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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518

남북한 역사적인 동반 셀피, 파리 빛낸 10개 장면에 선정

남북한 역사적인 동반 셀피, 파리 빛낸 10개 장면에 선정 한국과 북한 선수들이 함께 '셀피(셀카)'를 찍는 장면은 전 세계인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올림픽 소식을 다루는 '인사이드더게임스'는 14일 2024 파리 올림픽의 상징적인 사진 10장을 선정했다. 이 중 한국의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북한 리정식-김금용 조와 함께 시상대에 올라 사진을 찍는 장면이 뽑혔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이번 대회 탁구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리정식-김금용 조는 은메달을 수확했다. 이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중국 선수들을 포함해 메달리스트들이 함께 휴대전화로 셀카 촬영을 했다. 매체는 이 장면을 두고 "역사적인 셀카"라며 "남과 북이 하나가 됐다"고 표현했다. 이어 "상호 존중의 순간은..

사격 김예지, 올림픽 데뷔 톱5 스타 선정

사격 김예지, NBA 스타 커리와 함께 올림픽 데뷔 톱5 스타 선정 김예지, 특유의 자세와 표정으로 SNS 화제 홍콩, 미국 등 매체에서 파리올림픽 스타로 주목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임실군청)에 대한 인기는 올림픽이 끝나도 계속된다. 중화권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13일 파리 올림픽을 통해 올림픽 데뷔전을 치른 선수 가운데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5명을 추려 소개했다. 여기에 또 김예지의 이름이 빠지지 않았다. 이 매체는 "올림픽에 처음 나온 선수에게 찾아보기 어려운 '아우라'가 김예지에게는 있었다"며 "메달 색깔과 관계 없이 김예지의 'SF 암살자 스타일'은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예지와 함께 선정된 선수들 가운데 가장 유명한 선수는 역시 미국프로농..

흥국생명 아포짓 투트쿠 당찬 포부

흥국생명 아포짓 투트쿠 당찬 포부 “모든 타이틀 거머쥐고 싶다” 흥국생명의 새 외국인 선수 투트쿠 부르주(튀르키예)가 당찬 포부를 전했다. 투트쿠는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그는 지난 5월 두바이에서 열린 한국배구연맹(KOVO) 트라이아웃 드래프트에서 전체 6순위로 흥국생명 지명을 받았다. 193cm 아포짓으로 아웃사이드 히터 김연경과 쌍포로 출격할 예정이다. 투트쿠의 첫 아시아 진출이기도 하다. 1999년생의 투트쿠는 2015-16시즌부터 2021-22시즌까지 튀르키예리그에서 활약했다. 2021-22시즌에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페네르바체 유니폼을 입기도 했다. 2022년 처음으로 독일 무대에 올라 두 시즌을 보냈고, 2024년 한국행을 택했다. 흥국생명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도..

방수현표 꼰대3종세트 & 낡은 규정

방수현표 꼰대3종세트 협회 살림 위해 희생, 안세영 가두는 '낡은 규정' 빅토르 악셀센(30) 안세영(22)을 공개 지지 “대표팀 선수로 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나. 안세영만 힘든 게 아니다. 모든 선수들이 그런 환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뛴다. 나도 어린 나이에 대표팀에 들어가 그 시간들을 다 겪었다. 대표팀을 누가 등 떠밀어서 들어간 게 아니지 않나” ‘배드민턴 레전드의 한 마디’에는 많은 것이 담겨있다. 그가 감내해야 했던 고통과 인내의 시간, 그 모든 걸 이겨내고 따낸 금메달의 무게. 그리고 체육계 부조리에 익숙해져야만 국가대표 타이틀을 달 수 있는 현실에 익숙해져버린 ‘어른’의 모습이다. 오래된 관행에 반기를 들거나 ‘윗분’들의 눈 밖에 나면 나고 자란 국가를 대표해서 뛸 수 없게 될 지도 모르는..

스포츠일반 2024.08.14

안세영 vs 배드민턴 협회 4가지 쟁점

안세영과 협회 4가지 쟁점 28년 만에 안긴 金, 환희는 짧았다. 파리 올림픽에서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딴 안세영(22·삼성생명)의 작심 발언은 큰 파장을 낳았다.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며 “대표팀과 함께하지 않을 수 있다”는 뜻까지 전했다.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상을 파악하겠다고 나섰다. 안세영도 “올림픽이 끝나고 다른 선수들이 충분히 축하받은 후 다시 입장을 알리겠다”고 밝힌 상태다. 안세영이 불만을 품는 지점은 크게 네 가지다. 미흡한 부상 관리 체계와 낡은 훈련 방식, 후원 계약과 개인 자격 국제 대회 출전 제한 조치 해제. 협회는 안세영을 충분히 특별 관리해줬다고 주장하지만 상황은 본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고 싶어 하는 스타 선수가 구(舊)체제와 충돌하..

