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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8 11

2024 KLPGA 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우승 유현조

2024 KLPGA 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최종 소식 우승 유현조, 2019년 임희정 이후 5년 만에 '루키 메이저 퀸' 신인상 굳히기 신인 유현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총상금 12억원) 우승을 차지했다. 유현조는 8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파72·6천66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유현조는 11언더파 277타의 성유진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2억1천600만원을 받았다. KLPGA 투어에서 신인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19년 이 대회 임희정 이후 유현조가 5년 만이다. 이번 시즌 신인 우승은 유현조가 처음이고, 역대 ..

골프/KLPGA 2024.09.08

김도영 3할, 30홈런, 30도루, 100득점, 100타점 기록

김도영이 세운 ‘퀀터플 트리플’ 남은 모든 경기 무안타라도 확정 ML서도 19명밖에 없었다 KIA 김도영이 또 하나의 의미있는 기록을 KBO리그 역사에 남겼다. 김도영은 8일 광주 키움전에서 2-2 동점이던 8회말 1사 2루에서 좌익수 왼쪽 3루타를 때리며 2루주자 소크라테스를 불러들여 시즌 100타점째를 완성했다. 김도영은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98타점을 기록 중이었는데, 3회 동점 적시타를 때린 데 이어 8회에 결승타가 될 수 있는 중요한 타점을 더하면서 시즌 100타점을 채웠다. KIA가 5-2로 승리하면서 김도영의 적시타는 이날의 결승타가 됐다. 김도영은 이날 100타점을 채움으로써 3할, 30홈런, 30도루, 100득점, 100타점을 완성했다. 3할, 30홈런, 30도루에 더해 득점과 타점에서..

[ 2024년 9월 8일 ] KIA 타이거즈 4연승 & 80승 선착

[ 2024년 9월 8일 ] KIA 타이거즈 4연승 소식 시즌 80승 선착 매직넘버 6 양현종 7이닝 10K 환상투 김도영, 퀀터플 트리플 역대 세 번째 '3할-30홈런-30도루-100타점-100득점' 키움전 역전 3루타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활약 정해영 시즌 30 세이브, 통산 120 세이브 달성 올 시즌 KBO리그의 간판스타로 떠오른 김도영(20·KIA 타이거즈)이 또 하나의 이정표를 수립했다. 김도영은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도영은 2000년 박재홍(당시 현대 유니콘스)과 2015년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에 이어 역대 세 번째 한 시즌 '3할-30홈런-30도루-1..

제40회 신한동해오픈 최종 소식

제40회 신한동해오픈 최종 라운드 소식 우승 히라타 겐세이, 대회 12번째 외국인 우승 김민규 4위, 4라운드서 버디 5개·보기 1개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 김민규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 아시아프로골프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에서 외국 선수들에 이어 최종 단독 4위에 올랐다. 김민규는 8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오션 코스(파72)에서 펼쳐진 제40회 신한동해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김민규는 최종 단독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선두 히라타 겐세이(일본)와는 6타 수 차이다. 전날까지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하며 스즈키 고스케(일본)와 공동 1위에 이..

골프/KPGA 2024.09.08

2024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복식 우승 키체노크 오스타펜코

2024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복식 우승 키체노크 오스타펜코 키체노크는 7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7천500만 달러·약 1천억원) 여자 복식 결승에서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와 한 조를 이뤄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프랑스)-장솨이(중국) 조를 2-0(6-4 6-3)으로 제압했다. 복식 세계 랭킹 17위 키체노크는 올해 호주오픈 여자 복식 준우승, 지난해 윔블던 혼합 복식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다. 그는 원래 이번 US오픈 대회 기간에 결혼할 예정이었다. 결혼 상대는 복식 파트너인 오스타펜코의 코치 스타스 크마르스키다. 약 1년 전 약혼한 크마르스키와 키체노크는 4일 미국 뉴욕에서 결혼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스타펜코와 키체노크 조가 그날 이번 대회 준결승을 치르게 되면..

