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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 267

2024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복식 우승 키체노크 오스타펜코

2024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복식 우승 키체노크 오스타펜코 키체노크는 7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7천500만 달러·약 1천억원) 여자 복식 결승에서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와 한 조를 이뤄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프랑스)-장솨이(중국) 조를 2-0(6-4 6-3)으로 제압했다. 복식 세계 랭킹 17위 키체노크는 올해 호주오픈 여자 복식 준우승, 지난해 윔블던 혼합 복식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다. 그는 원래 이번 US오픈 대회 기간에 결혼할 예정이었다. 결혼 상대는 복식 파트너인 오스타펜코의 코치 스타스 크마르스키다. 약 1년 전 약혼한 크마르스키와 키체노크는 4일 미국 뉴욕에서 결혼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스타펜코와 키체노크 조가 그날 이번 대회 준결승을 치르게 되면..

PGA 2024 시즌 결산 : 역대급 상금 경쟁의 해

PGA 2024 시즌 결산 : 역대급 상금 경쟁의 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도 막대한 상금이 걸린 대회들로 골프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은 대회마다 많은 상금을 쓸어 담으며 기록적인 수익을 올렸다. 그 중에서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독보적인 성적으로 2024년 상금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셰플러는 올해 PGA 투어에서 총 7승을 기록하며 시즌을 지배했다. 셰플러는 올 시즌 동안 단 한 번도 컷 탈락하지 않았으며 19개 대회 중 16차례 톱10에 진입했다. 총상금 약 2922만 달러를 기록한 그는 투어 챔피언십 우승 보너스 2500만 달러와 컴캐스트 보너스 800만 달러를 더해 6230만 달러(약 833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

골프/PGA 2024.09.08

김주형, 티띠꾼과 함께 12월 'PGA X LPGA 혼성 대회' 출전

김주형, 티띠꾼과 함께 12월 'PGA X LPGA 혼성 대회' 출전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제이슨 데이(호주), 넬리 코르다와 토니 피나우, 렉시 톰프슨과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에 이어 4번째 출전 명단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주형(22·나이키골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신예 지노 티띠꾼(태국)과 호흡을 맞춰 혼성대회에 나선다. 8일 미국 플로리다 지역지 네이플스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김주형은 오는 12월 열리는 2024 그랜드 손튼 인비테이셔널에 티띠꾼과 함께 출전한다. 그랜드 손튼 인비테이셔널은 PGA투어와 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한 조로 경기를 치르는 혼성대회로, 지난해 처음 열렸다. PGA-LPGA 혼성대회가 열린 것은 1999년 JC 페니 클래식 이후 ..

골프/PGA 2024.09.08

U-20 여자 월드컵 대한민국 16강 진출

U-20 여자 월드컵 대한민국 16강 진출 소식 전반 22분 박수정 결승골 10년 만에 월드컵 조별리그 통과 쾌거한국이 2024 국제축구연맹(FIFA) 콜롬비아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독일을 잡는 이변을 쓰면서 극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대표팀은 8일 콜롬비아 보고타의 메트로폴리타노 데 테초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독일을 1-0으로 꺾었다. 1차전에서 나이지리아에 0-1로 패하고, 2차전에서 베네수엘라와 득점 없이 비긴 한국은 3위(1승 1무 1패·승점 4·1골·골 득실 0)로 조별리그를 마쳐 최종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4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

축구 2024.09.08

2024 PGA투어 챔피언스 어센션 채리티 클래식 2라운드 공동 선두 양용은

PGA투어 챔피언스 어센션 채리티 클래식 2라운드 소식 공동 선두 양용은 스튜어트 싱크(미국) ‘바람의 아들’ 양용은(52)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이틀 연속 선두로 시니어 무대 첫승의 기대감을 높였다. 양용은은 8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노우드힐스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어센션채리티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 둘째날 버디 3개에 보기 한 개를 묶어 2타를 줄인 69타를 쳐서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4타를 줄인 스튜어트 싱크(미국)와 공동 선두를 이뤘다. 첫날 65타를 친 양용은은 한 타차 선두로 출발해 2, 3번 홀에서 버디, 보기를 교환한 뒤 파5 8번 홀에서 한 타를 더 줄였다. 후반 들어 매홀 버디 찬스를 맞았으나 퍼트가 아쉽게 홀을 외면하..

