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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743

문김대전, 2루타 2개로 판정승한 김도영 선수

문김대전, 2루타만 2개 판정승 거둔 김도영 선수 “똑같은 마음, 상대 선발 투수에 크게 의미 두지 않아” 1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KIA와 한화의 경기는 2003년생동갑내기 KIA 김도영과 한화 문동주의 대결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한화는 문동주를 선발로 내보냈고 김도영은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문동주는 최근 경기인 지난 12일 LG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김도영은 7월 11경기에서 타율 0.359 2홈런 9타점 등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결과적으로는 김도영의 판정승이었다. 톱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홈런으로 1-0으로 앞선 1회 첫 타석에 나선 김도영은 1사 후 문동주를 상대로 2루타를 때려냈다. 이어 최형우의 땅볼때 3루까지 진루한 김도영은 나성범의 2루타 때 홈..

KIA 타이거즈 이준영 투수, 31세 왼손 다목적 셋업맨

KIA 타이거즈 이준영 투수, 31세 왼손 다목적 셋업맨 좌완 이준영(31, KIA 타이거즈)이 성공적으로 돌아왔다. 이준영은 1이닝을 소화하기도 하지만, 좌완 원포인트 릴리프로 기용되는 비중이 잦다. 지난 3년간 좌타자 피안타율은 0.222, 0.172, 0.260. 작년에 워낙 좌타자 상대 성적이 좋았고, 올해도 나쁜 건 아니다. 오히려 우타자 피안타율이 작년 0.333서 0.267로 떨어졌다. 이준영의 주무기는 좌타자 바깥으로 도망가는 슬라이더다. 야구통계 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작년(0.234)과 올해(0.259) 피안타율은 큰 차이는 없다. 단, 포심패스볼 피안타율이 작년 0.063서 올해 0.273으로 크게 상승했다. 패스트볼 평균 140.2km다. 작년 141.2km와 큰 차이가 없다. 많..

소크라테스, 2년 연속 20홈런 기록

소크라테스, 2년 연속 20홈런 기록 리드오프까지 완벽 수행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홈런 2개 포함 4안타 활약을 펼치면서 팀을 4연승으로 이끌었다. 소크라테스는 1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9차전에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2홈런)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면서 팀의 7-3 승리를 견인했다. 올 시즌 개인 3번째 4안타 경기를 펼친 소크라테스의 시즌 타율은 0.297에서 0.304로 상승했다. 소크라테스가 3할대 타율에 진입한 건 4월 3일 수원 KT 위즈전 이후 약 세 달 만이다. 소크라테스는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가동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한..

[ 2024년 7월 19일 ] 오늘의 프로야구

[ 2024년 7월 19일 ] 오늘의 프로야구 소크라테스 '쾅쾅' KIA 4연승 행진 6연승 kt, 가을야구 사정권 오스틴 홈런 2개 폭발한 LG, 두산과 라이벌전 16-7로 대승 한유섬·최정 홈런 합창한 SSG는 키움 6연패 빠뜨리고 5위 탈환 롯데, 삼성에 10-6 승리 프로야구 1위를 달리는 KIA 타이거즈가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홈런포 두 방을 앞세워 4연승을 질주했다. KIA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방문 경기에서 7-3으로 이겼다. 시즌 55승(35패 2무)째를 수확한 KIA는 리그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위 LG 트윈스와는 6경기 차다. 한화는 5연패에 빠져 9위에 머물렀다. 이날 KIA 타선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선수..

야구 2024.07.20

[ 2024년 7월 19일 ] KIA 타이거즈 4연승 행진

[ 2024년 7월 19일 ] KIA 타이거즈 4연승 행진 프로야구 1위를 달리는 KIA 타이거즈가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홈런포 두 방을 앞세워 4연승을 질주했다. KIA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방문 경기에서 7-3으로 이겼다. 시즌 55승(35패 2무)째를 수확한 KIA는 리그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위 LG 트윈스와는 6경기 차다. 한화는 5연패에 빠져 9위에 머물렀다. 이날 KIA 타선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선수는 KIA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였다. 1번 타자로 나선 소크라테스는 1회 첫 타석에서 한화 선발 문동주를 상대로 개인 통산 첫 번째 선두타자 홈런을 터트렸다. 소크라테스는 5-3으로 앞선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담장..

