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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461

[ 2024 파리올림픽] 여자골프 양희영, 1라운드 공동 13위

[ 2024 파리올림픽] 여자골프 1라운드 소식 양희영 공동 13위 고진영 공동 26위, 김효주 공동 40위 개최국 프랑스 간판 부티에 7언더파 선두 세계 1위 코르다 13위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에 나선 양희영이 첫날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희영은 7일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하나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쳐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조에서 경기하며 7언더파를 몰아쳐 단독 선두에 오른 셀린 부티에(프랑스)와는 7타 차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거둔 양희영은 현재 한국 선수 중 여자 골프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3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

안세영 vs 배드민턴협회 '최대 쟁점은?

안세영 vs 배드민턴협회 '최대 쟁점은? '안세영 "훈련 방식 비효율적" 배드민턴협회 "안세영 측과 갈등 없었다"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삼성생명)이 대한배드민턴협회를 향해 쏟아낸 분노의 '작심 토로' 후폭풍이 거세다. 한국 배드민턴 선수로는 28년 만의 올림픽 단식 금메달 획득이라는 기쁨을 나누기도 부족한 시간에 안세영은 자신의 부상 관리에 안일하게 대처하고 복식 종목에 더 신경을 쓴 배드민턴 대표팀, 충분한 설명 없이 국제대회 출전을 막은 협회를 향해 오랫동안 속으로 삼켜왔던 아쉬움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안세영은 지난 5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9위 허빙자오(중국)를 2-0(21-13 21-16)으로 꺾고 금메달..

[ 2024 파리올림픽] 한국, 남자탁구 단체전 중국에 져 8강 탈락

[ 2024 파리올림픽] 한국, 남자탁구 단체전 중국에 져 8강 탈락 한국 탁구가 '만리장성' 중국을 넘지 못하고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단체전 8강에서 도전을 멈췄다. 장우진(세아 후원), 임종훈(한국거래소), 조대성(삼성생명)으로 팀을 꾸린 한국 남자 대표팀은 7일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전 8강전에서 중국에 매치 점수 0-3으로 완패했다. 한국 탁구는 은메달을 따냈던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의 이 종목 메달에 도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남자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2008년 베이징 대회(동메달)부터 2021년 도쿄 대회(4위)까지 한국은 이 종목에서 늘 4강 안에 들었다. 이번 대회에선 '최강' 중국을 8강에서 일찍 만나는 최악의 대진을 극복해내지 못..

[ 2024 파리올림픽 ]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 예선 공동 3위

[ 2024 파리올림픽 ]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 예선 공동 3위 한국 육상 트랙&필드 최초 2연속 결선행 2m27 넘어 공동 3위로 결선행 11일 오전 2시에 메달 도전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한국 육상 트랙&필드 사상 첫 메달 획득을 위한 첫 관문을 무사히 통과했다. 우상혁은 7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27을 넘어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날 우상혁은 2m15, 2m20, 2m24를 모두 1차 시기에서 가볍게 넘었다. 2m27은 1차 시기에서 실패했지만, 2차 시기에서 바를 넘으며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우상혁은 포효하며, 2연속 올림픽 결선 진출을 자축했다. 파리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는 2m29를 넘거나, 전체 ..

[ 2024 파리올림픽 ] 남자 농구 4강 확정 : 미국 vs 세르비아, 프랑스 vs 독일

[ 2024 파리올림픽 ] 남자 농구 4강 확정 미국 vs 세르비아 프랑스 vs 독일 '세계 최강' 미국 농구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4강전에서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선수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가 이끄는 세르비아와 격돌한다. 미국은 7일 프랑스 파리의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농구 8강전에서 브라질을 122-87로 대파하고 준결승으로 올라섰다. 전반에만 63점을 퍼부어 27점 차로 달아난 미국은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데빈 부커(피닉스 선스)가 18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린 가운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젊은 에이스 앤서니 에드워즈도 17점을 보탰다. NBA의 '살아있는 전설'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12점)와 케빈 듀랜트(피닉스·11점) 등 베테랑들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

