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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737

김도영, 100타점 도전을 의미있게 생각하는 이유는?

김도영, 100타점 도전을 의미있게 생각하는 이유 김도영의 가슴에 꽂힌 최형우의 한 마디 " 어릴 때부터 100타점을 내는 것은 꽤 중요하다 " 김도영(21·KIA)은 지난 6월23일 광주 한화전에서 시즌 20호 홈런을 치고 역대 5번째로 전반기가 끝나기 전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6월의 타율 0.352 맹타 페이스를 더해 김도영은 6월 KBO 최우수선수(MVP)로도 선정됐다. 월간 MVP가 발표됐던 7월초, 당시 김도영은 61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타격 전부문에서 고른 성적을 내면서 타율 3할을 훌쩍 넘기고 꿈의 30홈런-30도루에 당장 도전하게 됐고 득점은 이미 1위, 80득점을 넘긴 상태였다. 조금 이른 감이 있었지만 ‘100타점까지 욕심은 없느냐’고 물었을 때, 김도영은 대..

[ 2024년 8월 21일 ] 오늘의 MLB

[ 2024년 8월 21일 ] 오늘의 MLB 1. 김하성,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MLB 진출 후 첫 부상자명단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유격수 김하성(28)이 미국프로야구(MLB) 진출 후 처음으로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21일(한국시간) 김하성을 열흘짜리 IL에 올렸으며 등재일은 20일 자로 소급 적용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김하성은 30일에나 다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부상자명단 등재 사유는 잘 알려진 대로 오른쪽 어깨 염증이다. 김하성은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3회초 안타를 치고 출루한 뒤 상대 투수의 견제 때 1루에 슬라이딩하고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왔다.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전날 김하성의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가 긍..

야구/MLB 2024.08.21

김도영, 타율 3할- 30홈런- 100타점- 100득점 또 다른 위업 도전

김도영, 타율 3할- 30홈런- 100타점- 100득점 또 다른 위업 도전 100타점에 '-11' 종반으로 향하는 2024 프로야구에서 눈여겨볼 기록이 있다. 역대 9번째로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은 100타점 달성에 11개를 남겼다. 김도영이 남은 28경기에서 타점 11개를 보태면 타율 3할-30홈런-100타점-100득점이라는 또 다른 위업을 이룬다. 김도영은 20일 현재 타율 0.341, 홈런 31개, 득점 111개, 타점 89개를 기록 중이다. 이미 도루 34개를 찍은 김도영은 시즌 막판까지 현재 타율을 유지한다면 타율 3할-30홈런-30도루로 시즌을 마친 역대 7번째 선수가 된다.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정우주 vs 정현우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정우주 vs 정현우 정우주는 레벨이 다르다 정현우도 전체 1순위로 거론 전주고 우완 정우주(18)와 덕수고 좌완 정현우(18) 둘 중 누가 전체 1순위가 될지는 끝까지 가봐야 할 것 같다. 정우주와 정현우 두 선수는 사실상 3학년 시즌을 마쳤다. 9월 2일부터 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제13회 아시아 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23세 이하(U-23)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8월 22일부터 소집되기 때문. 대표팀에 승선한 두 선수 모두 대회를 치른 후 올 시즌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정우주는 3학년 시즌을 16경기 4승 1패 평균자책점 1.57, 45⅔이닝 25사사구(17볼넷 8몸에 맞는 볼) 80탈삼진,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0.96으로 마쳤다. 이마..

야구/KBO 2024.08.20

양현종, 역대 최다 ‘삼진’ 도전

양현종, 이번에는 역대 최다 ‘삼진’ 송진우 2048삼진까지 ‘3개’ 남았다 10시즌 연속 세 자릿수 삼진도 도전 KIA ‘대투수’ 양현종(36)이 또 다른 대기록을 앞두고 있다. 최대 탈삼진이다. ‘회장님’ 송진우(전 한화)를 넘는다. 양현종은 현재 통산 2046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3개를 더하면 송진우의 역대 최다 탈삼진 기록 2048개를 넘어선다. 송진우가 2009시즌 후 은퇴했다. 15년이 흘러 양현종이 깬다. ‘위엄’이다. 지난 6월6일 광주 롯데전에서 송진우에 이어 KBO리그 역대 2번째, 해태를 포함해 KIA 소속 선수로는 첫 번째로 2000삼진을 달성했다. 두 달여 흘러 아예 단독 1위를 바라본다. 2007시즌 KIA에 입단한 양현종은 같은 해 4월12일 무등 현대전에서 첫 삼진을 잡았다..

