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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올림픽 166

[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81kg급 이준환 동메달

[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81kg급 이준환 동메달 시니어 데뷔 2년 만에 동메달 번개처럼 진화하는 이준환 한국 유도 이준환(22·용인대)의 경력을 언뜻 보면 별다른 고생은 겪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이준환은 2022년 6월 첫 시니어 국제대회였던 트빌리시 그랜드슬램에서 우승하고, 20여일 뒤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에선 도쿄 올림픽 금·동메달리스트를 차례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이준환을 국제유도연맹(IJF)은 '번개맨'이라고 칭하며 "선수 소개가 끝나기도 전에 한판승을 따낼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빠르다"라고 극찬했다. 이후 이준환은 2023년 1월 포르투갈 그랑프리, 12월 도쿄 그랜드슬램, 올해 4월 아시아개인선수권대회를 차례로 제패했다. 작년과 재작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선 동..

[ 2024 파리올림픽 ] 임종훈-신유빈,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 2024 파리올림픽 ] 임종훈-신유빈, 탁구 혼복 동메달 2012년 런던 대회 남자 단체전 은메달 이후 첫 메달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이 2024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동메달을 수확했다. 임종훈-신유빈 조(3위)는 30일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3위 결정전에서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4위)를 게임점수 4-0(11-5 11-7 1--7 14-12)으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신유빈과 임종훈은 호흡을 맞추고 불과 2년 만에 생애 첫 올림픽 메달을 합작했다. 한국이 올림픽 탁구에서 메달을 따낸 건 2012년 런던 대회 남자 단체전 은메달 이후 12년 만이다. 신유빈은 2008년 베이징 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3위를 차지한 당예서, 김경아, 박미영 이후 한국..

[ 2024 파리올림픽 ] 남자골프 조편성 소식

[ 2024 파리올림픽 ] 남자골프 조편성 소식 김주형, 데이·슈트라카 1라운드 8월 1일 오후 4시 55분, 2라운드 8월 2일 오후 6시 55분 안병훈, 라우리·테일러 1라운드 8월 1일 오후 6시 44분, 2라운드 8월 2일 오후 4시 44분 생애 처음 올림픽 남자골프에 출전하는 김주형이 제이슨 데이(호주),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와 1, 2라운드에서 샷 대결을 벌인다. 30일 발표된 2024 파리 올림픽 남자골프 조 편성에서 김주형은 8월 1일 오후 4시 55분 1라운드를, 8월 2일 오후 6시 55분 2라운드를 시작한다. 올림픽 남자골프 경기는 8월 1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파리 인근 르 골프 나쇼날(파71·7천174야드)에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김주형과 1, 2라운드를..

[2024 파리올림픽 ] 한국 여자 핸드볼, 강호 노르웨이에 패배

[올림픽] 한국 여자 핸드볼, 강호 노르웨이에 잘 싸웠으나 분패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적 강팀인 노르웨이를 상대로 분전했으나 승점을 따내지는 못했다. 한국은 30일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핸드볼 여자부 조별리그 A조 3차전 노르웨이와 경기에서 20-26으로 졌다. 1승 2패가 된 우리나라는 8월 1일 같은 장소에서 스웨덴과 4차전을 치른다. A조에서는 한국과 독일, 슬로베니아가 모두 1승 2패를 기록 중이다. 만일 이 세 나라가 모두 1승 4패로 조별리그를 마칠 경우 세 팀 간 골 득실에서 앞서는 독일이 8강에 오르게 된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8강에 오르려면 남은 스웨덴, 덴마크와 경기에서 독일, 슬로베니아보다 더 많은 승점을 쌓아야 한다. 노르웨이는 지..

[ 2024 파리 올림픽 ] 골프 김주형 & 안병훈, 금빛 퍼팅 조준 출사표

[ 2024 파리 올림픽 ] 골프 김주형 & 안병훈, 금빛 퍼팅 조준 출사표 그리고 우승 후보들의 각오 일시 : 8월 1일 ~ 4일 장소 : 프랑스 파리의 르골프 나시오날 한국 출전 선수 : 김주형, 안병훈 안병훈 "금메달 따면 좋겠다" 김주형 "나라 대표인 만큼 책임감 갖고 경기할 것" 김주형, NBC 예상 남자 골프 우승 후보 10위한국 골프 안병훈(CJ대한통운), 김주형(나이키골프)이 2024 파리 올림픽 정상을 노린다. 안병훈과 김주형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나흘 동안 프랑스 파리의 르골프 나시오날에서 열릴 파리 올림픽 골프 남자부 경기에 출전한다. 한국 골프 남자 대표팀 김주형과 안병훈이 2024 파리올림픽 결전지에 모두 입성했다. 안병훈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도착해 곧장 골프 경..

