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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737

KIA 타이거즈, 추격 걷어차는 공포의 군단

KIA의 2위 상대 승률 0.867 무시무시한 '호랑이 꼬리잡기 저주' 올 시즌 2위 팀 상대 전적 13승 2패 추격 사다리 걷어차는 공포의 호랑이 군단 LG와 3연전 위닝시리즈 확보하며 7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 바짝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와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2승 이상)로 장식하면서 정규리그 1위에 성큼 다가섰다. KIA는 17일까지 67승 46패 2무 승률 0.593을 기록하면서 2위 그룹과 격차를 5경기 이상으로 벌렸다. KIA와 주말 3연전 전까지 2위를 달리던 LG 트윈스는 3위로 추락해 1위 KIA와 격차가 6경기로 벌어졌고, 2위로 올라선 삼성 라이온즈 역시 KIA와 5.5경기 차이를 보인다. KIA는 LG에 위닝시리즈를 거두면서 2017년 이후 7년 만의 정규시즌 우..

프로야구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

프로야구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 2017년 840만 관중 넘어 18일 잠실 KIA-LG전 입장권 2만3천750장 매진으로 새 이정표 한국프로야구 2024 KBO리그가 불볕더위를 뚫고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18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입장권 2만3천750장이 모두 팔렸다. 이로써 2024 KBO리그 누적 관중은 840만7천887명으로 늘어,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작성했다. 다른 4개 구장 관중 집계가 완료되기도 전에 올 시즌 KBO리그는 2017년에 기록한 역대 최다 관중 기록 840만688명을 넘어섰다. 17일까지 열린 568경기에서 올 시즌 KBO리그는 838만4천137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신기록 달성을 예고했고, 18일 새 ..

야구/KBO 2024.08.18

KIA 타이거즈, KBO컵 팬 동호인 야구대회 준우승팀 ARES 초청

KIA 타이거즈, 21일 광주 롯데전 KBO컵 팬 동호인 야구대회 준우승팀 ARES 초청 KIA 타이거즈가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경기에 2023년 KBO컵 팬 동호인 야구대회 준우승팀 ‘ARES’를 초청한다. 전북 순창군 고추장 마을에 거주하는 선후배로 구성된 아마추어 야구팀 ‘ARES’는 지난 2023년 KBO에서 주최한 ‘2023 KBO컵 팬 동호인 야구대회’에서 KIA 타이거즈 팬을 대표해 대회에 출전, 준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KIA는 지난해 200만원 상당의 공인구를 ARES에 지원한 데에 이어, 이번 시즌 홈경기에 초청하며 뜻 깊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승리 기원 시구는 팀에서 감독을 맡고 있는 임상현 씨가, 시타는 대회 여성 참가자인 이다영 씨가 맡는..

KIA타이거즈 잔여 경기 일정

KIA타이거즈 잔여 경기 일정 8월 17일(토)부터 8월 29일(목)까지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 우선적으로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편성됩니다. 예비일이 없을 시에는 9월 1일(일) 이후 동일 대진이 있는 경기의 경우 동일 대진 두 번째 날 더블헤더로 편성하고, 동일 대진이 없는 경기의 경우 추후 편성됩니다. 8월 30일(금) 이후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편성되고, 예비일이 없을 시에는 다음 날 대진에 따라 재편성 방식이 달라집니다. 다음 날 경기가 동일 대진인 경우에는 다음 날 더블헤더로 편성되며, 다음 날 경기가 동일 대진이 아닐 경우에는 ① 동일 대진 두번째 날 더블헤더, ② 추후 편성 순으로 재편성 됩니다. 9월 이후 더블헤더 편성..

[ 2024년 8월 18일 ] 오늘의 MLB

[ 2024년 8월 18일 ] 오늘의 MLB 1. 호수비로 팀 승리 견인한 배지환 타석에서는 4타수 무안타 시즌 타율 0.190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이 몸을 날리는 호수비를 선보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배지환은 18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벌어진 2024 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8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작성했다. 안타 생산에 실패한 배지환은 시즌 타율이 0.204에서 0.190으로 떨어졌다. 3회 선두타자로 출격한 배지환은 우완 선발 루이스 카스티요를 상대로 유격수 뜬공에 그쳤다. 5회 1사에서는 카스티요의 체인지업을 걷어 올렸지만, 중견수 뜬공에 머물렀다. 나머지 타석에서도 침묵을 깨지 못했다. 배지환은 7회 선두타자로 나..

