 결승 홈런 외에도 3회 추격의 고삐를 당기는 적시 2루타를 터트리는 등 5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김도영은 29홈런-30도루를 기록 중이..

2024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3라운드 단독 선두 윤이나

2024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3라운드 소식 단독 선두 윤이나 강채연 2타차 2위 박혜준 4타 뒤진 3위에서 추격 2024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여러 차례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던 윤이나가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에서 단독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를 맞이한다. 윤이나는 3일 제주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윤이나는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도 단독 선두를 지켰다. 윤이나는 이번 시즌 준우승 세 번, 3위 한번, 4위 한번을 하면서 우승하지 못했다. 지난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마지막 날 챔피언조에서 경기했던 윤이나는 시즌 두 번..

골프/KLPGA 2024.08.03

[ 2024 파리올림픽 ] 사격 양지인, 권총 25m 금메달

[ 2024 파리올림픽 ] 사격 양지인, 권총 25m 금메달 한국 선수단 8번째 한국 사격,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로 역대 최고 성적 '타이기록' 양지인(21·한국체대)이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명중했다. 양지인은 3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대회 사격 25m 권총 결선에서 슛오프 접전 끝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8번째 금메달이다. 또한 한국 사격은 여자 공기권총 금메달 오예진(IBK기업은행)과 여자 공기소총 금메달 반효진(대구체고), 여자 공기권총 은메달 김예지(임실군청), 공기소총 혼성 은메달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에 이어 이번 대회 5번째 메달(금메달 3개, 은메달 2개)을 수확해 역대 올림픽 사격 최고 타이기록을 세웠다. 한국 사격이 올림픽에서 ..

스넬, 생애 첫 완투가 노 히터

스넬, 생애 첫 완투가 노 히터 전반기 '처참' 후반기 '언히터블' 샌프란시스코 좌완 블레이크 스넬은 3일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9이닝 동안 3볼넷 11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3-0 승리를 이끌며 노 히터 달성했다. 스넬은 이날 비로 경기 시작이 1시간 지연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평균 구속 96.8마일의 포심 패스트볼(46%)과 81.8마일의 커브(35%) 84.9마일의 체인지업(14%) 89마일 슬라이더(4%)를 앞세워 신시내티 타자를 압도했다. 블레이크 스넬은 2회 사이영 수상자다.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에서 각각 한 차례씩 받았다. MLB 최고 투수 중 한 명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그에게 2년 6200만 달러를 선사했다..

야구/MLB 2024.08.03

찰리 우즈, 사우스 플로리다 PGA 주니어컵 우승

찰리 우즈, 사우스 플로리다 PGA 주니어컵 우승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아들인 찰리 우즈가 사우스 플로리다 PGA 주니어컵에서 우승했다. 찰리는 3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발렌스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으나 최종 합계 2언더파 214타(73-68-73)로 2위 브룩 헨슨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2주 전 US 주니어 아마추어선수권에서 컷 탈락했던 찰리로선 분위기를 바꿀 우승이다. 이 대회는 사우스 플로리다 PGA주니어투어의 8대 메이저 대회중 하나이며 찰리는 출전선수 62명중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했다. 찰리는 우승 후 “이번 우승은 올 여름 열심히 연습한 것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내 자신을 만회하고..

골프 2024.08.03

2024 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 2라운드 신지은 공동 4위

2024 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 2라운드 소식 단독 선두 데비 베버르(네덜란드) 신지은 공동 4위 김아림·이소미 공동 8위 신지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이틀 연속 안정된 플레이로 선두 추격을 이어갔다. 신지은은 3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친 신지은은 단독 선두 데비 베버르(네덜란드)에 3타 뒤진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CPKC 여자오픈에서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최근 좋은 샷 감각을 보이는 신지은은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그린을 단 두 번만 놓치는 정확한 아이언 샷을 뽐냈다. 13번 홀까지 버디 ..

골프/LPGA 2024.08.03

[ 2024 파리올림픽] 조코비치 vs 알카라스 올림픽 단식 격돌

[ 2024 파리올림픽] 조코비치 vs 알카라스 올림픽 단식 격돌 조코비치의 마지막 꿈, ‘커리어 골든 그랜드슬램’ 성공할까?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2024 파리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다시 만났다. 조코비치는 3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테니스 단식 4강전에서 로렌초 무세티(16위·이탈리아)를 2-0(6-4 6-2)으로 물리쳤다. 알카라스는 앞서 열린 경기에서 펠릭스 오제알리아심(19위·캐나다)을 2-0(6-1 6-1)으로 완파했다. 대회 1·2번 시드를 받은 조코비치와 알카라스는 한국시간으로 4일 오후 7시 금메달을 놓고 결승전을 치른다. 두 선수 모두 올림픽 금메달 첫 도전이다. 남자 테니스 최다 메이저 우승 기록(24회)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