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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0 13

[ 2024 파리올림픽 ] 남자 배구 금메달 프랑스

[ 2024 파리올림픽 ] 남자 배구 금메달 프랑스 은메달 폴란드 동메달 미국 프랑스, 폴란드 셧아웃으로 제압하고 2연속 금메달 획득 프랑스가 역대 세 번째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프랑스가 한국 시간 10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1에서 치러진 2024 파리올림픽 남자배구 결승전에서 폴란드를 세트스코어 3-0(25-19, 25-20, 25-23)으로 꺾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트레버 클레베노와 퀜틴 주프로이의 활약이 대단했다. 클레베노는 이날 선발 출전한 양 팀 네 명의 아웃사이드 히터 중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맹활약했고, 원 포인트 서버 주프로이는 나올 때마다 폴란드의 리시브 라인을 흔들었다. 특히 3세트 후반에 꽂은 세 개의 서브 득점은 그야말로 이번 경기의 하이라이트였다. 프랑스는..

사격 김예지, '올림픽 10대 스타' 선정

사격 김예지, NBC '올림픽 10대 스타' 선정 안경 벗고 경기 나선 체조선수는 '슈퍼맨' 노르웨이 수영선수 '머핀맨' 주목 '샤프 슈터' 김예지(임실군청)가 미국 NBC가 선정한 2024 파리 올림픽 10대 화제성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NBC는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10일(한국시간) 이번 대회 화제가 된 스타 선수 10명을 선정해 소개했다.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예지는 특유의 시크한 표정과 사격 실력 등으로 대회 초반부터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NBC는 김예지를 두 번째로 소개하며 '온라인상에서 팬들로부터 사격 실력과 스타일로 화제가 됐다'며 '007도 넘어설 기세'라고 평가했다. 김예지보다 먼저 소개된 선수는 '머핀 맨'이다. NBC는 '머핀 맨을 모른다면 당신은 지난..

[ 2024 파리올림픽] 톨라, 남자 마라톤 금메달

[ 2024 파리올림픽] 톨라, 남자 마라톤 금메달 에티오피아, 24년 만에 챔피언 배출 은메달 바시르 아브디(벨기에) 동메달 벤슨 키프루토(케냐) 타미랏 톨라(에티오피아)가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마라톤 우승을 차지했다. 톨라는 10일 프랑스 파리의 시청을 출발해 베르사유 궁전을 거쳐 앵발리드로 들어오는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마라톤 42.195㎞를 2시간06분26초에 달렸다. 이 기록은 새뮤얼 완지루(케냐)가 2008년 베이징 대회에서 작성한 2시간06분32초를 6초 단축한 올림픽 신기록이다. 에티오피아 남자 마라토너가 올림픽에서 우승한 건 2000년 시드니 대회 게자네 아베라 이후 24년 만이다. 톨라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10,000m에서 동메달..

[ 2024 파리올림픽] 양희영, 여자 공프 최종 라운드에서 메달 도전

양희영, '최종 라운드, 메달을 향해' 양희영이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여자부 3라운드에서 공동 11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9일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2·6천37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 3언더파 213타를 기록한 양희영은 해나 그린(호주)과 함께 공동 11위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공동 선두와는 6타 차이로 다소 격차가 있지만 메달권인 공동 3위(7언더파 209타)와는 4타 차이여서 마지막 날 입상 가능성이 남아 있다. 양희영은 첫 올림픽 출전이었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양희영은 지난 6월 열린 미국여자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

[ 2024 파리 올림픽 ] 여자 탁구 단체전 동메달 쾌거

[ 2024 파리 올림픽 ] 여자 탁구 단체전 동메달 쾌거 신유빈, 전지희, 이은혜 합작 승리 신유빈, 1992년 바르셀로나 김택수·현정화 이후 32년 만에 '멀티 메달' 수확 한국탁구, 혼복까지 동메달 2개로 대회 마감 2012년 런던 이후 최고 성적 한국 여자탁구가 16년 만의 올림픽 단체전 동메달에 입맞춤했다. 신유빈, 이은혜(이상 대한항공), 전지희(미래에셋증권)로 팀을 꾸린 한국은 10일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3위 결정전에서 독일을 3-0으로 제압, 동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한국 탁구는 2008년 베이징 대회 동메달 이후 16년 만에 이 종목 메달을 수확했다. 여자 단체전과 여자 단식을 통틀어서도 한국 탁구에 16년 만의 올림픽 메달이다. ..

