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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올림픽 166

파리올림픽 : 양궁, 여자 단체 10연패 도전

파리올림픽 : 양궁, 여자 단체 10연패 도전 랭킹라운드 이후 녹아웃 토너먼트로 승부 지난 대회 이어 이번에도 혼성전 : 총 金 5개 임시현, 여자 단체전 10연패 선봉장 양궁은 한국 올림픽의 대표적인 효자 종목이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사상 처음으로 전 종목(남녀 개인·단체) 석권을 이뤘으며, 직전 대회인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처음 도입된 혼성 단체전을 포함해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양궁은 리우데자네이루 이전 대회에서도 꾸준하게 금빛을 향해 화살을 쏴왔다. 이번 파리 대회는 206개국 1만500명의 선수가 32개 정식 종목에 출전해 329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대한민국에선 21개 종목 140여 명이 나선다. 단체 구기 종목의 부진으로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래..

2024 세계육상연맹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우상혁 출전

2024 세계육상연맹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우상혁 출전 소식 우상혁, 13일 모나코에서 '라이벌' 탬베리와 시즌 첫 맞대결 7월 13일, 모나코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에서 파리 올림픽 대비 마지막 모의고사 우상혁(28·용인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르는 모의고사에서 장마르코 탬베리(32·이탈리아)와 만난다.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조직위원회는 3일(한국시간) 남자 높이뛰기 출전자 명단을 공개했다. '현역 최고'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은 이번 대회에 불참하지만, 바르심과 함께 '빅4'로 분류되는 점퍼 3명 우상혁, 탬베리, 주본 해리슨(미국)이 한국시간으로 13일 오전에 열리는 2024 세계육상연맹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에서 경쟁한다. 우상혁에게는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자신의 실..

올림픽 유일 구기종목 여자 핸드볼, 17명 최종 엔트리 확정

올림픽 유일 구기종목 여자 핸드볼, 17명 최종 엔트리 확정 2차 국내 훈련 시작, 8일 유럽으로 출국 2024 파리 올림픽에 나서는 한국 선수단의 유일한 구기종목인 여자 핸드볼이 17명의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 헨리크 시그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지난 1일 최종 엔트리를 확정하고 진천선수촌에 입촌, 2차 국내 훈련에 돌입했다. 지난달 2일부터 21일까지 스웨덴, 노르웨이로 전지훈련을 떠났던 한국은 짧은 휴식을 마친 뒤 최종 엔트리를 선발, 17인 체제로 본격적인 '올림픽 모드'에 돌입한다. 최종 엔트리에는 4번째 올림픽을 맞이하는 류은희(헝가리 교리)를 포함해 강은혜, 강경민(이상 SK슈가글라이더즈), 김보은(삼척시청), 정진희, 우빛나(이상 서울시청) 등이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은 8일 다시 ..

프로축구장 찾은 태극궁사들, 집중력 훈련

프로축구장 찾은 태극궁사들 : 비·관중 소음 뚫는 '집중력 훈련' 파리 올림픽 앞두고 전북-서울 K리그1 경기서 특별훈련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둔 태극궁사들이 축구장의 관중 소음과 세찬 빗속에서 활시위를 당겼다. 30일 대한양궁협회에 따르면 전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FC서울의 프로축구 K리그1 경기에서 특별 훈련이 진행됐다. 경기 전 그라운드에 과녁이 설치됐고,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과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시청)이 뭉친 여자 대표팀이 활을 겨눴다. 비가 내린 가운데 관중들은 선수들의 집중력을 흐트러뜨리기 위해 소리를 질러댔다. 파리 올림픽에서 맞닥뜨릴지 모를 '과격한' 응원 소리에 미리 익숙해지기 ..

대한골프협회, 파리올림픽 대표 5명 확정

대한골프협회, 파리올림픽 대표 5명 확정 남자 김주형, 안병훈 여자는 고진영, 양희영, 김효주 금메달 포상금 3억, 은 1억5000만원, 동 1억원 남자는 8월 1일, 여자는 7일부터 티오프 7월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우리나라 골프 남녀 국가대표 선수들이 확정됐다. 올림픽 참가 자격 획득은 IGF(International Golf Federation)의 남녀 세계랭킹 기반의 올림픽골프랭킹으로 정했다. 한국은 남녀 모두 미국에서 활동 중인 선수가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남자는 지난 17일자 올림픽골프랭킹 기준으로 김주형(15위)과 안병훈(16위)가 태극마크를 달았고, 여자는 24일자 기준 고진영(3위), 양희영(5위), 김효주(13위)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과 양희영은 2..

