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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740

스넬, 생애 첫 완투가 노 히터

스넬, 생애 첫 완투가 노 히터 전반기 '처참' 후반기 '언히터블' 샌프란시스코 좌완 블레이크 스넬은 3일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9이닝 동안 3볼넷 11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3-0 승리를 이끌며 노 히터 달성했다. 스넬은 이날 비로 경기 시작이 1시간 지연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평균 구속 96.8마일의 포심 패스트볼(46%)과 81.8마일의 커브(35%) 84.9마일의 체인지업(14%) 89마일 슬라이더(4%)를 앞세워 신시내티 타자를 압도했다. 블레이크 스넬은 2회 사이영 수상자다.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에서 각각 한 차례씩 받았다. MLB 최고 투수 중 한 명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그에게 2년 6200만 달러를 선사했다..

야구/MLB 2024.08.03

프로야구 샐러리캡,시행 2년 만에 20% 증액

프로야구 샐러리캡,시행 2년 만에 20% 증액 내년 상한 137억원 저연봉 선수 1군 등록 시 지급액도 증액 트레이드 이사비는 200만원 전지훈련 기간 늘리기 위해 비활동 기간 1주 앞당겨 프로야구가 샐러리캡(연봉총액상한제) 시행 2년 만에 상한을 대폭 올렸다. KBO는 지난달 31일 열린 제3차 이사회에서 ▲ 샐러리캡 상한액 조정과 명칭 변경 ▲ 선수 계약 양수도 시 이사비 증액 ▲ KBO리그 엔트리 등록 시 연봉 증액 ▲ 비활동기간 변경 등을 결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가장 관심을 끄는 샐러리캡은 2025년 구단별 상한액을 현행 114억2천638만원에서 20% 증액한 137억1천165만원으로 결정했다. 2023년 처음 샐러리캡을 시행한 KBO는 2025년까지 3년간 114억원대로 동결하기로 했다. 그..

야구/KBO 2024.08.02

KBO 7월 월간 MVP 후보 발표

KBO 7월 월간 MVP 후보 발표 김도영, '역대 최초 3회 수상' 새 역사 쓸까? KIA 타이거즈 '기록 제조기' 김도영(21)이 KBO리그 역대 최초로 월간 MVP 3회 수상에 도전한다.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총 8명의 선수가 확정됐다. 투수 중에서는 KT 위즈 박영현, SSG 랜더스 드류 앤더슨, NC 다이노스 카일 하트, 롯데 자이언츠 찰리 반즈, 야수 중에서는 KT 로하스, KIA 타이거즈 김도영,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 한화 이글스 안치홍이 후보로 선정돼 7월 MVP 수상을 노린다. ▲ 공격 지표 상위권 모두 지배 ‘기록 제조기’ KIA 김도영 4타석 사이클링 히트, 최연소, 최소경기 100득점 선점 등 7월에도 김도영은 굵직한 기록들과 함께 타격감을 ..

KIA 타이거즈, 핫 서머 페스티벌 열린다

KIA 타이거즈, 핫 서머 페스티벌 열린다 8월 6일~8월 11일 6경기 외야 키즈 워터파크 운영 8월 9일~8월 11일 3루 응원석 워터캐논 이벤트 진행 KIA 타이거즈가 내달 6~8일 KT전과 9~11일 삼성과의 홈경기를 ‘핫 서머 페스티벌로 치른다. 우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좌측 외야 샌드파크에 미니 수영장과 물 미끄럼틀을 설치한다. 미니 수영장은 가로 12m 세로 6m 규모이며, 물 미끄럼틀은 높이 4m, 길이 8m 크기이다. 물놀이장은 경기장 입장 시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키 130cm 미만의 어린이(유치원생~초등학생) 팬이 이용할 수 있다. 혼잡이 예상돼 ‘30명-25분-1회’ 방식으로 순환 운영할 예정이며, 물놀이장 주변에는 탈의실과 진행요원(구조요원 자격증 소지)이 배치된다...

김도영, 40-40 그리고 타율 & 홈런 1위 동시 석권까지 도전

김도영, 40-40 그리고 타율 & 홈런 1위 동시 석권까지 도전 최연소·최소경기 100득점 신기록도... 1위 독주 견인 김도영은 올해 많은 이벤트를 만들었다. 한 달 일정에서 10홈런-10도루 이상을 동시에 기록한 KBO리그 첫 선수로도 기록됐고, 올 시즌 리그에서 가장 먼저 20-20을 달성하기도 했으며, 내추럴 히트 포 더 사이클을 단 네 번의 타석 만에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도영은 그날로 기뻐하고 끝이었다. 다음 날은 들뜨는 감정 없이 훈련에 집중하곤 했다. 그래서 그런지 김도영은 올해 특별한 아홉수도 없고, 대기록을 달성한 뒤 공공연하게 찾아오는 슬럼프도 없었다. 히트 포 더 사이클을 기록한 그 경기 이후에도 모두 하루에 1안타 이상을 기록했다. 그 결과 시즌 98경기에서 타율 0.354..

