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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231

2024-202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3라운드 뮌헨, 킬 6-1 완파

뮌헨, 킬 6-1 완파·리그 3연승 김민재 풀타임·골 기점 활약 정우영은 우니온 베를린 임대 후 2경기 연속 교체 출전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2연전을 소화하고 돌아가자마자 소속팀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대승에 기여했다. 김민재는 15일 독일 킬의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열린 홀슈타인 킬과의 2024-202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3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개막 이후 분데스리가 3경기,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고 있다. 지난달 볼프스부르크와의 리그 개막전 때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내주는 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다가 후반 36분 부상 우려로 교체돼 나갔지만, 이 ..

축구/해외축구 2024.09.15

2024-2025 리그1 4라운드 PSG, 브레스트에 3-1 역전승

PSG, 브레스트에 3-1 역전승 이강인, 평점 7.5 '멀티골' 뎀벨레·'역전골' 루이스에 이어 팀 내 3위 이강인이 풀타임을 소화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그 4연승을 내달렸다. PSG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리그1 4라운드 홈 경기에서 브레스트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리그 개막 이후 4연승을 내달린 선두 PSG는 승점 12를 쌓았다. PSG의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중원에서 파비안 루이스, 후벵 네베스와 호흡을 맞췄다. A매치 기간이 끝나고 소속팀으로 복귀한 뒤 첫 경기에서 가벼운 몸놀림을 보인 이강인은 중앙과 오른쪽 측면을 누비며 PSG의 공격을 이끌었고, 자기 장점인 탈압박과 센스 있는 패스를 선보이며 주..

축구/해외축구 2024.09.15

수원FC, 손준호와 양자합의하에 계약해지

수원FC, 손준호와 양자합의하에 계약해지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승부조작으로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영구 제명 징계를 받은 손준호와 계약을 해지했다.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국제축구연맹 (FIFA)에서 최종적으로 결정이 나야겠지만, 이미 논란이 된 상황에서 손준호가 팀 훈련을 소화하고 경기를 뛴다는 건 팬들에게 예의가 아니다"라면서 "지금 상태에서는 계약 해지하는 쪽으로 가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손준호는 지난 10일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승부조작 혐의로 영구 제명 징계를 당했다.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손준호의 징계 내용을 통보받은 FIFA가 징계위원회를 열어 '타당하다'고 판단해 각국 축구협회로 관련 내용을 전달하면 손준호의 승부조작 혐의와 영구 제명 징계는 전 세계에서 효력이 발생한다. 지난 ..

축구/K리그 2024.09.13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오만에 3-1 승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오만에 3-1 승리 소식 손흥민 결승골+2도움 '원맨쇼' 팔레스타인전 충격 무승부 딛고 월드컵 3차 예선 첫 승리 홍명보호가 막판에 터진 손흥민(토트넘)의 결승골을 앞세워 오만을 물리치고 출항 두 경기만에 첫 승리를 신고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에서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선제골과 손흥민의 결승골, 후반 추가시간 주민규(울산)의 쐐기골을 엮어 오만에 3-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1-1로 팽팽하던 후반 37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도움을 받아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뜨렸고 황희찬, 주민규의 골을 배달하는 등 1골 2도움의 맹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약체..

축구 2024.09.11

U-20 여자 월드컵 대한민국 16강 진출

U-20 여자 월드컵 대한민국 16강 진출 소식 전반 22분 박수정 결승골 10년 만에 월드컵 조별리그 통과 쾌거한국이 2024 국제축구연맹(FIFA) 콜롬비아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독일을 잡는 이변을 쓰면서 극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대표팀은 8일 콜롬비아 보고타의 메트로폴리타노 데 테초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독일을 1-0으로 꺾었다. 1차전에서 나이지리아에 0-1로 패하고, 2차전에서 베네수엘라와 득점 없이 비긴 한국은 3위(1승 1무 1패·승점 4·1골·골 득실 0)로 조별리그를 마쳐 최종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4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

축구 2024.09.08

월드컵 남미예선 브라질 승리, 우루과이 파라과이 콜롬비아 페루 무승부

월드컵 남미예선 브라질 승리, 우루과이 파라과이 콜롬비아 페루 무승부 브라질, 에콰도르에 1-0 진땀승 : 월드컵 남미예선 4경기 무승 탈출, 4위 등극 우루과이, 파라과이에 0-0 무승부 콜롬비아, 페루 원정에서 1-1로 무승부 브라질이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힘겹게 승리하고 중간 순위 4위로 올라섰다. 브라질은 7일 브라질 쿠리치바의 쿠투 페레이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월드컵 남미예선 7차전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지난해 10~11월 열린 남미예선 3~6차전에서 베네수엘라(1-1무), 우루과이(0-2패), 콜롬비아(1-2패), 아르헨티나(0-1패)를 상대로 3연패 포함 4경기 연속 무승(1무3패)에 빠졌던 브라질은 이날 진땀승을 거두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브라질..

