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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올림픽 166

[ 2024 파리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금메달 조코비치

[ 2024 파리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금메달 조코비치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 등 영예로운 4대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서 역대 최다인 24차례 우승을 거두면서 역대 최고로 우뚝 섰다. 이런 그에게도 개인적으로 아쉬운 건 딱 하나. 바로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지 못한 것이다. 2008 베이징 대회부터 2020 도쿄 대회까지 4번이나 올림픽 무대에 나섰으나, 가장 좋은 성적은 베이징 올림픽 당시 따낸 동메달이었다. 조코비치가 드디어 숙원을 풀었다. 최근 중요한 순간 자신에게 패배를 안기며 라이벌로 떠오른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21∙스페인)를 상대로 2024 파리 올림픽 결승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4대 메이저 대회 우승에 이어 올림픽 금메달까지 거머쥐는 ‘커리어 골든 그랜드슬램..

[ 2024 파리올림픽] 남자 골프 셰플러 금메달,김주형 8위

[ 2024 파리올림픽] 남자 골프 최종 소식 셰플러 금메달 김주형 8위 안병훈 공동 11위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올림픽에서도 진가를 입증했다. 셰플러는 4일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1)에서 열린 남자 골프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몰아쳐 9언더파 62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셰플러는 토미 플리트우드(영국)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2022년에 이어 올해 마스터스 챔피언에 오른 셰플러는 올림픽 금메달까지 거머쥐며 최고의 시즌을 기록했다. 셰플러는 3라운드까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6위였으나 이날 최종 라운드 후반 9개 홀에서 버디 6개를 몰아치면서 1타 차 역전 우승을 거뒀다. 플리트우드는 막판까지 셰플러와..

[ 2024 파리올림픽 ] 양궁 남자 개인전 김우진 금메달, 이우석 동메달

[ 2024 파리올림픽 ] 양궁 남자 개인전 김우진 금메달, 이우석 동메달 金金金金金 김우진 올림픽 새 역사를 쓰다 양궁 3관왕과 함께 한국 선수 동·하계 최다 금메달 한국 양궁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전 종목 석권의 기쁨을 누렸다. 김우진은 4일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특설 사로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미국의 브레이디 엘리슨을 슛오프 끝에 6-5(27-29 28-24 27-29 29-27 30-30 )으로 꺾고 이번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슛오프 마지막 한 발을 둘 모두 10점에 꽂았지만 김우진의 화살이 과녁 정중앙으로부터 55.8㎜로 엘리슨의 60.7㎜ 보다 4.9㎜ 가까워 금메달이 결정됐다. 앞서 남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그는 남자 선..

김예지, 올림픽 첫 주 10대뉴스 등판

김예지, 올림픽 첫 주 10대뉴스 등판 외신이 일론 머스크처럼 한국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의 존재감에 주목했다. 미국 매체 CNN이 2024 파리 올림픽 첫 주 10대 뉴스를 종합했다. 지난달 26일 개막 뒤, 첫 주에서 대회에서 벌어진 주요 사건들을 집계한 것인데, 한국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가 8번째로 언급돼 눈길을 끈다. 매체가 먼저 소개한 첫 두 소식은 기계체조 시몬 바일스(미국)와 수영 레옹 마르샹(프랑스)이었다. 바일스는 3년 전 성적 압박으로 인한 멘털 문제를 겪은 뒤, 이번 대회에서 다시 화려하게 날아올랐다. 그는 미국의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이끈 데 이어, 개인종합에서도 역전극을 펼치며 이미 두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르샹에 대해선 “프랑스 레전드가 됐다”면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한 ..

