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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 267

유승민 탁구협회장, 차기 체육회장 도전

유승민 탁구협회장, 차기 체육회장 도전 5년간 한국 탁구 이끌며 파리 동메달 2개 첫 세계선수권 개최 등 성과 유승민(42)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대한탁구협회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에 도전한다. 탁구협회에 따르면 유 회장은 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탁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서 회장직 사임 의사를 밝히고 체육회 회장 도전을 공식화했다. 유 회장의 탁구협회장 임기는 올해까지로, 그는 이미 2024 파리 올림픽을 끝으로 IOC 선수위원 임기를 마칠 때 탁구협회 회장직에는 더 도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언론을 통해 밝힌 바 있다. 5년 동안 종목단체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IOC 선수위원으로 국제 체육행정 활동도 해온 유 회장의 다음 도전은 한국 체육의 수장인 ..

스포츠일반 2024.09.09

10시즌 연속 170이닝에 도전하는 양현종 투수

10시즌 연속 170이닝에 도전하는 양현종 투수 "우리나라에서 10년 연속 170이닝이 단 한번도 없었고,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우리나라 야구에 큰 획을 그을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것은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은 '대투수' 양현종(36)의 대기록 도전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양현종은 올해 10시즌 연속 170이닝에 도전하고 있다. 사실 양현종은 지금도 신기록 보유자다. 양현종은 2022년 175⅓이닝을 기록하면서 KBO 역대 최초로 8시즌 연속 170이닝 대기록을 달성했다. 정민태가 태평양 시절인 1995년부터 현대 시절인 2003년까지 기록한 7시즌 연속 170이닝이 종전 최고 기록이었다. 양현종은 2022년 9월 22일 창원 NC전에서 8시즌 연속 170이닝을..

[ 주간야구 : 9월 12일, 14~15일 ] KIA 타이거즈 홈 3경기 프리뷰

[ 주간야구 ] KIA 타이거즈 홈 3경기 프리뷰 12일 롯데 14~15일 키움 목요일 라우어, 토요일 스타우트, 일요일 양현종 선발 확정 매직넘버 지우기 돌입 : 현재 6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7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 확정을 향한 행진을 이어간다. KIA는 이번 주 방문 경기 없이 홈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만 3경기를 치른다. 정규시즌 9부 능선(144경기 중 132경기)을 넘은 상황에서 체력을 회복하며 동시에 한국시리즈(KS) 직행을 향한 매직넘버(현재 6승)를 줄일 기회다. 12일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한 뒤 14일부터 이틀간 키움 히어로즈와 맞붙는 일정이다. KIA는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 5승 7패 1무로 약하긴 했지만, 홈 팬들 앞에서는 5승 2패로 굳건한 모습을 보였다. 키움엔 10승 ..

박지영, 생애 최초 'K랭킹' 1위 & 상금 10억 돌파

박지영, 생애 최초 'K랭킹' 1위 & 가장 먼저 ‘10억 돌파’ 상금, 대상 1위 질주 이예원 9개월 만에 2위로 박지영 "꾸준한 활약으로 오래 1위 유지할 것" 올 시즌 3승으로 다승 공동 1위에 올라있는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이 'K랭킹' 1위로 도약했다. K랭킹은 지난 2019년 KLPGT가 선수 기록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구축한 독자적인 랭킹 시스템이다. 2024년 36주차 K랭킹 순위에 따르면 10.6877포인트를 기록한 박지영이 기존 1위였던 이예원(21·KB금융그룹)을 0.0511포인트 격차로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이로써 박지영은 2024시즌 상금 순위,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K랭킹까지 모두 1위를 찍었다 2024시즌 하반기에 진행된 5개 대회 모두 톱10에..

