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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518

2024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복식 우승 키체노크 오스타펜코

2024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복식 우승 키체노크 오스타펜코 키체노크는 7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7천500만 달러·약 1천억원) 여자 복식 결승에서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와 한 조를 이뤄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프랑스)-장솨이(중국) 조를 2-0(6-4 6-3)으로 제압했다. 복식 세계 랭킹 17위 키체노크는 올해 호주오픈 여자 복식 준우승, 지난해 윔블던 혼합 복식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다. 그는 원래 이번 US오픈 대회 기간에 결혼할 예정이었다. 결혼 상대는 복식 파트너인 오스타펜코의 코치 스타스 크마르스키다. 약 1년 전 약혼한 크마르스키와 키체노크는 4일 미국 뉴욕에서 결혼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스타펜코와 키체노크 조가 그날 이번 대회 준결승을 치르게 되면..

IPC 선수위원으로 당선된 원유민

"우리나라 장애인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도울 것"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선수위원에 당선된 '장애인 귀화 1호' 패럴림피언 원유민(36)은 "선수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원유민은 7일 프랑스 파리 센강 선상에서 열린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 '한국 선수단의 밤' 행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선거 유세 기간 많은 분이 고생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정말 기쁘다"며 "혼자였다면 절대 할 수 없었던 일이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모로 운도 따랐다"며 "미국이나 캐나다 등 큰 나라에서 후보가 나오지 않아 표가 분산된 덕분에 비인기 선수인 나에게도 기회가 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원유민은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선..

2024 US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우승 사발렌카

2024 US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최종 소식 우승 사발렌카 아리나 사발렌카(2위·벨라루스)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7천500만 달러·약 1천억원) 여자 단식을 제패했다. 사발렌카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13일째 여자 단식 결승에서 제시카 페굴라(6위·미국)를 2-0(7-5 7-5)으로 물리쳤다. 올해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사발렌카는 개인 통산 세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우승 상금은 360만 달러, 한국 돈으로 48억2천만원이다. 사발렌카는 이번 우승으로 2016년 안젤리크 케르버(독일) 이후 8년 만에 하드 코트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과 US오픈 여자 단식을 한 해에 석권한 선수가 됐다. 2022년 이가 시비옹테크(1위·폴란드) 이후..

글로벌 슈퍼매치 대한항공, 몬차에 3-1 승리 소식

한국배구 챔피언·이탈리아 명문 명승부 대한항공, 몬차에 승리 대한항공, 한국·이탈리아 글로벌 슈퍼매치에서 몬차에 세트 점수 3-1 승리 요스바니 21득점 맹활약, 몬차 이우진은 데뷔전에서 8득점 '눈도장' 한국 남자 배구 챔피언과 이탈리아 남자 배구 명문 팀이 명승부를 펼쳐 배구에 목마른 배구 팬에게 최고의 선물을 선사했다. 대한항공은 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에서 베로 발리 몬차(이탈리아)와 경기에서 세트 점수 3-1(25-19 24-26 27-25 25-22)로 승리했다. 두 팀은 두 차례나 듀스 접전을 펼쳤고, 수준 높은 기량으로 초가을 늦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경기를 선보였다. 지난 시즌 남자배구 통합 4연패를 달성한 '챔피언' 대한항공은 요스바니 에르..

2024 US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신네르 vs 프리츠, 결승서 격돌

2024 US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신네르 vs 프리츠, 결승서 격돌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와 테일러 프리츠(12위·미국)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7천500만 달러·약 1천억원) 남자 단식 결승에서 맞대결한다. 신네르는 7일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남자 단식 4강전에서 잭 드레이퍼(25위·영국)를 3-0(7-5 7-6 6-2)으로 물리쳤다. 이어 열린 준결승에서는 프리츠가 프랜시스 티아포(20위·미국)와 풀세트 접전 끝에 3-2(4-6 7-5 4-6 6-4 6-1) 승리를 거뒀다. 올해 호주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신네르는 개인 통산 두 번째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고, 프리츠는 이번에 처음 메이저 대회 결승 무대에 올랐다. 신네르와 프리츠의 상대 전적..

