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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역대 최소 549경기 만에 800만 관중 돌파

토털 컨설턴트 2024. 8. 1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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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역대 최소 549경기 만에 800만 관중 돌파

LG 평균 관중 1위, 최하위 키움도 평균 1만명 넘어


2024년 프로야구 KBO리그 역대 가장 빠른 페이스로 8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는 13일 “역대 가장 적은 경기인 549경기 만에 누적 관중 800만명을 넘어섰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날까지 프로야구는 총 545경기에서 누적 관중 798만8527명을 기록했다. 800만 관중 달성까지 1만1473명을 남겨둔 상태였다. 그런 가운데 이날 경기가 열린 고척(1만6000명), 대구(1만5109명), 대전(1만1748명), 창원(5121명)에서 총 4만7978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아 가볍게 800만명 고지를 뛰어넘었다.

날까지 야구장을 찾은 총 관중은 803만6505명이다. 종전 최소 경기 800만 관중 기록은 2016년에 달성한 693경기였다. KBO리그가 800만 관중을 모은 건 2016년, 2017년, 2018년, 2023년에 이어 역대 5번째다. 올 시즌 경기 당 평균 관중은 1만4638명이다.

지금 추세라면 2024 KBO 리그는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인 2017시즌 840만688명도 무리없이 경신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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