[ 2024 파리올림픽 ] 탁구, 12년 만에 여자단체전 4강 진출

[ 2024 파리올림픽 ]탁구, 12년 만에 여자단체전 4강 진출 16년 만의 메달까지 '1승' 한국 탁구가 12년 만에 올림픽 여자 단체전 4강에 진출했다. 신유빈, 이은혜(이상 대한항공), 전지희(미래에셋증권)로 팀을 꾸린 한국 여자 대표팀은 6일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8강전에서 스웨덴에 매치 점수 3-0으로 승리했다. 한국 탁구가 올림픽 여자 단체전에서 준결승에 오른 건 4위를 한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준결승에 오른 여자 대표팀은 이제 1승만 더 올리면 동메달을 따냈던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6년 만에 이 종목 메달을 수확한다. 다음 상대는 7일 열리는 중국-대만 경기 승자다. '최강' 중국이 한국과 준결승을 치를 ..

[ 2024 파리올림픽 ] 우상혁, 골든 스마일 스타트

[ 2024 파리올림픽 ] 우상혁, 골든 스마일 스타트 ‘스마일 점퍼’ 우상혁(용인시청)이 파리 하늘을 높이 날아오를 시간이다. 우상혁은 7일 오후 5시 5분 스타드 드 프랭스에서 열릴 2024파리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 출전한다. 31명이 출전할 예선에서 상위 12위에 들어야 10일 오후 7시 시작할 결선 무대를 밟을 수 있다. 준비는 이미 끝났다. 대회 개회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기수로 나선 우상혁은 지난달 14일 파리 외곽 퐁텐블로의 프랑스국가방위스포츠센터(CNSD)에 마련된 우리 선수단 훈련캠프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에서 3주 간 치열하게 훈련했고, 현지시간 4일 파리 생드니의 올림픽빌리지에 입촌했다. 어느덧 3번째 올림픽이다.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우상혁은 2m26으로 예선 ..

[ 2024 파리올림픽 ] 남자 축구 결승전 프리뷰

[ 2024 파리올림픽 ] 남자 축구 결승전 프리뷰 올림픽 부진 앙리의 프랑스 vs 유로 우승국 스페인 축구 금메달 놓고 유럽팀 격돌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개최국 프랑스와 지난 대회 준우승국 스페인이 맞붙는다. 누가 승리하든 32년 만에 유럽 국가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가져가게 된다. 스페인 올림픽 남자 축구 대표팀은 5일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모로코와 준결승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37분 선제골을 내주면서 불안하게 시작했지만, 후반 21분과 40분 연속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프랑스 대표팀도 같은날 리옹에서 열린 이집트와 준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후반 17분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38분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고, 연장 시작 직후 모로코의 오마르 ..

[ 2024 파리올림픽 ] 남자 배구 4강 대진: 폴란드 vs 미국, 프랑스 vs 이탈리아

[ 2024 파리올림픽 ] 남자 배구 4강 대진 ■남자 준결승은 7일, 첫 경기 폴란드vs미국(현지 시간 오후 4시), 프랑스vs이탈리아(현지 시간 오후 8시)가 두번째 경기. 2024년 파리올림픽 남자배구 준결승 진출팀이 확정되었다. 미국은 5일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1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부 8강 경기에서 브라질을 세트스코어 3-1(26-24, 28-30, 25-19, 25-19)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 미국은 올림픽에서 13번 출전한 가운데 7번째 준결승 진출 했으며, 브라질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올림픽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 미국의 앤더슨은 20점으로 최고득점을 올렸고, 브라질 앨런은 16점를 기록했다. 미국은 공격 66점, 블로킹 8..

[ 2024 파리올림픽] 남자축구 결승전 대진 프랑스 vs 스페인

[ 2024 파리올림픽] 남자축구 결승전 대진 확정 프랑스 vs 스페인 프랑스, 이집트에 3-1 역전극으로 결승행, 40년 만에 우승 도전 스페인, 모로코 2-1 꺾고 결승 파리 올림픽 개최국 프랑스와 스페인이 남자축구 준결승에서 나란히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결승에 올랐다. 이제 금메달을 두고 운명의 한판 승부만 남았다. 프랑스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5일 프랑스 리옹의 스타드 드 리옹에서 열린 대회 남자축구 준결승에서 이집트를 연장 접전 끝에 3-1로 꺾었다. 자국의 간판 골잡이였던 티에리 앙리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는 안방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일단 은메달은 확보했다.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와 친선전에서 0-3으로 패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프랑스는 조별리그를 3전 전승(7골 무실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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