프로야구, 꼬리에 꼬리를 무는 먹이 사슬

꼬리에 꼬리를 무는 먹이 사슬 LG→롯데→KIA→NC→한화→SSG→삼성→두산→KT→키움→LG 천적 관계가 이렇게 무섭나? 18일 고척돔에서 열린 KT와 키움의 경기. 키움은 7회말 김건희가 2사 1,2루에서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8-0으로 달아났다. 승기를 굳히는 듯 했다. KT가 8회초 3점을 만회해 8–3이 됐지만, 9회 5점 차 리드는 여유 있어 보였다. 그러나 9회 키움 투수 김성민은 2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내줬고, 배정대에게 만루 홈런을 얻어맞아 8-8 동점을 허용했다. 패배 직전에서 극적으로 동점을 만든 KT는 연장 10회 문상철의 투런 홈런이 터지면서 12-8 대역전 드라마를 만들며 승리했다. KT는 올 시즌 키움과 맞대결에서 9승 1패의 압도적인 성적을 이어갔다. 시즌 첫..

야구/KBO 2024.07.19

KIA 타이거즈, 전율의 타선이 후반기 독주 이끈다.

11G 빅이닝 14회, 전율의 타선이 독주 이끈다. "투수가 5점 주면 10점 뽑아야죠" KIA 타이거즈의 타격이 후반기 뜨겁다. KIA는 7월 9경기에서 9승2패의 호성적을 거두었다. 전반기 막판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스윕을 하더니 후반 첫 상대였던 2위 LG 트윈스와의 잠실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 천적 SSG 랜더스에 1승2패 루징시리즈로 잠시 추춤했다. 그러다 다시 2위 삼성을 광주에서 이틀연속 제압했다. 2등만 잡다보니 어느새 6경기 차 선두질주이다. KIA 마운드는 위기상황이다. 2년째 풀타임 선발로 뛰던 윤영철이 척추피로골절로 이탈했다. 당분간 돌아오기 힘든 부상이다. 기존 선발들도 상대타자들에게 고전하고 있다. 제임스 네일, 양현종 원투펀치는 6이닝 소화가 쉽지 않아졌다. 대체 외인 캠..

KBO 신인드래프트, 9월 11일 개최

KBO 신인드래프트, 9월 11일 개최 아시아청소년선수권으로 이틀 연기 : 9월 9일에서 11일로 조정 올해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가 당초 일정보다 이틀 늦은 9월 11일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가 9월 2∼8일 대만 타이베이 개최로 확정됨에 따라 드래프트 날짜를 9월 9일에서 11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드래프트 참가 신청 기한도 다음 달 10일에서 12일로 늦춰졌다. 해외 아마추어, 프로 출신, 고교·대학 중퇴 선수의 신청 기한은 이달 26일에서 28일로 밀렸다.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 A, B조 예선 라운드 상위 두 팀씩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뒤 종합 성적 상위 2개 팀이 결승전에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대만, 파키스탄, 태국과 A조에..

야구 2024.07.19

[ 2024년 7월 19일 ] 오늘의 MLB

[ 2024년 7월 19일 ] 오늘의 MLB MLB, 내년엔 일본서 개막 에릭 페디, ML 트레이드 가치 '넘버투' 위엄 스킨스, 첫 데뷔 해 '신인왕-사이영상' 조준 체이스 번스, 925만 달러(약 128억원)의 기록적인 계약 MLB 2025시즌 일정 확정 1. MLB, 내년엔 일본서 개막 오타니의 다저스 vs 이마나가의 컵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내년에는 일본 도쿄에서 정규시즌의 막을 올린다. MLB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가 내년 3월 18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돔에서 맞붙는 '도쿄 시리즈'로 2025시즌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에서 MLB 정규시즌 개막전이 열리는 것은 통산 여섯 번째다. 2000년 컵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를 시작으로 2004년,..

야구/MLB 2024.07.19

KIA 타이거즈, 구단 6월 MVP 장현식 & 김도영 & 소크라테스

KIA 타이거즈, 구단 6월 MVP 장현식, 김도영, 소크라테스 선수 1.장현식, 밝은안과21병원 6월 MVP 수상 KIA 타이거즈 투수 장현식이 밝은안과21병원에서 시상하는 6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일 광주 SSG전에 앞서 열렸다. 장현식은 지난 6월 12경기에 등판해 12.1이닝 동안 2홀드 10탈삼진 평균자책점 4.38을 기록했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김주엽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장현식은 시상금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2. 김도영, 금호타이어 6월 MVP 수상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금호타이어에서 시상하는 6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일 광주 SSG전에 앞서 열렸다. 김도영은 지난 6월 24경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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