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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234

[ 코파아메리카 2024 ] 콜롬비아, 우루과이 1-0 격파하며 결승 진출

10명이 싸운 콜롬비아, 우루과이 1-0 격파 아르헨과 코파 결승 무뇨스 '퇴장 악재' 이겨낸 콜롬비아, 23년 만에 결승 진출 A매치 28경기 연속 무패 행진 '최고 상승세' '수적 열세'를 이겨낸 콜롬비아가 '강적' 우루과이를 꺾고 23년 만에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 정상 탈환 기회를 얻었다. 콜롬비아는 11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에서 전반 39분 헤페르손 레르마의 헤더 득점 이후 전반 추가시간 다니엘 무뇨스가 퇴장당하는 악재를 이겨내고 우루과이에 1-0으로 승리했다. 2001년 대회 우승팀인 콜롬비아는 15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역대 최다 우승 공동 1위(15회)에 빛나는 아르헨티나를 상대..

축구 2024.07.11

미국, 코파아메리카 조별리그 탈락에 버홀터 감독 경질

미국, 코파아메리카 조별리그 탈락에 버홀터 감독 경질 미국 차기사령탑 후보에 클롭, 포체티노, 바그너, 르나르 등 2024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수모를 겪은 개최지 미국이 사령탑 경질에 나섰다. 미국축구협회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레그 버홀터 감독(51)이 남자축구대표팀 사령탑에서 해임됐다고 밝혔다. 버홀터 감독의 경질된 것은 역시 미국에 안방에서 개최한 2024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게 원인이다. 조별리그 C조에 배정된 미국은 볼리비아와 첫 경기를 2-0으로 승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으나 파나마(1-2 패)와 우루과이(0-1 패)에 연달아 패배하고 말았다. 조별리그에서 1승2패에 그친 미국은 우루과이(3승)와 파나마(2승1패)에 밀리면서 조 3위..

축구 2024.07.11

[ 유로 2024 ] 잉글랜드, 네덜란드에 2-1 역전승으로 결승 진출

[ 유로 2024 ] 잉글랜드, 네덜란드에 2-1 역전극 유로 2024 결승까지 진격 '경기력 나쁘다' 비판 딛고 2개 대회 연속 결승행, 스페인과 일전 케인 대신 투입된 왓킨스, 후반 45분 결승골 대회 초반만 해도 시원찮은 경기력으로 거센 비판을 받은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이 호화군단다운 저력을 발휘하며 유로 2024(유럽축구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잉글랜드(국제축구연맹 랭킹 5위)는 11일 독일 도르트문트의 BVB 슈타디온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네덜란드(7위)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2021년에 열린 유로 2020에 이어 2개 대회 연속으로 결승행을 이룬 잉글랜드는 이번 대회에서는 이루지 못한 우승의 꿈에 도전한다. 직전 대회에서는 이탈리아에 우승을 내줬다. 이번 대회 결승 상대..

축구 2024.07.11

[ 유로 2024 ] 잉글랜드 vs 네덜란드 준결승 프리뷰

[ 유로 2024 ] 잉글랜드 vs 네덜란드 준결승 프리뷰 네덜란드, 조별리그 고전 후 경기력 나아져, 코디 각포, 버질 판다이크가 공수의 핵 역할 잉글랜드, 졸전 거듭하면서도 4강에 진출해 스타 선수들이 즐비한 잉글랜드가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서 가까스로 4강까지 가는 데는 성공했다. 아시안컵에서 한국이 고전했던 게 상기될 정도다. 네덜란드를 넘어 결승에 오르기도 쉽지 않아 보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인 잉글랜드는 11일 오전 4시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준결승전을 치른다. 결승 길목에서 만난 상대는 랭킹 7위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 상대 전적에선 네덜란드가 7승 9무 6패로 근소하게 앞서있다. 이번 대회 들어 네덜란드의 경기력은 그리 좋지 않았다. 조별리그에서도 3..

축구 2024.07.10

[ 코파아메리카 2024 ]아르헨티나, 캐나다 2-0 제압

[ 코파아메리카 2024 ]아르헨티나, 캐나다 2-0 제압 -아르헨티나, 메시 쐐기골 캐나가 2-0 격파 결승 진출 -메시, 대회 첫 골=결승골+결승 진출+최고의 선수 -아르헨티나, 15일(월) 우루과이 콜롬비아 승자와 결승전 격돌 졌지만 잘 싸웠다. 단 6주 만에 이뤄진 매직이었다. 박주호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이 강추했던 제시 마시 감독(51)이 캐나다를 이끌고 2024 코파 아메리카 4강을 끝으로 여정을 마쳤다. 캐나다는 10일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에서 아르헨티나에 0-2로 패했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15일 결승전에서 우루과이-콜롬비아 승자와 맞붙는다. 반면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캐나다는 메이저 토너먼트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