US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전 대진 확정 : 페굴라 vs 사발렌카 격돌

US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전 대진 확정 : 페굴라 vs 사발렌카 격돌 제시카 페굴라(6위·미국)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7천500만 달러·약 1천억원)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페굴라는 6일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카롤리나 무호바(52위·체코)에게 2-1(1-6 6-4 6-2)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메이저 4강에 올랐던 페굴라는 내친김에 결승 고지도 밟으며 메이저 왕좌까지 바라보게 됐다. 페굴라의 결승 상대는 앞서 열린 경기에서 에마 나바로(12위·미국)를 2-0(6-3 7-6)으로 제압한 아리나 사발렌카(2위·벨라루스)다. 페굴라와 사발렌카의 결승은 한국 시간으로 8일 오전 5시 같은 장소에서 시작한다..

2024/25 NFL 경기 쿠팡플레이 생중계

2024/25 NFL 경기 생중계하는 쿠팡플레이 볼티모어 레이번스와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6일 개막전부터 중계 시작 쿠팡플레이가 6일 오전 9시 20분 시작하는 볼티모어 레이번스와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4 미국프로풋볼(NFL)을 생중계한다. 볼티모어는 통산 두 차례 슈퍼볼 우승을 차지한 강팀으로 한국계 미국인 선수인 카일 해밀턴이 세이프티로 활약 중이다. 이에 맞서는 캔자스시티는 최근 2년 연속 슈퍼볼을 차지한 디펜딩챔피언으로서 패트릭 마홈스, 트래비스 켈시 등 스타 선수를 앞세워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NFL 개막전은 한장희 캐스터와 유튜브 채널 '미축남'(미식축구 읽어주는 남자)을 운영하는 이요셉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춘다. 이후 경기에서도 쉽고 전문적인 한국어 해설을 통해 국내 ..

2024 US오픈 단식 준결승 대진 확정 : 페굴라 vs 무호바 나바로 vs 사발렌카, 프리츠 vs 티아포 드레이퍼 vs 신네르

2024 US오픈 단식 준결승 대진 확정 소식 여자 단식 : 페굴라 vs 무호바, 나바로 vs 사발렌카 남자 단식: 프리츠 vs 티아포, 드레이퍼 vs 신네르 2024 US오픈 여자단식 8강 최고 빅매치의 승자는 제시카 페굴라(미국, 6위)였다. 페굴라가 세계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를 꺾고 US오픈 4강에 올랐다. 그랜드슬램에서 8강만 6번 기록했었던 페굴라는 이번 승리로 드디어 4강을 밟았다. 페굴라는 카롤리나 무호바(체코, 52위)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페굴라는 4일 미국 뉴욕 USTA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 아서 애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단식 8강전에서 시비옹테크를 6-2 6-4로 제압했다. 그라운드 스트로크 대결에서 페굴라가 시비옹테크를 압도했다. 경기 초반부터 시비옹테크가..

안세영, 10월 전국체전+덴마크오픈 통해 복귀 전망

안세영, 10월 전국체전+덴마크오픈 통해 복귀 전망 재팬오픈, 코리아오픈 이어 차이나오픈도 불참 체전에서 컨디션 점검하고 덴마크오픈 출격할 듯 2024 파리올림픽 이후 한 달 가까이 휴식과 재활 중인 안세영(삼성생명)의 복귀 무대는 10월 전국체육대회와 덴마크오픈이 될 전망이다. 4일 배드민턴계에 따르면 올림픽 직후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재팬오픈(슈퍼750)과 코리아오픈(슈퍼500)을 건너뛴 안세영은 오는 17~22일 중국 창저우에서 열리는 차이나오픈(슈퍼1000)까지 불참한다는 의사를 대한배드민턴협회에 전달했다.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에서 금메달을 따낸 직후 협회와 대표팀 시스템 전반을 두루 비판했던 안세영은 현재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무릎을 ..

볼거리 많은 한국·이탈리아 배구 매치

볼거리 많은 한국·이탈리아 배구 매치 신유빈·이은혜 시구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합작한 신유빈과 이은혜(이상 대한항공)가 배구공을 들고 코트 위에 선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4일 "이탈리아 남자프로배구 베로 발리 몬차와 한국 V리그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이 7일 수원체육관에서 벌이는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첫 경기에 신유빈과 이은혜가 시구를 한다"고 전했다. 신유빈은 파리 올림픽에서 혼합복식과 단체전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고, 이은혜도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둘은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시작을 알리는 시구자로 초청받았다. 이번 슈퍼매치는 7일과 8일에 열린다. 7일에는 대한항공, 8일에는 V리그 남자부 올스타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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