야구/MLB 2024.08.18

명장 이범호 감독 이야기

명장의 향기가 느껴지는 이범호 감독 분노 항의 그리고 문책성 교체 KIA 타이거즈가 고비가 될 수 있었던 LG 트윈스와 중요한 일전에서 2연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이범호 감독의 강단이 빛나면서, 동시에 명장의 향기를 풍기고 있는 시리즈가 펼쳐지고 있다. KIA 타이거즈는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LG 트윈스와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원정 경기에서 14-4 대승을 거뒀다. KIA는 이날 승리로 67승 46패 2무를 마크하며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KIA는 3연승을 내달렸다. 이번 시리즈 시작 전까지 4경기였던 승차는 이제 어느새 6경기로 벌어졌다. LG를 제치고 2위로 점프한 삼성 라이온즈와 승차는 5.5경기다. KIA는 올 시즌 LG와 상대 전적에서도 11승 3..

김도영, 만루홈런에도 기분이 별로?

김도영 "기분 별로 좋지 않아, 감이 아직 별로라" LG 상대로만 올 시즌 두 번째 만루 홈런, 팀 14-4 대승 견인 "솔직히 넘어갈 줄은 몰랐다. 그냥 앞에서 잘 맞았다고 생각했다"는 김도영(20·KIA 타이거즈)의 말과는 달리, 그의 개인 통산 두 번째 만루 홈런은 무려 135m를 날아갔다. 김도영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6-1로 앞선 6회 LG 박명근을 상대로 쐐기 만루 홈런을 쳤다. 김도영의 만루 홈런은 개인 통산 두 번째이며, 첫 번째는 올해 6월 20일 광주 LG전에서 디트릭 엔스를 상대로 뽑은 것이었다. 김도영의 만루 홈런 덕분에 KIA는 LG에 14-4로 승리하고 주말 3연전 가운데 두 경기를 먼저 잡았다. 팀은 승리하고, 본인은 시즌 31호 홈런을 때려 힘을 ..

[ 2024년 8월 17일 ] KIA 타이거즈 LG전 승리로 위닝 및 3연승 기록

[ 2024년 8월 17일 ] KIA 타이거즈 LG전 승리로 위닝 및 3연승 기록 나성범 동점포·김도영 만루포 작렬 프로야구 정규시즌 1위와 2위 팀의 맞대결로 관심을 끈 경기에서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에 이틀 연속 역전승해 위닝 시리즈(3연전 가운데 최소 2승)를 확보했다. KIA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와 방문 경기에서 나성범의 동점 홈런과 김도영의 쐐기 만루 홈런을 앞세워 14-4로 역전승했다. KIA는 LG와 격차를 6경기로 벌리고 7년 만의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에 한발 다가섰다. 경기 초반에는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다. LG 선발 손주영이 KIA 강타선을 4회까지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사이, LG는 3회 무사 2, 3루에서 신민재의 내야 땅볼..

MLB 사무국, '선발 투수 6이닝 의무 투구' 도입 검토

MLB 사무국, '선발 투수 6이닝 의무 투구' 도입 검토 '구속과 삼진'에만 집중하는 현재 흐름 벗어나 부상 방지 기대 5회 이전에 선발 투수가 내려가면 지명 타자를 쓸 수 없는 '더블 훅 DH' 제도가 시험 중 한 시즌 선발진이 900이닝 이상 소화할 경우 신인 드래프트에서 추가 지명권을 주는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 등 올 시즌 피치 클록을 도입해 획기적으로 경기 소요 시간을 줄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또 다른 혁명적인 변화를 검토 중이다. 미국 ESPN은 16일(한국시간) MLB 사무국이 '선발 투수 6이닝 의무 투구'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MLB 사무국 관계자는 "선발 투수의 위상을 회복하고, 투수의 부상을 방지하며, 경기에서 좀 더 다양한 일이 일어나는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

야구/MLB 2024.08.17

KIA 김도영, 30홈런-30도루 달성자 2호 MVP 예약

KIA 김도영, 30홈런-30도루 달성자 2호 MVP 예약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홈런 아홉수를 12일 만에 떨쳐내고 마침내 역대 9번째로 30홈런-30도루에 가입하면서 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성큼 다가섰다. 김도영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상대로 중월 투런 아치를 그려 시즌 30번째 홈런을 채웠다. 지난 3일 한화 이글스를 제물로 29번째 홈런을 터뜨려 30-30클럽 가입 초읽기에 들어갔던 김도영은 열흘 이상 짓눌렀던 부담을 털어내고 늦지 않게 서른 번째 대포를 쏘아 올려 스타성을 입증했다. 최연소(만 20세 10개월 13일), 최소 경기(111경기) 신기록을 쓰고 '30-30'을 해낸 김도영은 2022년 이정후(현 미국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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