축구/해외축구 2024.09.07

2024 네이션스리그 이탈리아 벨기에 승리, 노르웨이 카자흐스탄 무승부

2024 네이션스리그 이탈리아 벨기에 승리, 노르웨이 카자흐스탄 무승부 이탈리아, 프랑스에 3-1 역전승…빛바랜 바르콜라 '13초 골' '더브라위너 멀티골' 벨기에도 이스라엘에 3-1 승리 '홀란 무득점' 노르웨이는 카자흐스탄과 0-0 무승부 이탈리아가 네이션스리그 첫 경기에서 13초 만에 골을 넣은 프랑스에 세 골로 되갚아 승리했다. 이탈리아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조별리그 2조 1차전에서 프랑스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2020-2021시즌, 2022-2023시즌 연속으로 3위에 올랐던 이탈리아는 대회 첫 우승을 노린다. 이탈리아는 이날 경기 시작 13초 만에 프랑스의 브래들리 바르콜라에게 선제 골을 허..

축구/해외축구 2024.09.07

발롱도르 30인 후보 발표

발롱도르 30인 후보 발표 홀란·음바페·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등 포함 메시·호날두·손흥민·김민재 '제외' : '메날두' 메시·호날두 후보 명단 제외는 2003년 이후 21년 만에 처음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뮌헨)가 나란히 세계 축구 최고 권위의 상으로 손꼽히는 '2024 발롱도르' 30인 후보 명단에서 빠졌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풋볼은 5일(한국시간) 올해 부문별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팬들의 관심을 끈 남자 후보 30명에는 커다란 변화가 생겼다. 역대 발롱도르 최다 수상(8회)에 빛나는 메시와 5차례 수상의 영광을 맛본 호날두가 나란히 명단에서 빠졌다. '메날두(메시+호날두)'가 발롱도르 30인 후보 명단에서 빠진 것은 2003년 ..

축구/해외축구 2024.09.05

황인범, 페예노르트 입단

황인범, 페예노르트 입단 4년 계약·등번호 4번 러시아·그리스·세르비아 거쳐 네덜란드로…올 시즌도 맹활약 중 페예노르트는 김남일·이천수 등이 몸담은 팀…지난 시즌 리그 준우승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붙박이' 중앙 미드필더 황인범(28)이 네덜란드 프로축구 명문 페예노르트에 입단했다. 페예노르트는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황인범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 4년이고, 등번호는 4번이다. 이로써 황인범은 세르비아 명문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떠나 네덜란드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구단은 세부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현지 매체들의 보도를 종합하면 황인범을 데려간 페예노르트가 즈베즈다에 수백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한다. 네덜란드 매체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즈베즈다는 황인범의 바이아웃(이적..

축구/해외축구 2024.09.03

K리그1 2024 29라운드 울산 인천 승리

K리그1 2024 29라운드 울산 인천 승리 소식 울산, 난타전서 포항 5-4로 꺾고 선두 탈환 포항 5연패 강등권 경쟁에서 인천은 대구에 2-1 역전승, 꼴찌 탈출 프로축구 울산 HD가 포항 스틸러스와의 시즌 세 번째 동해안 더비에서 총 9골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벌인 끝에 간신히 1위를 탈환했다. 울산은 31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포항을 5-4로 꺾었다. 2연승을 달린 울산은 승점 51을 쌓아 강원FC(승점 50)를 밀어내고 1위를 탈환했다. 포항은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승점 44에서 제자리걸음 하며 순위 역시 6위에 머물렀다. 두 팀이 주중 열린 코리아컵 4강 2차전에서 나란히 결승 진출을 확정해 '미리 보는 코리아컵 결승'으로 치러..

축구/K리그 20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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