스포츠일반 2024.08.14

파리올림픽 명장면들

파리올림픽 명장면들 by 로이터 & TIME [ 로이터 선정 명장면들 ] 조던 크리스토퍼 홀든은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3m 스프링보드 다이빙에서 5위를 차지했다. 올림픽에 처음으로 나선 그는 한차례 실수로 메달을 따지 못했다.( 영국 조던 크리스토퍼 홀든이 남자 3m 스프링보드 다이빙 결승전에서 여기하고 있다 ) ( 네덜란드 선수가 아티스틱 스위밍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 네덜란드 아티스틱 스윙밍 듀엣팀은 중국, 영국에 이어 동메달을 따냈다. ( 브라질 엔리케 로드리게스 페르난데스가 태권도 남자 -80㎏ 16강전에서 요르단 선수에게 얼굴을 맞고 있다. ) 브라질 엔리케 로드리게스 페르난데스가 태권도 남자 -80㎏ 16강전에서 요르단 선수에게 얼굴을 정통으로 맞고도 승리했다. 페르난데스는 8..

올림픽을 빛낸 韓 최고의 스타는 배드민턴, 안세영

올림픽을 빛낸 韓 최고의 스타는 배드민턴, 안세영 'K-브랜드지수' 올림픽스타 부문 1~10위 발표 안세영이 1위, 신유빈(2위), 김우진(3위), 오상욱(4위), 임시현(5위), 김예지(6위), 김제덕(7위), 반효진(8위), 이우석(9위), 박태준(10위) 올림픽을 빛낸 자랑스러운 영웅들 가운데 최고의 스타는 안세영이었다.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올림픽스타 부문 1위에 안세영이 선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K-브랜드지수는 지난달 한국갤럽이 발표한 대중문..

[ 2024 파리올림픽] 100년 만에 파리서 열린 대축제, 열전 마치고 폐막

100년 만에 파리서 열린 대축제, 열전 마치고 12일 폐막 17일간 열전 뒤로 하고 폐막 폐회식 한국 기수 박태준·임애지 선수 144명 '소수정예' 한국, 금 13·은 9·동 10개로 메달순위 8위 '수영 4관왕' 마르샹이 가져온 성화, 선수 대표들 입김으로 끄며 작별 한국 선수단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를 따내 메달 순위 8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는 12일 막을 내리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메달 순위 8위로 대회를 마쳤다. 금메달 13개는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대회에 이어 우리나라의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이다. 2008년 베이징 때는 은메달 11개, 동메달 8개를 추가해 7위, 2012년 런던에서는 은메달과 ..

[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배구 이탈리아 금메달

[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배구 이탈리아 금메달 이탈리아, 결승서 '디펜딩 챔프' 미국 꺾고 사상 첫 올림픽 메달 이탈리아가 디펜딩 챔피언 미국을 꺾고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여자배구 챔피언이 됐다. 에고누의 손끝이 미국을 무너뜨렸다. 이탈리아는 11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스 아레나1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전에서 미국을 3-0(25-18, 25-20, 25-17)으로 물리치고 염원의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에고누가 양 팀 최다인 22점을 올리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실라와 보세티가 각 10, 9점으로 뒤를 받쳤다. 반면 미국은 누구도 10점 이상을 기록하지 못하며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이탈리아는 에고누의 활약에 힘입어 손쉽게 1세트를 가져왔다. 같은 수에 당할 수 없던 미국은 2세트 초반 에..

[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농구 미국 금메달

[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농구 미국 금메달 프랑스 은메달 호주 동메달 미국 여자 농구, 올림픽 61연승 및 8연패 달성 ‘진짜 드림팀’ 미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올림픽 61연승, 그리고 8연패를 해냈다. 미국은 11일 프랑스 파리의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24 파리올림픽 여자농구 결승전에서 67-66 대접전 끝 승리하며 전무후무한 8연패를 달성했다. 미국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쳤던 결승전. 프랑스는 안방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대등한 승부를 펼쳤다. 미국이 7연패를 이루는 과정에서 결승전을 한 자릿수 격차로 승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가장 적은 점수차로 승리한 건 2004 아테네올림픽 호주전으로 11점차(74-63)였다. 올림픽 농구 역사상 8연패는 없었다. 미국 남자농구가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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