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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 338

[ 2024 파리올림픽 ] 남자 농구 4강 확정 : 미국 vs 세르비아, 프랑스 vs 독일

[ 2024 파리올림픽 ] 남자 농구 4강 확정 미국 vs 세르비아 프랑스 vs 독일 '세계 최강' 미국 농구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4강전에서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선수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가 이끄는 세르비아와 격돌한다. 미국은 7일 프랑스 파리의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농구 8강전에서 브라질을 122-87로 대파하고 준결승으로 올라섰다. 전반에만 63점을 퍼부어 27점 차로 달아난 미국은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데빈 부커(피닉스 선스)가 18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린 가운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젊은 에이스 앤서니 에드워즈도 17점을 보탰다. NBA의 '살아있는 전설'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12점)와 케빈 듀랜트(피닉스·11점) 등 베테랑들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대신 트루이스 챔피언십 창설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대신 트루이스 챔피언십 창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0년 동안 열렸던 웰스파고 챔피언십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PGA투어는 특급 대회인 웰스파고 챔피언십을 주최했던 미국 웰스파고 금융그룹이 대회 타이틀 스폰서에서 빠지면서 내년부터는 웰스파고 챔피언십이 열리지 않는다고 7일 밝혔다. 2011년부터 웰스파고 챔피언십을 주최한 웰스 파고 금융 그룹은 PGA투어가 LIV 골프에 대항하려고 만든 특급 대회를 달갑지 않게 여겨 웰스파고 챔피언십을 특급 대회가 아닌 일반 대회로 치르게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대회 주최를 포기했다. 대신 투자금융 회사인 트루이스트 파이낸셜 코퍼레이션이 새로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이 새로 생긴다. 공식적으로는 트루..

골프/PGA 2024.08.07

[ 2024 파리올림픽 ] 여자 축구 세계 최강 미국·브라질, 올림픽 결승서 맞대결

[ 2024 파리올림픽 ] 여자 축구 세계 최강 미국·브라질, 올림픽 결승서 맞대결 브라질, 우승 후보 스페인 4-2로 꺾고 결승 진출 독일에 1-0 신승 거둔 미국과 11일 결승 맞대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축구 결승전에서 세계 최강 미국과 브라질이 맞붙는다. 브라질은 7일 오전 4시 프랑스 마르세유의 오랑주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여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스페인에 4-2 승리를 거뒀다. 앞서 리옹에서 열린 4강전에선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미국이 독일에 1-0으로 승리하며 결승전 대진이 완성됐다. 브라질 여자 축구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위로, 남자 축구만큼은 아니지만 세계적인 강팀으로 평가받는 팀이다. 지난 2007년 FIFA 중국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남미 국가들..

축구 2024.08.07

[ 2024 파리올림픽 ] 탁구, 12년 만에 여자단체전 4강 진출

[ 2024 파리올림픽 ]탁구, 12년 만에 여자단체전 4강 진출 16년 만의 메달까지 '1승' 한국 탁구가 12년 만에 올림픽 여자 단체전 4강에 진출했다. 신유빈, 이은혜(이상 대한항공), 전지희(미래에셋증권)로 팀을 꾸린 한국 여자 대표팀은 6일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8강전에서 스웨덴에 매치 점수 3-0으로 승리했다. 한국 탁구가 올림픽 여자 단체전에서 준결승에 오른 건 4위를 한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준결승에 오른 여자 대표팀은 이제 1승만 더 올리면 동메달을 따냈던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6년 만에 이 종목 메달을 수확한다. 다음 상대는 7일 열리는 중국-대만 경기 승자다. '최강' 중국이 한국과 준결승을 치를 ..

[ 2024년 8월 6일 ] KIA 타이거즈, KT전 승리로 2연승 행진

[ 2024년 8월 6일 ] KIA 타이거즈, KT전 승리로 2연승 행진 선두 KIA와 후반기 1위 KT의 만남. 기선제압에 성공한 팀은 KIA였다. KIA 타이거즈는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KIA는 우완투수 김도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고 소크라테스 브리토(좌익수)-최원준(중견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한준수(포수)-김선빈(2루수)-서건창(1루수)-박찬호(유격수)를 1~9번 타순에 기용했다. KT는 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강백호(지명타자)-장성우(포수)-문상철(1루수)-김상수(2루수)-김민혁(좌익수)-황재균(3루수)-배정대(중견수)-심우준(유격수)을 1~9번 타순에 배치했고 선발..

