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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739

KBO, 8월 한정, 일요일·공휴일 경기 개시 시간 18시로 변경

KBO, 8월 한정, 일요일·공휴일 경기 개시 1시간 늦춘다.KBO는 "최근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되는 혹서기 기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 2024 KBO 리그 일요일, 공휴일 경기 시작 시간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고 폭염 특보 발령 등에 따라 관중과 선수, 현장 요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올 시즌 8월 예정된 일요일, 공휴일 경기를 오후 6시에 시작하기로 했다. 기존 경기 개시 시간은 오후 5시였다. 8월 11일, 18일, 25일 일요일 경기와 15일 광복절 등 기존 오후 5시 개시로 예정됐던 경기는 오후 6시로 변경된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KBO는 지난 2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역대 최초로 취소했..

야구/KBO 2024.08.06

KIA 타이거즈, 새 외인 투수 에릭 라우어 영입

KIA 타이거즈, 새 외인 투수 에릭 라우어 영입 소식KIA 타이거즈가 6일 새 외국인 투수 에릭 라우어(Eric Lauer. 좌투우타. 1995년생)와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30만 달러 등 총액 35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미국 오하이오주 엘리리아 출신인 라우어는 신장 190cm 체중 94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 마이너리그(이하 트리플A)에서 4시즌 동안 뛰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120경기(선발 112경기)에 출장해 36승 37패 2홀드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36경기(선발 30경기)에 나서 9승 10패 평균자책점 4.64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22년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으로 29경기에 선발로 나서며 11승을 기록하기도 ..

[ 2024년 8월 6일 ~ 11일] 주간 프로야구 전망

[ 2024년 8월 6일 ~ 11일] 주간 프로야구 전망 1위 KIA는 kt, 삼성과 홈 6연전 2위 LG-4위 두산, 폭염 속 잠실 3연전 '선발야구' 삼성, 한화 상대로 상승세 이어갈까? 뜨거운 열기만큼 후끈 달아오른 프로야구 순위 싸움이 이번 주에도 이어진다. 단독 선두 KIA는 광주에서 kt wiz와 3연전을 치른 뒤 삼성을 만난다. KIA는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로 부진했는데, 이 기간 팀 평균자책점이 6.45에 달했다. 선발, 불펜 투수들이 모두 체력난을 겪고 있어서 팀 분위기를 쇄신할 계기가 필요하다. 7월 한 달간 상승세를 타던 kt도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인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로 무너졌다. kt는 최근 고영표, 엄상백, 웨스 벤자민, 윌리엄 쿠에바스 등 선발 투수들이 모두..

야구/KBO 2024.08.06

김도영, 홈팬에게 홈런을 선물할 수 있을까?

김도영, 30-30 피날레인 홈런을 홈팬에 선물할 수 있을까? 광주로 넘어온 ‘30-30’ 도전 화요일 경기에서 멋진 홈런 기대 비로 인해 김도영(KIA)의 역사적인 ‘30홈런-30도루’ 기록은 이제 광주로 향하게 됐다. 이번주 KIA의 홈 6연전은 김도영의 기록 달성을 위한 최고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KIA는 지난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4 프로야구 한화와 경기가 갑작스럽게 쏟아진 폭우로 취소됐다. 이 경기는 김도영의 30홈런-30도루 달성 여부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김도영은 지난 3일 열린 한화와 경기에서 역전 투런홈런으로 시즌 29호 홈런 고지에 올랐다. 이미 30도루를 작성했던 김도영은 30홈런-30도루에 홈런 1개 만을 남겨놨다. 최연소 30홈런-30도루 ..

KIA 타이거즈, 대권 도전 마지막 승부수 외국인 투수 교체

KIA 타이거즈, 대권 도전 마지막 승부수 외국인 투수 교체 알드레드 vs 라우어 7년 만에 대권 도전에 나서는 KIA 타이거즈가 '외인투수 교체'라는 마지막 승부수를 띄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6시즌 통산 36승 ERA 4.30의 커리어를 가진 에릭 라우어가 자신의 SNS 소개글에 'KIA Tigers'라며 KIA 구단을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KBO 규정상 구단에 등록된 외국인 선수가 포스트 시즌에 경기에 뛰기 위해서는 오는 15일까지 소속 외국인 선수 명단을 확정해야 합니다. KIA의 외국인 투수는 현재 제임스 네일과 캠 알드레드. 리그에서 에이스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1선발 네일보다는 알드레드의 교체에 무게추가 실리고 있습니다. 알드레드는 지난 6월부터 9경기에 등판에 3승 2패 ..

