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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3 16

[ 2024 파리올림픽 ] 남자축구 4강 확정, 모로코-스페인 프랑스-이집트 맞대결

[ 2024 파리올림픽 ] 남자축구 4강 확정 모로코-스페인 프랑스-이집트 맞대결 모로코, 미국을 4-0으로 대파 스페인, 일본에 3-0 완파 프랑스, 아르헨티나에 1-0 승리 이집트, 파라과이와 승부차기에서 5-4로 제압 2024 파리올림픽 우승에 도전했던 일본이 스페인에 져 8강 탈락했다. 일본은 2일 프랑스 리옹의 스타드 드 리옹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에서 스페인 0-3으로 크게 졌다. 1968년 멕시코올림픽 동메달 이후 56년 만에 메달을 노렸던 일본의 도전은 막을 내렸다. 일본은 오이와 고 감독 체제에서 2년간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일부러 대회 연령보다 어린 팀을 구성해 파리올림픽을 대비했다. 일본은 조별리그를 무실점 전승으로 통과하며 기..

[ 2024 파리올림픽 ] 유도 김하윤, 여자 최중량급 동메달

[ 2024 파리올림픽 ] 유도 김하윤, 여자 최중량급 동메달 24년 만의 쾌거 한국 여자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하윤(24·안산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하윤은 2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여자 78㎏ 이상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이라 오즈데미르(튀르키예)에게 한판승했다. 김하윤은 경기 종료 44초를 남겨두고 허벅다리걸기로 절반을 따냈고 10여초 뒤에 곁누르기로 나머지 절반을 채웠다. 이로써 김하윤은 2000년 시드니 대회(김선영 동메달) 이후 24년 만에 여자 유도 최중량급 메달을 한국에 안겼다.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유도가 수확한 3번째 메달이다. 앞서 허미미가 여자 57㎏급 은메달, 이준환이 남자 81㎏급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하윤은 8강전에서 한판승을 ..

[ 2024 파리올림픽 ] 유도 김민종 은메달

[ 2024 파리올림픽 ] 유도 김민종 은메달 적진 한복판서 프랑스 영웅 리네르에 석패 종료 16초 남겨두고 허리후리기에 한판패 한국 최중량급 첫 은메달 한국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23·양평군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종은 2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100㎏ 이상급 결승전에서 '프랑스 영웅' 테디 리네르(35)에게 허리후리기로 한판패 했다. 이로써 김민종은 비록 정상을 눈앞에 두고 무릎 꿇었지만, 한국 유도 최중량급 선수로는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동안 역대 올림픽 최중량급 메달은 남자부의 경우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와 1988년 서울 대회의 조용철, 여자부는 2000년 시드니 대회의 김선영이 수확한 동메달뿐이었다. 리네르는 ..

[ 2024 파리올림픽 ] 김원호-정나은, 배드민턴 혼합복식 은메달

[ 2024 파리올림픽 ] 김원호-정나은, 배드민턴 혼합복식 은메달 김원호, 1996년 애틀랜타 대회 초대 혼복 챔프인 어머니 길영아와 '모자 메달리스트' 세계랭킹 8위인 김원호-정나은은 2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정쓰웨이-황야충 조에 0-2(8-21 11-21)로 져 준우승했다. 이번 대회 한국 배드민턴의 첫 메달이다. 한국 배드민턴은 금메달과 은메달, 동메달을 하나씩 획득했던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6년 만에 올림픽 결승 진출자를 내고 은메달을 가져왔다. 그 사이 2012 런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2021년 열린 2020 도쿄 대회에선 모두 동메달 1개에 그친 바 있다. 전날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위의 '선..

[ 2024 파리올림픽 ] 임시현·김우진, 양궁 혼성전 금메달

[ 2024 파리올림픽 ] 임시현·김우진, 양궁 혼성전 금메달 남녀 단체전 이어 혼성전도 금빛 승전고 김우진, 금메달 4개로 한국 최다 타이 한국 양궁, 도쿄 이어 혼성전 2연패 올림픽 금메달 30개 채워 한국 양궁 대표팀의 남녀 에이스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이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하며 2024 파리 올림픽 2관왕에 올랐다. 임시현과 김우진은 2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혼성전 결승에서 독일의 미셸 크로펜, 플로리안 운루에게 6-0(38-35 36-35 36-35)으로 이겼다. 앞서 열린 여자, 남자 단체전에서 각각 동료들과 우승을 합작한 임시현과 김우진은 이로써 2관왕을 달성했다. 혼성전이 처음 도입된 2021년 도쿄 대회에서 안산(광주은행)과 김제덕(예천군청)이 초대..

[ 2024 파리올림픽] 남자 골프 2라운드 김주형 공동 5위

[ 2024 파리올림픽] 남자 골프 2라운드 소식 선두 잰더 쇼플리(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토미 플리트우드(영국) 김주형, 남자 골프 2라운드 공동 5위 선두와 3타 차이 김주형이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남자부 2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1·7천174야드)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골프 남자부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공동 5위로 2라운드를 마쳐 메달 가능성을 부풀렸다. 공동 선두와 3타 차이로 남은 3, 4라운드에서 메달권 진입은 물론 선두 경쟁도 가능한 위치다. 김주형은 이날 3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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