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LPGA

[ LPGA ] 월마트 아칸소 챔피언십 최종 소식 : 유소연 우승

토털 컨설턴트 2017. 6. 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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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아칸소 챔피언십 최종 소식 

( 우승 유소연 )


한국 선수 기록


우승 (18언더파) 유소연

준우승 (16언더파) 양희영

공동 6위 (12언더파) 박인비

공동 10위 (10언더파) 최운정, 이정은, 지은희

공동 19위 (9언더파) 이미향, 이미림, 박성현

공동 39위 (7언더파) 허미정

공동 55위 (4언더파) 신지은


월마트 아칸소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이변없이 유소연 프로가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로 나섰던 유소연 프로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3개로 2타를 줄이는데 그쳤지만 최종합계 18언더파로 2위 그룹에 2타차로 여유있게 승리하였습니다. 이로써 유소연 프로는 시즌 2승을 거두었고, 대회 신기록도 작성하면서 이번주 KPMG 위민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메이저 대회 2연속 우승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양희영 프로는 챔피언조 앞조에서 출발하여 무섭게 타수를 줄여 나가면서 2타차까지 따라잡았으나 13, 14번홀에서 연속 보기로 추격 동력을 상실하였습니다. 15,16,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분전했지만 역전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로써 양희영 프로는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박인비 프로는 최종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12언더파 공동 6위를 기록하였고, 최운정, 이정은, 지은희 프로는 나란히 10언더파 공동 10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첫 날 선두에 나선 박성현 프로는 최종 9언더파로 이미향, 이미림 프로와 공동 19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이제 이번주에 펼쳐지는 2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과연 유소연 프로의 시즌 3승과 메이저 대회 연속 우승 도전과 다른 한국 선수들의 선전등이 기대되는 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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