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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892

[ 2024년 9월 28일 ] KIA 타이거즈 , 난타전 끝 롯데 제압

[ 2024년 9월 28일 ] KIA 타이거즈 , 난타전 끝 롯데 제압 타이거즈, 12-8 승리 '40-40' 노리는 김도영, 홈런 없이 2안타…4G 연속 무홈런 정규 시즌 우승팀 KIA 타이거즈가 난타전 끝에 롯데 자이언츠를 제압했다. 40(홈런)-40(도루)을 노리는 KIA 김도영은 멀티히트를 때렸지만 홈런은 추가하지 못했고, 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는 안타 1개를 추가, KBO리그 역대 2번째 200안타 고지에 올랐다. KIA는 28일 부산 사직 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 원정 경기에서 12-8로 승리했다. 2연패를 끊어낸 KIA는 86승2무55패가 됐다.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패한 롯데는 65승4무74패가 됐다. 이날 경기는 3회까지 양 팀 선발 투수들의 호투 ..

프로야구 2025 시즌 3월 22일 개막

KBO리그, 2025시즌 3월 22일 개막 7·8월 일요일 경기 18시 시작 혹서기 제2구장 경기 편성 배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4년 제4차 이사회(사장 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 일정 편성 원칙 등을 확정했다. 내년 시즌 시범경기는 3월 8일부터 18일까지 팀당 10경기를 편성했다. 이어 3월 22일 개막전을 소화, 팀당 144경기씩 치르는 장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격년제 홈 경기 편성 원칙에 따라 2025시즌은 KT 위즈·SSG 랜더스·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한화 이글스가 73경기, LG 트윈스·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키움 히어로즈가 71경기를 홈에서 진행한다. 올스타전은 7월 12일 개최할 계획이다. 다만 현재 개최 장소를 공모 중이어서..

야구/KBO 2024.09.27

김도영, 이정후 안타 & 이승엽 타점 따라잡을까?

김도영, 이정후 안타 & 이승엽 타점 따라잡을까? 이정후의 193안타, 이승엽의 114타점에 도전 '기록 제조기'로 거듭난 KIA 타이거즈 김도영(21)이 시즌 종료까지 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많은 이들의 관심은 38홈런-40도루를 기록한 김도영의 40홈런-40도루에 쏠려있다. 최근 뜨거워진 그의 타격감을 봤을 때 또 다른 기록도 노려볼 만하다. 바로 21세 이하 최다 안타와 타점 기록이다. 김도영은 올 시즌 13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0(532타수 186안타) 38홈런 107타점 141득점 40도루 OPS 1.077의 믿을 수 없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프로 3년 차에 사실상 첫 풀타임 시즌을 치르는 선수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잠재력이 대폭발했다. 뛰어난 성적 뒤에는 수많은 기록이 자연스럽..

이정후 선수, 10월 1일 귀국 예정

MLB 첫 시즌 마친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10월 1일 귀국 소식 어깨를 다쳐 아쉽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시즌을 조기에 마감한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0월 1일에 귀국한다. "이정후가 10월 1일 오후에 입국한다"고 전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이정후는 MLB 첫 시즌을 보낸 소감과 재활 과정 등에 관해 인터뷰할 계획이다. 이정후는 5월 13일 오라클 파크에서 벌인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 1회초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타구를 잡고자 뛰어올랐다가 펜스에 강하게 부딪혔다.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서 이정후의 왼쪽 어깨에 '구조적인 손상'(structural damage)이 발견됐고, 여러 의료진을 만난 뒤 수술하기로 했다. 이정후는 6월 초 수술대에 올랐다. 수술 후 재활에 6..

야구/이정후 2024.09.27

[ 2024년 9월 27일 ]오늘의 MLB

[ 2024년 9월 27일 ]오늘의 MLB 1. 저지 58호 홈런 양키스, 2년 만에 지구 우승 확정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타이틀을 따냈다. 양키스는 27일 미국 뉴욕주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서 10-1로 대승을 거둬 홈팬들 앞에서 지구 우승 축포를 쐈다. 양키스의 지구 우승은 2022년 이후 2년 만이며 통산 21번째다. 이날 양키스 타선을 이끈 건 장칼로 스탠턴이다. 스탠턴은 2회 시즌 27호 선제 결승 솔로 홈런을 터트렸고, 2-0으로 앞선 6회 1사 만루에서는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작렬했다. 여기에 7회 터진 에런 저지의 시즌 58호 홈런은 상대의 백기를 받아낸 한 방이었다. 최근 5경기 연속..