축구 2024.07.10

[ 유로2024 ]스페인, 프랑스에 2-1 역전승

[유로2024 ]스페인, 프랑스에 2-1 역전승 ‘12년 만에 결승행’ ‘무적 함대’의 위용 앞에서는 어쩔 도리가 없는 프랑스였다. 스페인이 프랑스를 꺾고 12년 만에 유로 결승에 진출했다. 스페인은 10일 독일 뮌헨의 뮌헨 풋볼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4강전에서 프랑스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스페인은 유로 2012 우승 이후 12년 만에 다시 결승에 올라 통산 4번째 유로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특히 스페인은 유로 역사상 4강까지 전승을 기록한 최초의 팀이 됐다. 유로 2008 우승을 시작으로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로 2012까지 메이저대회 3연패를 달성하며 황금기를 보냈던 스페인은 이후 국제 무대에서 우승을 하지 못하며 세계 축구의 맹주에서 내려와 있었다. 이번 대회 16강에서 조지아..

축구 2024.07.10

[ 유로 2024 ] 스페인 vs 프랑스 결승행 주인공?

[ 유로 2024 ] 스페인 vs 프랑스 결승행 주인공? '무적 함대' 스페인-'레블뢰 군단' 프랑스, 4강전 관전 포인트 스페인은 16강에서 조지아에 4-1로 이긴 뒤 8강에서 개최국 독일을 2-1로 꺾었고요, 프랑스는 벨기에에 상대 자책골로 1-0, 포르투갈에 승부차기로 이기고 4강에 올랐습니다. 스페인 공간을 향해 지속해서 보내는 패스로 계속 공격을 만들고 있죠. 특히 10대 선수 라민 야말이 성장이 눈에 띄고요. 다만, 독일전에서 너무 혈전을 벌이는 바람에 수비의 핵인 카르바할과 르 노르망이 빠지는 것이 치명적이고 로드리 역시 부상으로 더는 대회에 나설 수 없는 것은 고민으로 남게 됐습니다. 프랑스는 음바페라는 화력을 안고도 답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중원에서 캉테와 카마빙가가 열심히 뛰어 ..

축구 2024.07.09

[ 코파아메리카 2024 ] 캐나다 vs 아르헨티나 준결승전 프리뷰

[ 코파아메리카 2024 ] 캐나다 vs 아르헨티나 준결승전 프리뷰 제시 마쉬 감독이 이끄는 캐나다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속한 아르헨티나가 10일 코파 아메리가 2024 4강전에서 격돌한다. 캐나다는 이번 대회에서 최초 4강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다. 메시를 앞세운 아르헨티나는 캐나다전 승리로 코파 아메리카 최다 우승국으로 올라설 기회를 노린다. 캐나다에겐 설욕의 기회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에 0-2로 졌지만 페루와 칠레를 꺾었고, 8강전에서는 베네수엘라와 승부차기 끝에 4강까지 올랐다. 캐나다는 이번 대회 직전 프랑스와의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기는 등 강팀들과의 대결에서 경쟁력을 보였다. 마쉬 감독의 전술적 유연성이 빛났다. 그는 상대 팀에 따라 다양한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전술..

축구 2024.07.09

홍명보 감독 선임 이유는 리더십

홍명보 감독 선임 이유는 리더십 “홍명보 울산 HD 감독의 리더십에 주목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도 기강과 원칙을 확립하고 창의성을 유지할 수 있는 적임자다. 한국이 주도하는 축구를 구현하면서 정신력, 단합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최선의 사령탑이다.”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는 8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관련 브리핑을 열고 “홍 감독은 2년 연속 K리그1 올해의 감독상,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 등 외국인 후보와 비교해 더 큰 성과를 냈다”며 “빌드업을 통해 공격 기회를 만드는 능력이 탁월할 뿐 아니라 대표팀을 지도한 경험으로 선수들의 장점을 단기간에 최대한 끌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임생 기술이사 일문일답. -감독 선임 과정. 안녕하세요. 대한축구..

축구 2024.07.08

황희찬, 佛 명문 마르세유가 원한다

황희찬, 佛 명문 마르세유 관심 소식 못다 이룬 EPL 꿈과 새로운 도전 사이의 고민 황소’ 황희찬(28·울버햄턴)이 프랑스 명문 마르세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프랑스 레퀴프를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5일 “한국의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은 마르세유의 영입 대상이다. 구단은 오래 전부터 그를 관찰했고, 높게 평가하고 있다. 황희찬은 마르세유 공격진에 역동성을 더할 수 있는 자원”이라고 보도했다. 황희찬에게 2023~2024시즌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 이후 최고의 시즌이었다. 울버햄턴 유니폼을 입은 첫 시즌이었던 2021~2022시즌 EPL에서 5골·1도움, 2022~2023시즌 3골·1도움에 그쳤지만, 지난 시즌에는 12골·3도움으로 단일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시즌을 마무리한 황희..

축구 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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