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2라운드 소식
한국 선수 기록
공동 1위 ( 7언더파) 김세영
공동 3위 (6언더파) 이미향, 최운정, 양희영
공동 8위 (5언더파) 유소연
공동 15위 (3언더파) 전인지
공동 27위 (2언더파) 박인비
공동 35위 (1언더파) 박성현
공동 46위 (1오버파) 신지은, 이미림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김세영 프로가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김세영 프로는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이면서 7언더파를 기록하면서 다니엘 강 프로와 공동 선두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김세영 프로는 생애 첫 LPGA 메이저 우승에 도전합니다.
잔여 경기에서 버디 1개를 추가하면서 단독 선두로 2라운드에 나선 양희영 프로는 버디 2개, 보기 2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하여 최운정, 이미향 등 5명의 선수와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한국 선수가 무려 5명이 TOP10에 포진하면서 이 대회 우승컵을 한국 선수중에서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뒤를 이어 전인지 프로는 3언더파, 박인비 2언더파, 박성현 1언더파 등 한국 선수들의 활약은 진행중입니다.
주말라운드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맹활약을 응원합니다.
[ 김세영 프로 인터뷰 내용 ]
"샷 컨디션이 좋아서 기쁘다. 어제 버디가 많았는데 경기 후반에 더블 보기와 연속 보기를 하면서 많이 실망스러웠다. 다시 반등해서 기쁘다. 1라운드에서 더블 보기와 연속 보기를 한 뒤 내 그립이 조금 느슨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립을 약간 조정한 것이 오늘 경기의 핵심이 된 것 같다"
"공격적으로 핀 공략을 할 수 있었고 많은 버디 찬스를 만들었다. 실패의 이유와 그 이유를 찾아내려고 노력했고 이유를 발견했다. 리더보드를 본 뒤 내 순위보다는 내가 할 것에 집중하자고 생각했다. 미래의 일, 다른 선수들의 스코어는 생각하지 말자고 다짐했다"
"아직 메이저에서 우승하지 못 했다. 올 시즌 초 목표가 메이저에서 우승하는 것이었다. 캐디, 코치와 많은 것을 준비했다. 메이저 우승은 내게 많은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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