야구/MLB 2024.09.27

KIA 타이거드의 KS, 이번에도 어우기

KIA 타이거드의 KS, 이번에도 어우기 ❤️ “광주에서 우승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프로야구 KIA가 V12를 약속했다. 지난 17일 2024시즌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로 직행한다. 통합우승을 일군 2017시즌 이후 7년 만이다. 개막 후 열흘 정도를 제외하면 시즌 내내 순위표 가장 높은 자리를 독식했다. 투타 조화 속에서 거침없이 질주한 덕분이다. 25일 기준 팀 평균자책점(4.36) 1위, 팀 타율(0.301) 1위다.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감독이 낙마하는 악재 속에서도 현장과 프런트가 하나가 돼 나아갔다. 어·우·기(어차피 우승은 KIA)일까. 만족은 없다. 곧바로 다음 고지를 바라본다. 통산 12번째 KS 우승을 정조준한다. KIA는 해태 시절..

김도영, 남은 홈런 ‘2개’ 어디서 완성할 것인가?

김도영, 남은 홈런 ‘2개’ 어디서 완성할 것인가? 딱 세 경기 남았다. 남은 홈런은 두 개. 가능성은 충분하다. 종료가 임박하면서 조급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KIA ‘슈퍼스타’ 김도영(21)이 여전히 방망이를 잡고 있다. ‘어디서’ 축포를 쏠까. 김도영은 24일과 25일 홈에서 열린 삼성-롯데전에서 홈런을 때리지 못했다. 아주 침묵한 것은 아니다. 두 경기 모두 멀티히트. 25일에는 홈런 대신 3루타를 때리며 구단 단일 시즌 최다 3루타 신기록(10개)을 썼다. 다만, 모든 이들의 관심이 ‘홈런’에 쏠린 상태다. 현재 38홈런-40도루다. 홈런 두 개만 더 치면 국내 선수 최초 40-40이라는 역사를 쓸 수 있다. 세 경기 남았다. 27일~30일 경기가 열린다. 27일은 대전 한화전, 28일은 ..

2024 프로야구, 10월 2일 PS 개막

2024 프로야구, 10월 2일 PS 개막 KS 10월 21일 시작 사상 최초로 1천만 관중 시대를 연 2024년 프로야구 최강팀을 가리기 위한 KBO 포스트시즌이 10월 2일 와일드카드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가 열리며, 정규시즌 4위 팀은 안방에서 열리는 2경기 가운데 한 경기에서 승리 또는 무승부만 거둬도 준플레이오프에 올라간다. 5위 팀은 2연승을 수확해야만 준플레이오프에 오른다. 2015년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도입된 이후 지난해까지 9년 연속 정규리그 4위 팀이 준플레이오프에 올라갔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5전 3승제, 한국시리즈는 7전 4승제로 치러지고, 각 시리즈 사이 최소 하루는 이동일로 편성한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으로 열리지 못할 경우 ..

야구/KBO 2024.09.25

양현종, 통산 2천500이닝 & 10년 연속 170이닝 달성

양현종, 통산 2천500이닝에 10년 연속 170이닝 잇달아 달성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36)이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값진 이정표를 남겼다. 양현종은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해 2회 첫 번째 아웃 카운트를 잡아내면서 프로 통산 2천500 투구이닝을 돌파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서 2천498⅔이닝으로 대기록에 아웃 카운트 4개만을 남겼던 양현종은 1회 황성빈과 빅터 레이예스, 고승민까지 3명을 깔끔하게 처리했다. 2회에는 선두타자 손호영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지만, 곧바로 다음 타자 전준우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통산 2천500이닝을 채웠다. 이로써 양현종은 송진우(3천3이닝)에 이어 KBO리그 역대 두 번째로 2천500이닝을 돌파한 선수가 됐..

양현종, 통산 2500이닝 달성 1.1이닝 남아

양현종, 통산 2500이닝 달성 눈앞 1.1이닝 남아 10시즌 연속 170이닝 투구도 달성 기대 송진우 이어 역대 두 번째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KBO 리그 역대 2번째 2500이닝 투구 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24일(화)까지 개인 통산 2498.2이닝을 던진 양현종은 1.1이닝만 채우면 2500이닝 달성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지금까지 KBO 리그에서 2500이닝을 달성한 선수는 2004시즌 송진우(전 한화)가 유일하다. 2007시즌 KIA에 입단한 양현종은 2022시즌 4월 14일 광주 롯데전에서 역대 7번째, 34세 1개월 13일의 나이로 최연소 2000이닝 투구를 달성했다. 2016, 2017, 2018 시즌에는 최다 이닝 투구 부문 2위에 올랐으며, 2016시즌에는 개인 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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