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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4관왕 마르샹 최다관왕 기록

토털 컨설턴트 2024. 8. 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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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관왕 마르샹 vs 5관왕 도전 바일스 최다관왕 경쟁 승자는 마르샹


프랑스의 보물로 칭송받는 레옹 마르샹과 위대한 체조 선수 시몬 바일스(미국)가 2024 파리 올림픽 최다관왕을 놓고 경쟁했다.

마르샹은 4일 끝난 수영 경영에서 금메달 4개와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남자 접영 200m, 평영 200m, 개인 혼영 200m와 400m에서 모두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고 우승해 현재 가장 많은 금메달 4개를 수확했다.

다만, 바일스가 5일 어떤 결과를 내느냐에 따라 최다관왕은 바뀔 수 있었다.

심각한 스트레스에 따른 정신적 압박을 극복하고 3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바일스는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 개인종합, 도마 종목을 제패해 이미 금메달 3개를 수집했다.

이어 5일 평균대와 마루운동 결선에서 추가 금메달을 노렸으나 3관왕에 그쳤다.

기계체조 여자 마루운동 결선에서 큰 실수로 벌점을 0.6점이나 받고 14.133점에 그쳐 은메달에 머물렀습니다.

바일스답지 않은 실수를 하고도 1위 레베카 안드라드 (브라질·14.166점)와의 격차는 불과 0.033점이었습니다.

바일스는 이날 앞서 열린 평균대에서도 실수로 평균대에서 떨어져 5위에 그쳤습니다.

이로써 바일스는 단체전, 개인종합, 도마 3관왕으로 파리 올림픽을 마감했습니다.

최근 올림픽 최다관왕은 주로 종목 수가 많은 수영 경영 출신이 차지했다.

2020 도쿄 대회 케일럽 드레슬, 2016 리우 대회 마이클 펠프스는 각각 금메달 5개를 획득해 최다관왕이 됐다.

나란히 양궁에서 3관왕을 달성한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은 마르샹의 뒤를 이어 4명의 선수와 함께 다관왕 순위 공동 2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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