KIA 타이거즈, 60승 선착+정규리그 우승 확률 76.5%

KIA 타이거즈, 60승 선착+정규리그 우승 확률 76.5% KIA 타이거즈가 마침내 60승을 선착했다. 올 시즌 정규시즌 우승을 향한 KIA의 질주가 다시 시작됐다. KIA는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키움과 원정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KIA(60승 38패 2무)는 최근 3연패 탈출과 함께 올 시즌 60승 고지를 가장 먼저 밟은 팀이 됐다. 또 이날 한화에 9-6 패배하며 7연승을 마감한 2위 LG와의 격차를 6.5 경기로 벌렸다. KIA의 60승 선착은 의미가 크다. 역대 60승을 선착한 팀은 76.5%(34번 중 26번)의 정규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한국시리즈(KS)에서 21번이나 우승해 61.8%의 확률을 가져갔다. 특히 KIA의 ..

[ 2024년 7월 28일 ] KIA 타이거즈, 키움에 대역전승

[ 2024년 7월 28일 ] KIA 타이거즈, 키움에 대역전승으로 3연패 탈출 키움 잡고 60승 선점 3-4로 뒤진 9회초 2사에서 김선빈-변우혁 연속 타자 홈런쇼 [프로야구 고척전적] KIA 4-3 키움 KIA 000 000 022 - 4 키움 200 100 000 - 3 △ 승리투수 = 임기영(5승 2패) △ 홈런 = 최원준 8호(8회2점) 김선빈 8호(9회1점) 변우혁 2호(9회1점·이상 KIA) 프로야구 선두 KIA 타이거즈가 2-3으로 뒤진 9회초 2사에서 나온 김선빈, 변우혁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키움 히어로즈를 극적으로 꺾었다. KIA는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4-3으로 역전승했다. 3연패에서 탈출한 KIA는 60승(38패..

[ 2024년 7월 27일] 오늘의 프로야구

[ 2024년 7월 27일] 오늘의 프로야구 키움, 1위 KIA 발목 또 잡았다. 9회말 송성문 끝내기 안타 롯데, NC 잡고 가을야구 '희망' 살렸다 삼성, KT에 3-2 승 : 김영웅, 삼성의 영웅 역전 결승타 폭발, ‘9승’ 원태인 42살12일’ 오승환, 최고령 세이브 달성 : 구원 1위 질주 SSG, 두산 잡고 승률 0.500 회복 한화 이글스-LG 트윈스의 잠실 경기 우천 취소 9회초에 3실점으로 동점 내준 뒤 9회말에 굿바이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9회말 2사 만루에서 터진 송성문의 끝내기 적시타로 1위 KIA 타이거즈의 발목을 다시 잡았다. 키움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IA와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키움은 3연승을 기록했고, KIA..

야구/KBO 2024.07.27

삼성 오승환, 역대 최고령 세이브

삼성 오승환, 역대 최고령 세이브 임창용 기록 깼다 삼성 라이온즈의 '끝판왕' 오승환이 드디어 프로야구 역대 최고령 세이브 기록을 세웠다. 오승환은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t wiz와 홈 경기 3-2로 앞선 9회초 2사에서 마운드에 올라 마지막 타자 배정대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1982년 7월 15일생인 오승환은 42세 12일의 나이로 임창용(전 KIA 타이거즈)이 갖고 있던 역대 최고령 세이브 기록(42세 3일)을 갈아치웠다. 프로야구 역대 최고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은 이미 수많은 최고령 기록을 세웠다. 그는 2021년 역대 최고령 한 시즌 40세이브 기록과 최고령 세이브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지난 6일엔 올스타전 최고령 출장 기록(41세 11개월 2..

야구/KBO 2024.07.27

프로야구 700만 관중 돌파

KBO리그 487경기 만에 700만 관중 돌파 역대 최소 경기 산술 최종 '1041만명' 2024년 프로야구가 역사적으로 가장 적은 경기 수로 700만 관중을 넘어섰다. KBO 리그는 27일에 열린 4개 경기장에서 7만7339명의 관중이 입장하여 시즌 누적 관중 수가 707만5858명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은 487경기 만에 700만 관중을 돌파하여, 이전 기록인 2012년의 521경기보다 더 적은 경기 수로 이루어졌다. 올해 시즌의 경기당 평균 관중 수는 1만4529명으로, 지난 시즌에 비해 31% 증가했다. 현재의 추세가 계속된다면, 올해 KBO 프로야구는 처음으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KBO에 따르면 정규시즌 720경기가 치러진 2015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700만..

야구/KBO 20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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