[ 2024 파리올림픽 ] 우상혁, 골든 스마일 스타트

[ 2024 파리올림픽 ] 우상혁, 골든 스마일 스타트 ‘스마일 점퍼’ 우상혁(용인시청)이 파리 하늘을 높이 날아오를 시간이다. 우상혁은 7일 오후 5시 5분 스타드 드 프랭스에서 열릴 2024파리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 출전한다. 31명이 출전할 예선에서 상위 12위에 들어야 10일 오후 7시 시작할 결선 무대를 밟을 수 있다. 준비는 이미 끝났다. 대회 개회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기수로 나선 우상혁은 지난달 14일 파리 외곽 퐁텐블로의 프랑스국가방위스포츠센터(CNSD)에 마련된 우리 선수단 훈련캠프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에서 3주 간 치열하게 훈련했고, 현지시간 4일 파리 생드니의 올림픽빌리지에 입촌했다. 어느덧 3번째 올림픽이다.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우상혁은 2m26으로 예선 ..

[ 2024 파리올림픽 ] 남자 축구 결승전 프리뷰

[ 2024 파리올림픽 ] 남자 축구 결승전 프리뷰 올림픽 부진 앙리의 프랑스 vs 유로 우승국 스페인 축구 금메달 놓고 유럽팀 격돌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개최국 프랑스와 지난 대회 준우승국 스페인이 맞붙는다. 누가 승리하든 32년 만에 유럽 국가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가져가게 된다. 스페인 올림픽 남자 축구 대표팀은 5일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모로코와 준결승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37분 선제골을 내주면서 불안하게 시작했지만, 후반 21분과 40분 연속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프랑스 대표팀도 같은날 리옹에서 열린 이집트와 준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후반 17분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38분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고, 연장 시작 직후 모로코의 오마르 ..

[ 2024년 8월 6일 ] 오늘의 MLB : 화이트삭스 21연패

[ 2024년 8월 6일 ] 화이트삭스 21연패 AL 최다 연패 기록과 ‘타이’ 끝이 없는 추락을 하고 있는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결국 아메리칸리그 역대 최다 연패 타이 기록을 작성하고 말았다. 화이트삭스는 6일 미국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 경기에서 빈타에 허덕인 끝에 1-5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화이트삭스는 지난달 11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더블헤더 2차전부터 이어져온 연패 숫자를 ‘21’로 늘렸다. 시즌을 일찍 포기하고 최근 에릭 페디와 토미 팸(이상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이클 코펙(LA 다저스) 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트레이드시킨 화이트삭스는 이날 메이저리그 경험이 전무했던 키 부시를 선발로 세웠다. 부시는 4이닝 2피안타 5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첫 ..

야구/MLB 2024.08.06

KBO, 8월 한정, 일요일·공휴일 경기 개시 시간 18시로 변경

KBO, 8월 한정, 일요일·공휴일 경기 개시 1시간 늦춘다.KBO는 "최근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되는 혹서기 기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 2024 KBO 리그 일요일, 공휴일 경기 시작 시간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고 폭염 특보 발령 등에 따라 관중과 선수, 현장 요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올 시즌 8월 예정된 일요일, 공휴일 경기를 오후 6시에 시작하기로 했다. 기존 경기 개시 시간은 오후 5시였다. 8월 11일, 18일, 25일 일요일 경기와 15일 광복절 등 기존 오후 5시 개시로 예정됐던 경기는 오후 6시로 변경된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KBO는 지난 2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역대 최초로 취소했..

야구/KBO 2024.08.06

2024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프리뷰

2024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프리뷰 일시 : 8월 8일 ~ 12일 장소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 (파70·7천131야드) 출전 한국 선수 : 임성재, 김시우, 김성현, 이경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진출 선수를 가리기 위한 마지막 정규대회 윈덤 챔피언십이 8일 시작된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천131야드)에서 나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70위 안에 들기 위한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다. 포인트 확보가 시급한 한국 선수는 이경훈과 김성현이다. 이경훈은 2주 전 3M 오픈에서 시즌 세 번째 톱10에 들었지만 페덱스컵 포인트 398점으로 99위에 머물렀다. 3M 오픈에서 컷 탈락한 김성현..

골프/PGA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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