[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포포비치 금메달

포포비치, 자유형 200m 우승 루마니아 남자 수영 첫 금메달 황선우는 전날 준결승 9위로 결승 진출 실패 다비드 포포비치(19·루마니아)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정상에 올랐다. 포포비치는 30일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72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매슈 리처즈(영국)가 포포보치보다 0.02초 느린 1분44초74에 레이스를 마쳐 2위를 차지했고, 루크 홉슨(미국)이 1분44초79로 3위에 자리했다. 자유형 400m에서 우승한 루카스 마르텐스(독일)는 이날 150m 지점을 1위로 턴했으나, 마지막 50m 구간 기록이 27초85로 처져 5위(1분45초46)로 밀려났다.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자..

[ 2024 파리올림픽] 허미미, 유도 57㎏급 은메달

[ 2024 파리올림픽] 허미미, 유도 57㎏급 은메달 8년 만의 여자유도 은메달 파리올림픽 한국 유도 첫 메달 유도 허미미(21·경북체육회)가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3위 허미미는 29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57㎏급 결승전에서 세계 1위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에게 반칙패했다. 한국 유도가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획득한 메달이다. 앞서 이틀간 치러진 남녀 4개 체급에서는 메달이 나오지 않았다. 결승전인만큼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허미미는 경기 시작 10초만에 업어치기를 시도하는 등, 적극적으로 공세를 펼쳤다. 경기 도중 소극적 경기운영으로 양 선수가 모두 지도 하나를 받았다. 그러나 허미미의 업어치기가 계속해서 무효타로 돌아가며 지도 하나를..

”무기의 나라” “전투민족” 칼, 총, 활로 金 5개

칼, 총, 활로 金 5개 "무기의 나라” “전투민족” 반응 쏟아져 한국이 파리올림픽 대회 4일차에 금메달 5개를 획득했다. 펜싱, 사격, 양궁으로 이뤄낸 쾌거에 온라인상에서는 “전투의 민족이다” “무기의 나라다” 등 다양한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다. 2024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한국은 대회 4일차인 이날 금메달 5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종합순위 4위를 기록중이다. 한국은 전날 펜싱 남자 사브르 오상욱이 대회 첫 금메달을 안긴 데 이어 이날 사격 여자 10m 오예진, 공기 소총 10m 반효진, 양궁 여자 단체팀(임시현, 남수현, 전훈영) 남자 단체팀(김우진,이우석,김제덕)이 각각 금메달 1개씩을 추가해 금메달 5개를 따냈다. 여기에 사격 은메달 2개, 수영 동메달 1개까지 더해 메달 개..

[ 2024 파리 올림픽 ] 대한민국 하계 금메달 100개 완성

[ 2024 파리 올림픽 ] 대한민국 하계 금메달 100개 완성 몬트리올부터 파리까지 초반 사격 등 선전으로 사흘 만에 4개 획득 '통산 300번째 메달'도 초읽기 근대 올림픽의 창시자 피에르 쿠베르탱 남작의 나라인 프랑스에서 대한민국 올림픽 출전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 16세 '여고생 사수' 반효진(대구체고)이 29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여자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의 하계 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이 나왔다. 1976년 몬트리올 대회를 시작으로 48년에 걸친 여정이었다. 우리나라는 몬트리올 대회 레슬링 자유형 62㎏급에서 양정모가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린 이래로 불참한 1980년 모스크바 대회를 제외하고..

[ 2024 파리올림픽]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금메달, 3연패 달성

[ 2024 파리올림픽]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금메달, 3연패 달성 금메달의 주인공 :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 결승서 개최국 프랑스 제압 '단체전 10연패' 여자 이어 최강의 위용 뽐내 김우진, 첫 남자 3관왕 도전 시작 이우석 첫 올림픽 무대서 금메달 한국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남녀 동반 3연패를 이뤄냈다.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에 5-1(57-57 59-58 59-56)로 이겨 우승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와 2021년 도쿄 대회에서 이 종목 우승을 차지한 한국 남자 양궁은 이로써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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