[ 2024 파리올림픽 ] 우상혁 메달 향한 도전은 순항중

[ 2024 파리올림픽 ] 우상혁 메달 향한 도전은 순항중 라이벌 바르심 부상‧템베리 부진 템베리, 대회 시작전 응급실 실려가 빅4 중 유일하게 2m 27 실패 바르심, 2m27 넘으며 종아리 부여잡고 쓰러져 해미시 커, 점프 실패 무려 4번 우승 후보중 한 명인 저본 해리슨 탈락 우상혁 “이곳 경기장 너무 마음에 들어” 내일 새벽 2시 세기의 점프가 시작된다 냉정하게 우상혁(28·용인시청)은 금메달 후보라고는 볼 수 없다. 그도 그럴 것이 남자 높이뛰기에는 워낙 쟁쟁한 선수들이 많기 때문이다. 우상혁은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도 4위였고, 아시안게임에서도 은메달에 그쳤다.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이라는 워낙 대단한 점퍼가 있기 때문이다. 그는 우상혁에게는 거의 벽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이번 올림픽은 다..

2024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잉글랜드 2라운드 소식

2024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잉글랜드 2라운드 소식 선두 피터 유라인 (미국·10언더파) 이승택 공동 7위, 고군택 22위, 김민규 31위 한국 선수 15명이 출격한 아시안골프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잉글랜드(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이승택(29)이 유일하게 이틀 연속 10위 안에 진입했다. 이승택은 9일 잉글랜드 폭스힐스 클럽앤리조트 롱크로스 코스(파71·6,66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였다. 첫날 5언더파 공동 3위였던 이승택은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를 쳐 공동 7위가 됐다. 10언더파 61타를 몰아쳐 단독 1위에 오른 피터 유라인(미국·10언더파 132타)과는 4타 차이다. 고군택(25)은 이날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5개를 엮어 1언더파..

골프 2024.08.10

[ 2024 파리올림픽 ] 남자배구 폴란드 VS 프랑스 금메달 맞대결

[ 2024 파리올림픽 ] 남자배구 폴란드 VS 프랑스 금메달 맞대결 세계랭킹 1위 폴란드 VS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 금메달 맞대결 세계랭킹 1위와 디펜딩 챔피언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폴란드와 프랑스가 한국 시간 10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1에서 2024 파리올림픽 남자배구 결승전 경기를 치른다. 앞서 치러진 동메달 결정전에서 미국이 이탈리아를 꺾고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고, 이제 이번 올림픽 남자배구의 마지막 경기인 결승전만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타이틀부터가 한껏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경기다. 경기 시작 전 기준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랭킹에서 폴란드는 1위, 프랑스는 2위에 위치해 있다. 폴란드는 2023년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를 제패했고, 프랑스는 2024..

[ 2024 파리올림픽 ] 여자 농구 프랑스, 미국과 결승전

[ 2024 파리올림픽 ] '8연패 도전' 미국, 프랑스와 여자농구 결승전서 격돌 결승전 프랑스 vs 미국 MEN'S & WOMEN'S BASKETBALL AUG . 11 - SUNDAY - ( MEN'S ) 3:30 AM - FRANCE VS USA AUG . 12 - MONDAY - ( WOMEN'S ) 3:30 AM - FRANCE VS USA 미국과 프랑스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농구에서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올림픽 8연패를 노리는 미국 여자농구팀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4강전에서 호주를 85-64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미국은 벨기에를 꺾은 홈팀 프랑스와 11일 오후 10시 30분 결승에서 맞붙는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두차례 최우수선..

2024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1라운드 소식

2024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1라운드 소식 호슬러 단독 선두 60타 이경훈, 임성재 68타 폭풍우로 경기 순연 이경훈과 임성재가 허리케인 '데비'가 지나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1라운드를 중위권에서 마쳤다. 플레이오프 자력 진출을 위해서 최소 준우승이 필요한 이경훈은 10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PGA 투어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은 악천후로 하루가 순연됐고, 이마저도 예정보다 늦게 시작돼 출전 선수 156명 중 절반 가량이 1라운드를 다 마치지 못했다. 이경훈은 페어웨이 안착율 79%, 그린 적중률 83%를 기록하는 안정적..

골프/PGA 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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