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 양궁, 여자 단체 10연패 도전 랭킹라운드 이후 녹아웃 토너먼트로 승부 지난 대회 이어 이번에도 혼성전 : 총 金 5개 임시현, 여자 단체전 10연패 선봉장 양궁은 한국 올림픽의 대표적인 효자 종목이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사상 처음으로 전 종목(남녀 개인·단체) 석권을 이뤘으며, 직전 대회인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처음 도입된 혼성 단체전을 포함해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양궁은 리우데자네이루 이전 대회에서도 꾸준하게 금빛을 향해 화살을 쏴왔다. 이번 파리 대회는 206개국 1만500명의 선수가 32개 정식 종목에 출전해 329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대한민국에선 21개 종목 140여 명이 나선다. 단체 구기 종목의 부진으로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