박세리, 올림픽 해설위원으로 KBS에서 활약

박세리, 올림픽 해설위원으로 KBS에서 활약 소식 박세리·김준호·김정환·기보배·이원희 등 해설위원으로 출격 박세리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이 파리하계올림픽 KBS 방송단 발대식에 참석해 "열심히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고 26일 밝혔다. KBS '2024 파리 하계올림픽' 해설위원으로 나서는 박세리 이사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신관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면서 너털웃음을 지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이사장은 첫 올림픽 해설위원으로서 "명쾌하고 정확한 해설을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는 "올림픽 감독으로 현장에 있었던 적은 있지만, 해설위원은 처음 하게 됐다"며 "최대한 선수 입장에서 생각해서 현장감을 담아내려고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시..

태극전사 마지막 미디어데이 : 올림픽 선전 다짐

태극전사 마지막 미디어데이 : 올림픽 선전 다짐 21개 종목 최대 142명 파견,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래 최소 출전 인원 대한체육회 "금메달 5개·종합 15위 목표, 상승 분위기에 그 이상도 가능" 파리 올림픽 개막을 30일 앞두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회 전 마지막으로 진행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결의를 다졌다. 대한체육회는 26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파리 올림픽 D-30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장재근 선수촌장, 정강선 선수단장과 김제덕(양궁), 황선우(수영), 김한솔(체조) 등 한국 선수단의 간판선수와 지도자들이 단상을 빛냈다. 전북체육회장이면서 이번에 한국 선수단장에 선임된 정강선 단장은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파리에서..

미디어 데이 : 한국 배드민턴 "파리 올림픽서 사상 첫 금메달 3개 이상 도전"

미디어 데이 : 한국 배드민턴 "파리 올림픽서 사상 첫 금메달 3개 이상 도전" 역대 한 대회 최다 금메달은 2개 "누가 따도 이상하지 않아" 진천선수촌에 파리올림픽 경기장 재현 안세영, 서승재-채유정 등 스페셜 매치 "뛸수록 긴장감 높아져, 좋은 실전 경험" 한국 배드민턴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휘두를 금빛 스매시를 예고했다. 김학균 대표팀 감독은 25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역대 배드민턴 사상 처음인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역대 올림픽에서 금메달이 2개 넘게 나오지 않았었다. 그만큼을 도전한다"며 "어느 선수가 (주인공이) 될지 모르지만, 그 영광은 저희 선수들이 차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배드민턴의 역대 올림픽 한 대회 최다 ..

파리올림픽 '대박' 꿈꾸는 수영

파리올림픽 '대박' 꿈꾸는 수영 ‘쌍두마차’ 황선우·김우민 맹활약, 자유형 200·400m서 포디움 도전 물오른 ‘배영간판’ 이주호 각오 다져 男계영 800m서도 호성적 기대감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수영 국가대표팀이 대회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반드시 메달을 획득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수영 국가대표팀은 18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2024 파리올림픽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이정훈 수영 국가대표팀 총감독을 비롯해 경영 대표팀 김우민, 황선우, 이호준, 양재훈, 김영현, 이유연, 이주호, 김서영과 다이빙의 우하람과 김수지, 아티스틱 스위밍의 허윤서와 이리영이 참석해 각오를 밝혔다. 이정훈 총감독은 "경영..

김주형·안병훈, 파리 올림픽 출전

김주형·안병훈, 파리 올림픽 출전 남자골프 세계랭킹 26·27위 김주형과 안병훈이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한국 남자 골프 대표 자리를 꿰찼다. 김주형은 17일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6위에 올랐고 안병훈은 27위에 자리했다. 둘은 지난주보다 세계랭킹이 하락했지만 한국 선수 1, 2위를 지켰다. 파리 올림픽 남자 골프 출전 선수는 이날 세계랭킹으로 정한다. 김주형은 처음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아직 병역 의무를 다하지 않은 김주형으로서는 병역 혜택을 받을 기회다. 올림픽에서 동메달 이상을 따면 기초 군사 훈련으로 군 복무를 대체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안병훈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 출전 기회를 잡았다. 두 선수가 출전을 고사하거나 부상 등으로 출전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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