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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 152

[ 2024년 9월 6일 ] KIA 타이거즈 키움전 승리로 매직넘버 9

KIA 타이거즈, 키움 14-0 잡고 매직넘버 9 박찬호 1회초 리드오프 홈런 한준수 연타석 쐐기포 네일 감동의 시구 KIA 타이거즈의 승리 의지가 73분간의 우천중단에도 꺾이지 않았다.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말 홈 3연전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KIA는 6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말 홈 3연전 첫 경기서 14-0으로 이겼다. 2연승했다. 78승50패로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는 9. 반면 최하위 키움은 54승74패. 경기 시작과 함께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결국 1회초 2사 1루서 우천중단됐다. KIA 선발투수 황동하가 키움 4번타자 김건희에게 초구 볼을 던지자 경기를 진행할 수 없을 정도로 거센 비가 내렸다. 18시36..

경찰청장기 여자 공기권총 오예진·김예지, 금·은메달 명중

경찰청장기 여자 공기권총 오예진·김예지, 금·은메달 명중 '파리 금메달' 양지인은 공기권총 대학부 개인전·단체전 2관왕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에서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건 오예진(IBK기업은행)과 김예지(임실군청)가 한국에서도 함께 시상대에 올라갔다. 오예진과 김예지는 6일 청주사격장에서 열린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공기권총 10m 일반부 결선에서 각각 244.1점과 243.5점을 획득해 대회 신기록(종전 243.2점)을 세운 것과 동시에 금메달과 은메달을 가져갔다. 김예지는 본선 582.0점으로 1위, 오예진은 579점으로 3위에 올라 각각 결선 티켓을 얻었다. 8명의 선수 가운데 점수가 낮은 한 명씩 탈락하는 결선에서는 파리 올림픽과 같은 광경이 연출됐다. 한 ..

카테고리 없음 2024.09.06

재활 중인 KIA 투수 네일, 깜짝 시구

재활 중인 KIA 투수 네일, 깜짝 시구 "응원에 보답할 수 있게" 타구에 턱을 맞아 수술을 받은 제임스 네일(KIA 타이거즈)이 '마운드'에 올랐다. 실전 투구가 아닌 '깜짝 시구'였다. 하지만, KIA 선수단과 팬들은 감동했고, 희망도 봤다. 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 시구자를 태운 차가 그라운드로 들어왔다. KIA 구단은 이날 시구자를 경기 직전까지 공개하지 않았다.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쓰고 내린 '특별 시구자'를 KIA 선수들이 먼저 알아봤고, 곧 팬들도 이날 시구자가 네일이라는 걸 알게 됐다. 네일은 경쾌한 동작으로 시구를 한 뒤,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벗고 팬과 동료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전광판에 네일의 메시지가 떴다. 네일은 "그동안 받았던 많은 응..

2024 KLPGA 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2라운드 소식

2024 KLPGA 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2라운드 소식 공동 선두 윤이나 홍정민 배소현 유현조 5위 현세린 우승 후보 박현경·박지영·김효주 등 상위권 점령 2024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선수들이 메이저대회 KB금융그룹 스타 챔피언십 상위권을 점령하며 이번 주말 뜨거운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이번 시즌 3승을 올린 배소현은 6일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서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로 윤이나, 유현조, 홍정민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배소현은 1라운드 단독 선두에서 한 계단 내려왔지만, 장타로 페어웨이를 가르고 침착한 그린 플레이로 우승 경쟁을 주도해 나갔다. 배소현은 "좋지 않은 샷 감각에 비해서는 잘 막..

골프/KLPGA 2024.09.06

제 40회 신한동해오픈 2라운드 소식

제 40회 신한동해오픈 2라운드 소식 日 신예 스즈키, 2R 소나기 버디로 13언더 선두 전가람 공동 2위 이글 앞세워 10언더파 양재웅 공동 4위, 강경남 공동 6위 김민규 공동 10위, 장유빈 공동 22위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간판 대회 KPGA 선수권대회를 제패한 전가람이 한국과 일본, 그리고 아시아프로골프투어 공동주관 신한동해오픈에서 KPGA투어의 자존심을 살렸다. 전가람은 6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았다. 5번 홀(파5)에서 드라이버 티샷 후 180m를 남기고 4번 아이언으로 핀 바로 옆에 떨어지는 샷으로 이글을 뽑아낸 장면이 압권이었다. 전날 3타를 줄..

