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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461

[ 2024 파리올림픽 ] 스페인, 32년만에 축구 금메달

[ 2024 파리올림픽 ] 스페인, 32년만에 축구 금메달 앙리의 프랑스 연장끝 5-3 격파 스페인, 후반 추가시간 PK골 내줘 연장전 결승골·쐐기골 주인공은 카메요 유도 리네르 등 올림픽 스타들 현장 응원에도 프랑스 40년 만의 우승 불발 3위 모로코 '전 경기 득점' 라히미, 8골로 최다 득점자 우뚝 스페인이 120분 혈투 끝에 티에리 앙리가 지휘한 개최국 프랑스를 물리치고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축구 금메달을 수확했다. 스페인은 10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90분 동안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전에서 세르히오 카메요가 2골을 책임지면서 프랑스를 5-3 승리를 거뒀다. 스페인은 이로써 자국에서 열린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이후 32년 ..

[ 2024 파리올림픽 ] 여자 골프 3라운드 양희영 공동 11위

[ 2024 파리올림픽 ] 여자 골프 3라운드 소식 양희영 공동 11위 리디아 고, 모건 메트로 공동 선두 양희영이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여자부 3라운드에서 공동 11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9일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2·6천37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 3언더파 213타를 기록한 양희영은 해나 그린(호주)과 함께 공동 11위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공동 선두와는 6타 차이로 다소 격차가 있지만 메달권인 공동 3위(7언더파 209타)와는 4타 차이여서 마지막 날 입상 가능성이 남아 있다. 양희영은 첫 올림픽 출전이었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그러나 함께 메달 사..

[ 2024 파리올림픽 ] 남자 축구 모로코, 올림픽 첫 동메달

[ 2024 파리올림픽 ] 모로코, 이집트 6-0 대파하며 올림픽 첫 동메달 모로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이집트를 꺾고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9일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2024 파리 올림픽 3·4위전을 치른 모로코가 이집트를 6-0으로 대파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모로코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모로코는 이번 대회 아르헨티나, 우크라이나, 이라크와 B조에 편성돼 2승 1패로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조 1위로 8강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8강에서 미국을 만나 4-0으로 대파했으며, 4강에서도 이번 대회 최강팀으로 평가받는 스페인을 상대로 1-2로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3·4위전에는 같은 북아프리카 국가인 이집트를 상대로 화력쇼를 펼쳤다. 전반 23분 압데 에잘줄리가 선제골을 넣은 걸 ..

[2024 파리올림픽] 여자배구 결승전 대진 확정 : 미국 vs 튀르키에

[2024 파리올림픽] 여자배구 결승전 대진 확정 미국, 브라질에 접전끝에 3-2 승리 이탈리아 튀르키에 3-0 완파 ■여자부 결승은 11일(일) 오후 8시에 미국과 이탈리아가 맞붙는다. 10일(토)에는 동메달 결정전 : 브라질과 튀르키에 ■미국은 FIVB 세계랭킹이 4위에서 3위(370.77점)로 올라갔고, 브라질 세계 2위(400.63점)를 유지. 미국 여자배구가 2024 파리올림픽 준결승에서 무실세트를 기록하던 브라질을 물리치고 올림픽 금메달 2연패에 도전한다. 미국은 8일(목) 사우스 파리 아레나1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부 준결승 경기에서 5세트까지 가는 접전끝에 브라질을 세트스코어 3-2 (25-23, 18-25, 25-15, 23-25, 15-11)로 물리치며 결승에 진출했다. 미국..

[ 2024 파리올림픽] 남자 농구, 미국 vs 프랑스 결승전

[ 2024 파리올림픽] 남자 농구, 미국 vs 프랑스 결승전 미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결승에 진출했다. 국제농구연맹(FIBA) 세계 랭킹 1위 미국은 9일 프랑스 파리의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농구 남자부 4강전에서 세르비아(4위)를 95-91로 물리쳤다. 이로써 미국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독일(3위)을 73-69로 꺾은 프랑스(9위)와 결승에서 만나게 됐다. '킹' 르브론 제임스가 이끄는 미국과 2023-2024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신인왕 빅토르 웸반야마의 프랑스가 맞붙는 결승은 한국 시간으로 11일 오전 4시 30분에 시작한다. 미국은 이날 NBA 최우수선수(MVP) 출신 니콜라 요키치가 이끄는 세르비아에 한때 17점 차로 끌려가며 고전했다. 2쿼터 ..

