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KLPGA

2024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 포토콜 및 출사표

토털 컨설턴트 2024. 9. 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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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 포토콜 및 출사표 그리고 조편성


[ 포토콜 행사 ]

대보 하우스디 오픈 공식 포토콜에서 양효진,고은혜, 최예림, 방신실, 황유민, 유현조, 이동은3 기념촬영

[ 출사표 모음 ]

디펜딩 챔피언 박주영

“프로가 되고 나서 처음으로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대회라 생소하고 부담감도 생기는 것 같다. 하지만, 이런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에 감사하고 설레는 느낌이 더 강하다.”

“추석 명절이라 아내, 며느리, 엄마로서 해야 할 일이 많아 피곤하지만, 샷 감을 찾아가고 있어 퍼트만 잘 따라준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노승희

"서원밸리는 페어웨이가 좁고 러프가 길어 티샷이 중요하다. 지금 샷이나 퍼트감이 워낙 좋아서 이번 주도 기대된다"

박민지

“대회가 열리는 서원밸리를 좋아한다. 퍼트도 중요하지만 공격적인 샷이 중요한 코스이기 때문에 과감하게 플레이 할 생각이다”

“컨디션과 샷 감이 올라오고 있는데, 좋은 기억이 있는 이 코스에서 행복한 표정으로 원하는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기대해 달라”

송가은

“작년 타이틀 방어전에서 정말 아쉬웠다. 올 시즌 조금 부진하고 있지만, 점점 좋아지고 있어서 올해는 조금 더 집중해 볼 것”

“우승했던 대회라 좋은 기억이 많다. 다시 한번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다”

최예림

“스폰서 대회가 긴장감이 조금 더 있긴 하지만, 좋아하는 코스에서 열려 마음이 편한 부분도 있다”

“시즌 중반에 아쉽게 우승을 놓친 대회가 있다. 스폰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서 같은 기회가 온다면 절대 놓치지 않겠다”



[ 조편성 소식 ]

‘이예원 vs 황유민’

‘박지영 vs 노승희’  

‘유현조 vs 이동은’ 한조 맞대결

조 편성에서 일단 3승의 이예원과 1승의 황유민 그리고 역시 1승을 거둔 이가영으로 꾸려진 조에 관심을 가질만하다.

지난주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을 건너 뛴 이예원은 상반기 9개 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을 하면서 가장 먼저 3승을 거뒀지만 이후 10개 대회에서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그 사이 박지영, 박현경 그리고 배소현이 3승을 거두면서 다승왕 경쟁에 합류했다. 지난 4월 일찌감치 시즌 첫 승을 거둔 황유민도 이후 우승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출전한 4개 대회에서 ‘컷오프-준우승-준우승-컷오프’로 심한 기복을 보이고 있어 이번 대회 우승에 대한 간절함이 크다. 지난 7월 롯데 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둔 뒤 최근 3개 대회에서 컷 오프를 두 번 당한 이가영도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승수 추가에 대한 갈망이 큰 선수들끼리 한 조가 돼 우승 경쟁을 벌이게 된 것이다. 세 선수는 20일 오전 10시 5분 같은 조로 우승에 도전한다.

작년 챔피언 박주영, 지난주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우승자 노승희, 그리고 상금 랭킹 1위 박지영으로 묶인 조 역시 대회 흥행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장타자 박지영과 정교한 티샷을 자랑하는 노승희의 대결이 관심을 끌만하다. 박지영은 현재 드라이브 거리 8위에 올라 있는 장타자이고, 노승희는 페어웨이 안착률 3위에 올라 있는 정교한 티샷을 자랑한다. 세 선수는 오전 11시 15분 1번 홀로 출발한다.

상반기 잠잠했다가 최근 갑자기 두각을 보이고 있는 무서운 신인들끼리 묶인 조도 흥미롭다. 2주 전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자 유현조와 지난주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우승 경쟁을 벌이다 공동 7위를 기록한 이동은이 한 조로 묶였다. 신인랭킹 1,2위를 달리고 있는 유현조와 이동은은 아마추어 강자 양효진과 함께 오전 10시 25분 1번 홀로 샷 대결을 시작한다.

오전 10시 45분 1번 홀에서 출발하는 최예림, 김수지, 김민선7의 같은 조 대결도 ‘흥행카드 톱2’의 부재를 메울 만큼 충분히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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