골프/KPGA 2024.09.06

2024 허정구배 제70회 한국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 우승 김민수

2024 허정구배 제70회 한국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 최종 소식 우승 김민수, 시즌 3승 김민수(호원방통고)가 허정구배 제70회 한국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아마추어 국가상비군 김민수는 6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았으나 더블보기 1개, 보기 4개를 적어내 이븐파 72타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3라운드까지 3타차 단독 선두를 달린 덕분에 합계 10언더파 274타로 2위 백승화(천안중앙방통고·합계 8언더파 276타)를 2타 차로 따돌렸다. 김민수는 올해 빛고을중흥배와 최등규배 매경 대회를 포함해 3승을 올리며 대한골프협회 남자부 랭킹 1위를 지켰다. 3위는 7언더파 277타를 친 안해천(성원고)이 차지했다...

골프/골프일반 2024.09.06

US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전 대진 확정 : 페굴라 vs 사발렌카 격돌

US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전 대진 확정 : 페굴라 vs 사발렌카 격돌 제시카 페굴라(6위·미국)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7천500만 달러·약 1천억원)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페굴라는 6일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카롤리나 무호바(52위·체코)에게 2-1(1-6 6-4 6-2)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메이저 4강에 올랐던 페굴라는 내친김에 결승 고지도 밟으며 메이저 왕좌까지 바라보게 됐다. 페굴라의 결승 상대는 앞서 열린 경기에서 에마 나바로(12위·미국)를 2-0(6-3 7-6)으로 제압한 아리나 사발렌카(2위·벨라루스)다. 페굴라와 사발렌카의 결승은 한국 시간으로 8일 오전 5시 같은 장소에서 시작한다..

[ 2024년 9월 5일 ] KIA 타이거즈, 연장 10회말 한화 격파

[ 2024년 9월 5일 ] KIA 타이거즈, 연장 10회말 한화 격파 서건창 끝내기 '매직넘버 10' KIA 타이거즈가 7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단독 1위 KIA는 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연장 10회말 서건창이 끝내기 안타를 터뜨려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없이 쉰 2위 삼성 라이온즈와 승차를 6게임으로 벌린 KIA는 한국시리즈 직행을 위한 매직넘버를 '10'으로 줄이고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한화는 4회초 2사 후 좌익선상 2루타를 친 안치홍을 노시환이 좌전안타로 불러들여 1-0으로 앞섰다. 반격에 나선 KIA는 공수 교대 후 2사 2루에서 이우성이 좌중간 2루타를 날려 1-1을 만들었고, 서건..

2024 KLPGA 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1라운드 단독 선두 배소현

2024 KLPGA 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1라운드 소식 단독 선두 배소현, 시즌 4승+2연승 파란불 공동 2위 유현조 김효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배소현의 돌풍이 거세다. 배소현은 5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는 김효주, 신인 유현조 등을 1타차로 제친 배소현은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따낼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혜성처럼 등장해 생애 첫 우승에 이어 시즌 3승 고지에 오른 배소현은 시즌 4승 선착 경쟁에서도 한걸음 앞섰다. 특히 배소현은 지난 1일 KG 레이디스 오픈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도 바라보게 됐다. 이날 나..

골프/KLPGA 2024.09.05

제 40회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 공동 선두 엄재웅

제 40회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 소식 공동 선두 엄재웅 이케무라 도모요(일본) 3위 라타논 완나스리찬(태국) 공동 4위 김민규, 강경남, 정한밀, 앤서니 퀘일(호주), 스즈키 고스케(일본) 엄재웅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첫날 공동 선두로 나섰다. 엄재웅은 5일 인천시 클럽72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8개를 잡아내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에서 엄재웅은 이케무라 도모요(일본)와 함께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라타논 완나스리찬(태국)이 6언더파 66타로 3위에 자리했다. K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올린 엄재웅은 작년 10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

골프/KPGA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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