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역대 최소 549경기 만에 800만 관중 돌파 LG 평균 관중 1위, 최하위 키움도 평균 1만명 넘어 2024년 프로야구 KBO리그 역대 가장 빠른 페이스로 8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는 13일 “역대 가장 적은 경기인 549경기 만에 누적 관중 800만명을 넘어섰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날까지 프로야구는 총 545경기에서 누적 관중 798만8527명을 기록했다. 800만 관중 달성까지 1만1473명을 남겨둔 상태였다. 그런 가운데 이날 경기가 열린 고척(1만6000명), 대구(1만5109명), 대전(1만1748명), 창원(5121명)에서 총 4만7978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아 가볍게 800만명 고지를 뛰어넘었다. 날까지 야구장을 찾은 총 관중은 803만6505명이다. 종전 최소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