"김도영은 ML 팬들이 기억해야 할 이름" ML 모로시 기자의 평가

"김도영은 ML 팬들이 기억해야 할 이름" 이젠 韓 넘어 美에서도 관심폭발! ML 저명기자의 스포트라이트 '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18일 SNS를 통해 "3루수 김도영은 메이저리그 팬들이 기억해야 할 이름"이라고 김도영을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도영은 지난 202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KIA 타이거즈의 1차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최대어'로 불리던 문동주와 김도영을 놓고 고심에 빠져 있던 KIA의 선택은 김도영이었다. 큰 기대 속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도영은 103경기에 출전해 53안타 3홈런 19타점 37득점 13도루 타율 0.237 OPS 0.674의 성적을 남기며 경험치를 쌓았고, 지난해부터 본격 잠재력을 폭발시키기 시작했다. 김도영은 지난해 부상으로 인해 많..

김도영, 기아로부터 ‘더 기아 EV3’ 수상

김도영, 기아로부터 ‘더 기아 EV3’ 수상 최연소, 최소경기 ‘30홈런-30도루’ 달성 기념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통 큰 선물을 받았다. 지난 15일(목) 고척 스카이돔에서 KBO리그 역사상 최연소 최소경기로 ‘30홈런-30도루’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김도영이 기아로부터 ‘더 기아 EV3(The Kia EV3, 이하 EV3)’를 선물 받았다. 기아는 19일(월) 브랜드 체험관인 Kia 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차량 전달식을 열고 KIA 타이거즈 최준영 대표이사와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이 참석해 김도영 선수에게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인 EV3를 전달했다. 김도영 선수는 "기아의 EV3를 선물로 받게 돼 정말 기쁘고, EV3가 저의 첫 전기차라는 점에서도 기대가 크다"며 "개..

KBO 트라이아웃 : 미생들의 도전

KBO 트라이아웃 : 미생들의 도전 KBO 트라이아웃 절절한 사연 독립리그 출신 등 비엘리트 선수 15명, 10개 구단 스카우트 앞에서 테스트 교통사고 입원 진단에도 참가 강행 프로농구 양동근 코치 조카도 참여 각기 다른 이유로 국내 고교·대학에서 엘리트 야구부 활동을 마치지 못한 15명의 20대 청춘이 프로야구 입성의 꿈을 담아 간절하게 공을 던졌다. 독립리그, 일반학교, 해외파 등 다양한 출신의 투수 8명과 야수 7명이 19일 경기도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5 KBO 신인드래프트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다. 형형색색의 다른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모인 이들은 오전 9시부터 낮 1시까지 KBO리그 10개 구단 스카우트 앞에서 타격, 수비, 주루, 투구 테스트를 받았다. 현재 KBO리그 신인드래..

야구/KBO 2024.08.19

[ 주간야구 전망 ] KIA 타이거즈, 주중 롯데 & 주말 NC와 격돌

[ 주간야구 전망 ] KIA 타이거즈, 주중 롯데 & 주말 NC와 격돌 주중 시리즈 8월 20일 ~ 22일 롯데 : KIA 광주 챔필 주말 시리즈 8월 23일 ~ 25일 KIA : NC 창원 70승 선점팀의 정규시즌 우승 확률 76.5% : 70승에 -2로 언제 달성할지가 관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정규시즌 우승을 향한 7부 능선을 넘었다. 이번 주엔 시즌 70승 선착도 앞두고 있다. KIA는 지난 16~18일 벌어진 LG 트윈스와 주말 3연전을 모두 쓸어담고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시즌 68승 2무 46패(승률 0.596)를 작성한 KIA는 2위 삼성 라이온즈(63승 2무 52패)에 5.5게임 차로 앞서고 있다. 15일까지 4게임 차로 따라붙었던 LG 트윈스(60승 2무 52패)와 간격은..

[ 2024년 8월 18일 ] KIA 타이거즈 LG전 승리로 4연승 질주

[ 2024년 8월 18일 ] KIA 타이거즈 LG전 승리로 4연승 질주 LG 3연전 스윕으로 12승 3패 절대 우세 스퀴즈 번트로 선제점, 연속 장타로 추가점, 2사 후 출루와 도루에 이은 적시타로 쐐기점. 강팀을 만나면 더 강해지는 KIA가 리그 선두다운 타선 집중력으로 또 다시 LG를 꺾었다. 시즌 12승 3패로 상대전적 압도적 우위를 이어나갔다. KIA는 18일 잠실에서 LG를 4-0으로 완파했다. 16, 17일 승리에 이어 잠실 3연전을 모두 따내며 4연승을 달렸다. 2위 삼성과 5.5 경기 차를 유지하며 독주 체제를 한층 더 공고히 했다. 상대 선발 디트릭 엔스에 막혀 첫 2이닝을 득점 없이 마쳤던 KIA는 3회초 최원준의 스퀴즈 번트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창진과 박찬호의 연속 안타로 만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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