골프/KLPGA 2024.09.09

2024 PGA 투어 챔피언스 어센션 채리티 클래식 우승 양용은

2024 PGA 투어 챔피언스 어센션 채리티 클래식 최종 소식 우승 양용은, '전설' 제치고 72번째 출전 대회서 미국 시니어 첫 우승 양용은(52)이 미국 시니어 무대에서 첫 우승을 따냈다. 앙용은은 9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노우드 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 어센션채리티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 최종일 연장전에서 베른하르트 랑거(독일)를 제쳤다. 둘은 최종 3라운드를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마쳐 18번 홀(파4)에서 연장전을 벌였다. 양용은은 5언더파 65타를 쳤고, 랑거는 7언더파 64타를 몰아쳤다. 2022년부터 만 50세 이상 선수가 출전하는 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뛴 양용은은 데뷔 3년 만에 72번째 출전 경기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

골프/PGA 2024.09.09

2024 US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우승 신네르

2024 US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우승 신네르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7천500만 달러·약 1천억원)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신네르는 9일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테일러 프리츠(12위·미국)를 3-0(6-3 6-4 7-5)으로 물리쳤다. 올해 1월 호주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왕좌에 오른 신네르는 US오픈까지 석권하며 메이저 우승 횟수를 2회로 늘렸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360만 달러, 한국 돈으로 48억2천만원이다. 이로써 올해 열린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타이틀은 호주오픈과 US오픈 신네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은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로 양분됐다. 남자 테니스 '빅4'로 오래 군..

2024 KLPGA 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우승 유현조

2024 KLPGA 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최종 소식 우승 유현조, 2019년 임희정 이후 5년 만에 '루키 메이저 퀸' 신인상 굳히기 신인 유현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총상금 12억원) 우승을 차지했다. 유현조는 8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파72·6천66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유현조는 11언더파 277타의 성유진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2억1천600만원을 받았다. KLPGA 투어에서 신인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19년 이 대회 임희정 이후 유현조가 5년 만이다. 이번 시즌 신인 우승은 유현조가 처음이고, 역대 ..

골프/KLPGA 2024.09.08

김도영 3할, 30홈런, 30도루, 100득점, 100타점 기록

김도영이 세운 ‘퀀터플 트리플’ 남은 모든 경기 무안타라도 확정 ML서도 19명밖에 없었다 KIA 김도영이 또 하나의 의미있는 기록을 KBO리그 역사에 남겼다. 김도영은 8일 광주 키움전에서 2-2 동점이던 8회말 1사 2루에서 좌익수 왼쪽 3루타를 때리며 2루주자 소크라테스를 불러들여 시즌 100타점째를 완성했다. 김도영은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98타점을 기록 중이었는데, 3회 동점 적시타를 때린 데 이어 8회에 결승타가 될 수 있는 중요한 타점을 더하면서 시즌 100타점을 채웠다. KIA가 5-2로 승리하면서 김도영의 적시타는 이날의 결승타가 됐다. 김도영은 이날 100타점을 채움으로써 3할, 30홈런, 30도루, 100득점, 100타점을 완성했다. 3할, 30홈런, 30도루에 더해 득점과 타점에서..

[ 2024년 9월 8일 ] KIA 타이거즈 4연승 & 80승 선착

[ 2024년 9월 8일 ] KIA 타이거즈 4연승 소식 시즌 80승 선착 매직넘버 6 양현종 7이닝 10K 환상투 김도영, 퀀터플 트리플 역대 세 번째 '3할-30홈런-30도루-100타점-100득점' 키움전 역전 3루타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활약 정해영 시즌 30 세이브, 통산 120 세이브 달성 올 시즌 KBO리그의 간판스타로 떠오른 김도영(20·KIA 타이거즈)이 또 하나의 이정표를 수립했다. 김도영은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도영은 2000년 박재홍(당시 현대 유니콘스)과 2015년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에 이어 역대 세 번째 한 시즌 '3할-30홈런-30도루-1..

제40회 신한동해오픈 최종 소식

제40회 신한동해오픈 최종 라운드 소식 우승 히라타 겐세이, 대회 12번째 외국인 우승 김민규 4위, 4라운드서 버디 5개·보기 1개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 김민규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 아시아프로골프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에서 외국 선수들에 이어 최종 단독 4위에 올랐다. 김민규는 8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오션 코스(파72)에서 펼쳐진 제40회 신한동해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김민규는 최종 단독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선두 히라타 겐세이(일본)와는 6타 수 차이다. 전날까지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하며 스즈키 고스케(일본)와 공동 1위에 이..

골프/KPGA 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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