골프/PGA 2024.09.08

IPC 선수위원으로 당선된 원유민

"우리나라 장애인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도울 것"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선수위원에 당선된 '장애인 귀화 1호' 패럴림피언 원유민(36)은 "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원유민은 7일 프랑스 파리 센강 선상에서 열린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 '한국 선수단의 밤' 행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선거 유세 기간 많은 분이 고생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정말 기쁘다"며 "혼자였다면 절대 할 수 없었던 일이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모로 운도 따랐다"며 "미국이나 캐나다 등 큰 나라에서 후보가 나오지 않아 표가 분산된 덕분에 비인기 선수인 나에게도 기회가 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원유민은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선..

2024 US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우승 사발렌카

2024 US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최종 소식 우승 사발렌카 아리나 사발렌카(2위·벨라루스)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7천500만 달러·약 1천억원) 여자 단식을 제패했다. 사발렌카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13일째 여자 단식 결승에서 제시카 페굴라(6위·미국)를 2-0(7-5 7-5)으로 물리쳤다. 올해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사발렌카는 개인 통산 세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우승 상금은 360만 달러, 한국 돈으로 48억2천만원이다. 사발렌카는 이번 우승으로 2016년 안젤리크 케르버(독일) 이후 8년 만에 하드 코트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과 US오픈 여자 단식을 한 해에 석권한 선수가 됐다. 2022년 이가 시비옹테크(1위·폴란드) 이후..

[ 2024년 9월 7일 ] KIA 타이거즈 3연승 & 매직넘버 7

[ 2024년 9월 7일 ] KIA 타이거즈 3연승 행진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 매직넘버 7 KIA 타이거즈가 3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정규시즌 우승 확정을 위한 매직넘버를 7로 줄였다. KIA는 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6-2로 꺾었다. 이날 2위 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에 덜미를 잡히면서, 1위 KIA는 매직넘버를 한꺼번에 2개나 지웠다. 외국인 투타가 KIA에 귀한 1승을 안겼다. 소크라테스 브리토는 결승타 2루타와 달아나는 투런포를 치는 등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턱 수술을 받은 제임스 네일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영입한 에릭 스타우트는 5이닝 5피안타 1실점 8탈삼진으로, 한국 무대 두 번째 ..

글로벌 슈퍼매치 대한항공, 몬차에 3-1 승리 소식

한국배구 챔피언·이탈리아 명문 명승부 대한항공, 몬차에 승리 대한항공, 한국·이탈리아 글로벌 슈퍼매치에서 몬차에 세트 점수 3-1 승리 요스바니 21득점 맹활약, 몬차 이우진은 데뷔전에서 8득점 '눈도장' 한국 남자 배구 챔피언과 이탈리아 남자 배구 명문 팀이 명승부를 펼쳐 배구에 목마른 배구 팬에게 최고의 선물을 선사했다. 대한항공은 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에서 베로 발리 몬차(이탈리아)와 경기에서 세트 점수 3-1(25-19 24-26 27-25 25-22)로 승리했다. 두 팀은 두 차례나 듀스 접전을 펼쳤고, 수준 높은 기량으로 초가을 늦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경기를 선보였다. 지난 시즌 남자배구 통합 4연패를 달성한 '챔피언' 대한항공은 요스바니 에르..

2024 KLPGA 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3라운드 단독 선두 유현조

2024 KLPGA 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3라운드 소식 단독 선두 유현조 2위 성유진 공동 3위 김재희 배소현 윤이나 '루키' 유현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이자 첫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유현조는 7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서 코스(파72)에서 열린 메이저 대회 KB금융그룹 스타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냈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유현조는 공동 선두에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 마지막 4라운드를 시작한다. 유현조는 이번 시즌 우승은 없었지만, 톱10에 네 차례 진입하며 신인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전반에 2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던 유현조는 후반 들어 선두권 선수들이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골프/KLPGA 2024.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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