[ 2024년 8월 4일 ] 오늘의 MLB

[ 2024년 8월 4일 ] 오늘의 MLB 오타니가 또 새 역사 썼다. 아시아 선수 최초 30홈런-30도루 달성 뛰고, 또 뛰었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다. 오타니는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 3도루를 기록했다. 지난달 22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30홈런 고지를 밟은 오타니는 이날 시즌 29, 30, 31호 도루로 올 시즌 리그 첫 번째 30-30의 주인공이 됐다. 오타니가 빅리그 데뷔 이후 30-30을 만든 건 이번이 처음으로, 아시아 선수 첫 30-30이라는 기록까지 쓰게 됐다. 종전 개인 한 시즌 최..

야구/MLB 2024.08.04

김도영 vs 오타니, 누가 먼저 '한미일 1호' 30홈런-30도루 달성할까?

김도영 vs 오타니, 누가 먼저 '한미일 1호' 30홈런-30도루 달성할까? -KIA 김도영, 3일 한화전 시즌 29호 홈런 폭발...30홈런 '-1' -MLB 슈퍼스타 오타니, 33홈런-28도루 '30-30 눈앞' -2024시즌 한미일 프로야구 첫 번째 30-30 달성자는 누구? 2024시즌 한국, 미국, 일본 프로야구에서 가장 먼저 30홈런-30도루 고지를 밟는 선수는 과연 누가 될까. KIA 타이거즈 '천재 타자' 김도영(23)일까. 아니면 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될까. 김도영은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3번 타자-3루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양현종(6이닝 3..

[ 2024년 8월 3일 ] KIA 타이거즈, 한화 꺾고 4연패 탈출

[ 2024년 8월 3일 ] KIA 타이거즈, 한화 꺾고 4연패 탈출 김도영, 역전 투런포 폭발 최근 흔들리던 KIA 타이거즈가 김도영의 홈런포를 앞세워 수렁에서 벗어났다. KIA는 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방문경기에서 7-3으로 역전승했다. 4연패의 사슬을 끊은 1위 KIA는 이날 패한 2위 LG 트윈스와 승차를 5.5게임으로 벌리며 한국시리즈를 향해 진격했다. 이날도 KIA는 출발이 불안했다. 한화는 2회말 KIA 유격수 박찬호가 실책을 저지른 후 최재훈이 양현종을 상대로 좌월 3점 홈런을 날려 기선을 잡았다. 이후 경기장 정전으로 38분간 중단됐다가 재개된 경기에서 KIA는 3회초 김도영의 2루타로 1점을 만회했다. 5회초에는 박찬호..

김도영, 29호포로 30-30까지 -1

KIA 김도영, 한화 바리아 상대로 시즌 29번째 홈런 작렬 최연소 30-30까지 홈런 하나 남았다. KIA 김도영이 최연소 30-30 기록까지 홈런 하나만을 남겨뒀다. 김도영은 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5회 홈런을 쏘아올렸다. 1-3으로 뒤처진 5회 1사 2루에서 최원준이 좌전 적시타로 한 점을 쫓아갔다. 계속된 1사 2루에서 김도영이 한화 하이메 바리아의 5구째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0m짜리 2점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KIA는 4-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김도영은 이날 결승 홈런 외에도 3회 추격의 고삐를 당기는 적시 2루타를 터트리는 등 5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김도영은 29홈런-30도루를 기록 중이..

스넬, 생애 첫 완투가 노 히터

스넬, 생애 첫 완투가 노 히터 전반기 '처참' 후반기 '언히터블' 샌프란시스코 좌완 블레이크 스넬은 3일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9이닝 동안 3볼넷 11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3-0 승리를 이끌며 노 히터 달성했다. 스넬은 이날 비로 경기 시작이 1시간 지연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평균 구속 96.8마일의 포심 패스트볼(46%)과 81.8마일의 커브(35%) 84.9마일의 체인지업(14%) 89마일 슬라이더(4%)를 앞세워 신시내티 타자를 압도했다. 블레이크 스넬은 2회 사이영 수상자다.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에서 각각 한 차례씩 받았다. MLB 최고 투수 중 한 명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그에게 2년 6200만 달러를 선사했다..

야구/MLB 202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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