[ 2024 파리올림픽 ] 남자농구, 8강 대진 확정

[ 2024 파리올림픽 ] 남자농구, 8강 대진 확정 소식 미국-브라질, 독일-그리스, 프랑스-캐나다, 세르비아-호주 올림픽 5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미국 농구대표팀이 3연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 미국은 4일 프랑스 파리의 피에르 모루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농구 조별리그 C조 마지막 경기에서 푸에르토리코를 104-83으로 꺾었다. 앤서니 에드워즈가 26점, 조엘 엠비드가 15점을 넣으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케빈 듀랜트는 벤치 멤버로 출전했으면서도 11점을 넣어 미국의 승리를 거들었다. 이로써 3연승으로 C조 1위를 차지한 미국은 와일드카드로 8강에 진출한 브라질과 맞붙는다. 푸에르토리코는 3패를 당해 탈락했다. 미국과 같은 C조에서는 세르비아가 남수단을 96-85로 꺾고 조 2위..

[ 2024 파리올림픽 ] 여자축구 4강 대진 확정 : 미국 vs 독일, 스페인 vs 브라질

[ 2024 파리올림픽 ] 여자축구 4강 대진 확정 미국 여자축구, 일본에 극적인 승리 'NBA 악동' 데니스 로드먼의 딸 트리니티 로드먼 '결승골' 미국-독일, 브라질-스페인 '준결승 대진' 완성 미국 여자축구 대표팀 트리니티 로드먼이 2024 파리 올림픽 8강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결승 골을 터뜨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반면 일본은 남자축구에 이어 여자축구 역시 8강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일본은 4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끝난 2024 파리 올림픽 여자축구 8강전에서 미국에 0-1로 졌다. 일본은 지난 2012 런던 대회 준우승팀. 이 종목 4번이나 금메달을 차지한 미국과 4강 티켓을 놓고 겨뤘다. 2012년 대회 당시 미국이 일본을 꺾고 우승한 기억이 있었다. 일본은 이날 점유율을 크..

[ 2024 파리올림픽] 女핸드볼, 8강 진출 좌절

[ 2024 파리올림픽] 女핸드볼, 8강 진출 좌절 덴마크에 20-28로 석패 최종 조 5위 올림픽에 유일한 구기종목으로 출격했던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헨리크 시그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오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핸드볼 조별리그 A조 5차전에서 덴마크를 상대로 20-28로 패했다. 한국은 조별리그 1승 4패로 독일, 슬로베니아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밀려 최종 조 5위에 머물렀다. 앞서 A조에서는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4승 1패)가 8강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 지었다. 마지막 남은 8강 진출 티켓은 독일이 가져가게 됐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해야 8강 진출을 가늠해볼 수 있었다. 하지..

[ 2024 파리올림픽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

[ 2024 파리올림픽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 세계 1위 프랑스 잡고 첫 결승 진출 한국 펜싱 이번 대회서 금2·은1 전쟁 중 출전 우크라이나, 대회 첫 金 한국이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사상 첫 은메달을 획득했다. 윤지수(31), 전하영(22·이상 서울특별시청), 최세빈(23·전남도청), 전은혜(27·인천광역시 중구청)로 구성된 한국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4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우크라이나에 42-45로 져 은메달을 따냈다. 한국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의 동메달을 넘어선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도쿄 이후 간판스타 김지연(현 SBS 해설위원)의 은퇴 등으로 세대교체를 ..

[ 2024 파리놀림픽 ] 정친원, 올림픽 테니스 단식 최초 아시아 선수 금메달

[ 2024 파리놀림픽 ] 정친원, 올림픽 테니스 단식 최초 아시아 선수 금메달 정친원(7위·중국)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올림픽 테니스 단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친원은 3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도나 베키치(21위·크로아티아)를 2-0(6-2 6-3)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정친원은 아시아 국가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테니스 단식 정상에 올랐다. 아시아 국적 선수가 올림픽 테니스 단식 결승에 진출한 것도 1920년 앤트워프 대회 남자 단식 구마가에 이치야(일본)의 은메달 이후 올해 정친원이 104년 만이었다. 아시아 선수의 복식 우승은 2004년 아테네 대회 여자 복식 리팅-쑨톈톈(중국)이 있었다. 정친원은 준결승에서 강력한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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