[ 2024 파리올림픽] 여자골프 2라운드 양희영 공동 14위

[ 2024 파리올림픽] 여자골프 2라운드 소식 양희영 공동 14위 모건 메트로(스위스) 선두와 7타 차이 고진영 & 김효주 공동 26위 양희영이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여자부 2라운드에서 공동 14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8일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2·6천37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언더파 143타가 된 양희영은 릴리아 부(미국), 청각 장애 선수 딕샤 다가르(인도) 등과 함께 공동 14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8언더파 136타로 단독 1위인 모건 메트로(스위스)와는 7타 차이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공동 4위에 오른 양희영은 현재 세계 랭킹 3위로 이번 대회 출..

[ 2024 파리올림픽 ] 김유진, 16년 만의 57㎏급 우승

[ 2024 파리올림픽 ] 김유진, 16년 만의 57㎏급 우승 한국, 대회 13호 금메달 세계 랭킹 1·2·4·5위 모두 제압 태권도서 이틀 연속 '금빛 발차기' 김유진(23·울산광역시체육회)이 세계 랭킹 1·2·4·5위 선수를 모두 잡고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57㎏급에서 우승, 한국 태권도에 이틀 연속 '금빛 낭보'를 안겼다. 김유진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나히드 키야니찬데(이란·2위)를 라운드 점수 2-0(5-1 9-0)으로 꺾었다. 16강에서 하티제 일귄(튀르키예·5위), 8강에서 스카일러 박(캐나다·4위)을 잡은 김유진은 준결승에서 체급 내 최강자로 꼽히는 뤄쭝스(중국·1위)도 꺾더니 키야니찬데까지 연파했다. 김유진은 24위다. 한국 태권도는 전날 ..

[ 2024 파리올림픽] 여자 탁구 단체전 준결승전, 한국 만리장성 넘을까?

[ 2024 파리올림픽] 여자 탁구 단체전 준결승전, 한국 만리장성 넘을까? 중국 앞에 2번 울었던 신유빈, 언니들과 '만리장성' 넘을까? 결승 티켓 놓고 단체전 격돌 대한민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만리장성'을 넘고 16년 만에 올림픽 단체전 메달에 도전한다. 에이스 신유빈은 파리에서만 벌써 세 번째 중국과 격돌하게 됐다. 신유빈, 전지희, 이은혜가 호흡을 맞추는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은 8일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과 격돌한다. 신유빈, 전지희, 이은혜는 지난 6일 스웨덴과의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에서 3-0 완승을 거두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여자 탁구가 올림픽 단체전 준결승에 오른 건 2012 런던 대회 이후..

[ 2024 파리올림픽 ] 여자농구 4강 대진 확정 : 미국 vs 호주, 프랑스 vs 벨기에

[ 2024 파리올림픽 ] 여자농구 4강 대진 확정 : 미국 vs 호주, 프랑스 vs 벨기에 미국, 나이지리아 꺾고 호주와 4강 대결 프랑스, 벨기에와 결승 티켓 놓고 격돌 미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4강에 진출, 8회 연속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미국은 8일 프랑스 파리의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올림픽 여자농구 8강전에서 에이자 윌슨(20점)과 재키 영(15점)을 앞세워 나이지리아를 88-72로 꺾었다. 미국은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부터 59연승을 기록하며 준결승에 진출, 호주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미국 여자농구가 파리 올림픽에서 우승하면 1996년 애틀랜타 대회부터 8회 연속 정상에 올라 단체전 역대 최장 연속 우승 기록을 세운다. 나이지리아는 이번 올림픽 조별리그에..

[ 2024 파리올림픽 ]남자 태권도 58㎏급 박태준 첫 금메달 쾌거

[ 2024 파리올림픽 ]남자 태권도 58㎏급 박태준 첫 금메달 쾌거 16년 만에 나온 남자 금메달리스트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선봉' 박태준(20·경희대)이 새 역사를 쓰면서 한국 태권도도 2개 대회 연속 '노골드'에 그칠 수 있다는 불안을 벗어던졌다. 박태준은 7일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남자 58㎏급 결승에서 가심 마고메도프(아제르바이잔·26위)를 맞아 상대 부상으로 기권승을 거뒀다. 이로써 박태준은 생애 처음으로 출전한 올림픽부터 시상대 맨 위에 서는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이 금메달은 한국 태권도에 매우 뜻깊은 성과다. 종주국인 한국은 태권도가 정식 종목이 된 2000 시드니 올림픽부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매번 금메달을 수확했다. 초대 대회 때 8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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