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A ]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프리뷰 및 1,2 라운드 조편성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프리뷰

일시 : 6월 29일 ~ 7월 2일

장소 : Olympia Fields Country Club

디펜딩 챔피언 : 브룩 헨더슨

LPGA 두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대회가 6월 29일부터 나흘간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주목할 선수중에서 박인비 프로의 메이저 사냥이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통산 메이저 7승을 기록중인 박인비 프로는 소렌스탐의 메이저 통산 10승 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대회에서 3승을 거둔 박인비 프로 입장에서 대회 4승에 도전하여 대회 최다승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강한 경쟁자는 유소연 프로입니다. 월마트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함으로써 시즌 2승을 돌파하였으며,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대회에서 우승한 유소연 프로의 2연속 메이저 사냥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또한, 이번 시즌 우승자인 김인경, 양희영, 이미림, 김세영 프로의 시즌 다승 도전과 전인지, 박성현 프로의 시즌 첫 승에 도전합니다. 또한, 일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지애 프로도 오랫만에 LPGA 무대에 도전합니다.

외국 선수중에서는 에리야 쭈타누깐, 리디아 고, 렉시 톰슨, 디펜딩 챔피언 브룩 헨더스 등의 거센 도전이 예상됩니다. 또한 세계랭킹 1위를 내준 에리야 쭈타누깐과 리디아 고, 유소연 프로의 치열한 경쟁이 주목됩니다.

[ 1,2 라운드 조편성 ]

박성현, 리 로페즈, 위채니 미차이 : 오전 7시 50분*

에리야 쭈타누깐, 앨리슨 리, 브룩 헨더슨 : 오전 8시 40분

전인지, 이민지, 캐롤라인 마손 : 오전 8시 40분*

유소연, 제리나 필러, 수잔 페테르센 : 오후 1시 40분

박인비, 렉시 톰슨, 리디아 고 : 오후 1시 50분

양희영, 청야니, 가비 로페즈 : 오후 2시

[ 양희영 프로 출사표 ]

"이 대회에서 정말 우승하고 싶었지만 (유)소연이가 너무 앞서 있었다. 그래서 그냥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고 즐겁게 플레이했다. 소연이가 훨씬 앞서 있었고 내가 우승하려면 정말 좋은 스코어가 나와야 했기 때문에 우승에 대해선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그래도 이번 대회에서 퍼트 감이 좋았다. 메이저 대회 전에 좋은 성적을 거둬서 기쁘고, 이 좋은 기분으로 메이저 대회에 임하겠다"

최고 중의 최고

Olympia Fields Country Club은 이번 주 KPMG Women 's PGA Championship에서 올해의 두 번째 메이저 챔피언십인 2017년 시즌 중 가장 강한 경기를 펼칩니다. 롤렉스 랭킹 상위 20 위권자 중 19명과 LPGA 투어 상금 랭킹 100 위권 중 100명의 선수가 시카고 외곽에서 뛸 예정입니다.

이번 주, 유소연 프로는 새로이 발표 된 세계 1 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유소연 프로는 월마트 NW 알칸사스 선수권 대회에서 그녀의 우승으로 No.3에서 No.1로 도약했고, 유소연프로는 시즌 첫 메이저 챔피언인 ANA Inspiration에서 우승 한이후 2017년 첫 다승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아칸소에서 지난 주 경기를하지 않았고 불과 3 주 만에 롤렉스 랭킹 1 위를 잃은 세계 2 위의 Ariya Jutanugarn 프로가 출전합니다. 2016년 Sahalee Country Club에서, Jutanugarn은 최종 라운드 66타를 통해 트로피에서 차지했었습니다. 작년 Lydia Ko는 메이저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이루지 못하였고, Brooke Henderson이 첫 번째 결승전에서 승리했습니다. 세계 랭킹 4 위인 렉시 톰슨 (Lexi Thompson)과 5 위 전인지도 우승을 위해 도전합니다.

대회 우승자들

올림피아 필드에서 경쟁하는 26 명의 주요 챔피언과 경쟁하는 주요 챔피언 수입니다. 그들은 KPMG 여자 PGA 챔피언쉽 우승을 포함하여 53 개의 주요 타이틀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LPGA 투어 명예의 전당에 올랐던 박인비가 올해 다시 우승에 도전합니다. 그녀는 2013 년부터 2015 년까지 3 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주 KPMG 여자 PGA 챔피언쉽 우승자는 Yani Tseng (2013, 2008), Shanshan Feng (2012), Cristie Kerr (2010), Anna Nordqvist ), Suzann Pettersen (2007), Karrie Webb (2001), Laura Davies (1996, 1994) 등 입니다.

디펜딩 챔피언 브룩 헨더슨

디펜딩 챔피언 브룩 헨더슨 (Boke Henderson)은 사할리 컨트리 클럽 (Sahalee Country Club)에서의 승리로 역사를 만들어 18 세 때 LPGA 투어 역사상 두 번째로 젊은 선수라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헨더슨은 일요일 54 홀의 리더 인 리디아 코를 붙잡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11 번홀 (파 5)에서 그린에서 이글을 기록한 헨더슨의 리더보드 최상단에 위치하였고, 13 번홀과 17 번홀에서 버디로 더 강하게 우승에 접근했습니다. 72 홀을 끝낸 후 헨더슨과 리디아 고는 플레이 오플를 위해 경기를 재개했고, 결국 헨더슨은 버디로 승리했습니다. 브룩 헨더슨은 2 주 전에 Meijer LPGA Classic 에서 4 번째 우승함으로써 이번 대회에서 2연패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