PGA 2024 시즌 결산 : 역대급 상금 경쟁의 해

PGA 2024 시즌 결산 : 역대급 상금 경쟁의 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도 막대한 상금이 걸린 대회들로 골프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은 대회마다 많은 상금을 쓸어 담으며 기록적인 수익을 올렸다. 그 중에서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독보적인 성적으로 2024년 상금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셰플러는 올해 PGA 투어에서 총 7승을 기록하며 시즌을 지배했다. 셰플러는 올 시즌 동안 단 한 번도 컷 탈락하지 않았으며 19개 대회 중 16차례 톱10에 진입했다. 총상금 약 2922만 달러를 기록한 그는 투어 챔피언십 우승 보너스 2500만 달러와 컴캐스트 보너스 800만 달러를 더해 6230만 달러(약 833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

골프/PGA 2024.09.08

김주형, 티띠꾼과 함께 12월 'PGA X LPGA 혼성 대회' 출전

김주형, 티띠꾼과 함께 12월 'PGA X LPGA 혼성 대회' 출전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제이슨 데이(호주), 넬리 코르다와 토니 피나우, 렉시 톰프슨과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에 이어 4번째 출전 명단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주형(22·나이키골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신예 지노 티띠꾼(태국)과 호흡을 맞춰 혼성대회에 나선다. 8일 미국 플로리다 지역지 네이플스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김주형은 오는 12월 열리는 2024 그랜드 손튼 인비테이셔널에 티띠꾼과 함께 출전한다. 그랜드 손튼 인비테이셔널은 PGA투어와 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한 조로 경기를 치르는 혼성대회로, 지난해 처음 열렸다. PGA-LPGA 혼성대회가 열린 것은 1999년 JC 페니 클래식 이후 ..

골프/PGA 2024.09.08

U-20 여자 월드컵 대한민국 16강 진출

U-20 여자 월드컵 대한민국 16강 진출 소식 전반 22분 박수정 결승골 10년 만에 월드컵 조별리그 통과 쾌거한국이 2024 국제축구연맹(FIFA) 콜롬비아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독일을 잡는 이변을 쓰면서 극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대표팀은 8일 콜롬비아 보고타의 메트로폴리타노 데 테초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독일을 1-0으로 꺾었다. 1차전에서 나이지리아에 0-1로 패하고, 2차전에서 베네수엘라와 득점 없이 비긴 한국은 3위(1승 1무 1패·승점 4·1골·골 득실 0)로 조별리그를 마쳐 최종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4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

축구 2024.09.08

2024 PGA투어 챔피언스 어센션 채리티 클래식 2라운드 공동 선두 양용은

PGA투어 챔피언스 어센션 채리티 클래식 2라운드 소식 공동 선두 양용은 스튜어트 싱크(미국) ‘바람의 아들’ 양용은(52)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이틀 연속 선두로 시니어 무대 첫승의 기대감을 높였다. 양용은은 8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노우드힐스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어센션채리티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 둘째날 버디 3개에 보기 한 개를 묶어 2타를 줄인 69타를 쳐서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4타를 줄인 스튜어트 싱크(미국)와 공동 선두를 이뤘다. 첫날 65타를 친 양용은은 한 타차 선두로 출발해 2, 3번 홀에서 버디, 보기를 교환한 뒤 파5 8번 홀에서 한 타를 더 줄였다. 후반 들어 매홀 버디 찬스를 맞았으나 퍼트가 아쉽게 홀을 외면하..

골프/PGA 2024.09.08

IPC 선수위원으로 당선된 원유민

"우리나라 장애인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도울 것"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선수위원에 당선된 '장애인 귀화 1호' 패럴림피언 원유민(36)은 "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원유민은 7일 프랑스 파리 센강 선상에서 열린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 '한국 선수단의 밤' 행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선거 유세 기간 많은 분이 고생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정말 기쁘다"며 "혼자였다면 절대 할 수 없었던 일이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모로 운도 따랐다"며 "미국이나 캐나다 등 큰 나라에서 후보가 나오지 않아 표가 분산된 덕분에 비인기 선수인 나에게도 기회가 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원유민은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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