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KLPGA

KLPGA 투어 한화클래식 2024 프리뷰

토털 컨설턴트 2024. 8. 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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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한화클래식 2024 프리뷰

일시 : 8월 22일 ~ 25일

장소 :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

JLPGA투어 메이저 대회 3승을 포함해 통산 5승을 기록 중인 하라 에리카 출전

JLPGA투어 메이저 대회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이효송은 프로 데뷔전

KLPGA 최고 상금으로 오는 22일 개막

2024시즌 KLPGA투어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4’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춘천 소재 프라이빗 멤버스 클럽인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KLPGA투어 최초의 국제대회인 ‘서울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를 전신으로 하는 한화 클래식은 매년 한, 미, 일 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하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많은 골프 팬들이 관심을 갖는 KLPGA투어 대표 메이저 대회다.

올해로 개최 13회를 맞이하는 한화 클래식은 지난 시즌 총상금을 17억원(우승상금 3억 600만 원)으로 증액한 이후 KLPGA 투어 최고 상금의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역시 국내 여자프로골프대회 최고 상금이 걸린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로 펼쳐지는 만큼 우승을 향한 선수들의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가 열리는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은 세계적인 골퍼이자 코스 설계가인 그렉 노먼이 직접 설계 및 시공과정까지 참여해 2004년 개장한 코스다. 자연 지형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난이도를 적절히 배합했으며, 상어의 벌린 입을 상징하는 71개의 ‘샌드 페이스드 벙커(Sand faced bunker)’와 6개의 폰드(Pond)가 더해져 손에 땀을 쥐는 짜릿한 명승부를 그려낸다. 스타트하우스와 스타트광장 조경이 새롭게 업그레이드되는 등 지난 2년간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한 만큼, 올해 대회장을 방문하는 갤러리는 한층 더 강화된 프리미엄 요소를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화큐셀은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담대한 도전’이라는 한화그룹 브랜드 비전 및 가치의 연장선상에서 대회 전반에 걸쳐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요소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 클래식은 자체 브랜드 슬로건인 ‘Beyond Excellence(최고를 넘어)’를 기반으로 국제적인 품질 관리와 글로벌 최고 수준의 미래 지속가능성을 실현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국제표준기구(ISO)로부터 국내 정규 스포츠 대회 최초로 ‘이벤트 지속가능성 경영시스템(ISO2012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올해에도 국내 최초의 ISO 인증대회다운 대회 준비는 물론, 너와 나, 우리 모두가 친환경 대사로 앞장서는 ‘그린 키퍼(Green Keeper)’ 캠페인을 진행해 지속가능한 미래가치를 대중과 함께 공유한다. 대회기간 동안 사용되는 제작물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며, 종이 인쇄물에는 친환경 용지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한다. 또한 100% 모바일 입장 시스템을 통해 종이 티켓 제로를 실천한다. 올해는 특히 다회용기 업체 ‘트래쉬 버스터즈’와 함께 대회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 쓰레기 줄이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더불어 한화큐셀은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 친환경 대회로 나아가는 한화 클래식의 의미를 담아 탄소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코트리(Ecotree)를 수여하는 등 특별 세레머니도 준비하고 있다.



[ JLPGA투어 메이저 대회 3승을 포함해 통산 5승을 기록 중인 하라 에리카 출전 ]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메이저 대회 3승에 빛나는 하라 에리카(일본)를 비롯해 일본 최정상급 선수들이 오는 22일 강원도 춘천 소재 프라이빗 멤버스 클럽인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KLPGA투어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4’에 출전한다.

KLPGA투어 최초의 국제대회인 ‘서울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를 전신으로 하는 한화 클래식은 매년 한∙미∙일 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하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출전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 올해에도 역시 J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스타 플레이어를 대거 초청했다. JLPGA투어 메이저 대회 3승을 포함해 통산 5승을 달성한 하라 에리카를 비롯해 JLPGA투어 상금 랭킹 19위의 시나 가나자와(일본), JLPGA 통산 2승의 가미야 소라(일본)가 출전을 확정 지었다.



[ 15세 프로골퍼 이효송, 한화클래식에서 데뷔전 ]

이제부턴 '프로'

22일 개막 한화클래식 추천 선수로 프로 데뷔전 확정

비자 신청 등 마무리 되면 9월부터 일본 활동 시작

JLPGA 5승 하라 에리카, 안신애 등도 출전 예정

15세의 나이로 프로가 된 이효송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클래식에서 정식 데뷔전을 치른다.

이효송은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한화클래식(총상금 17억원)에 추천 선수로 참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효송은 아마추어 신분으로 지난 5월 일본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만 15세 176일로 최연소 우승했다. 우승 뒤 프로 전향을 고민하던 이효송은 지난달 영국에서 열린 R&A 주니어컵 우승트로피를 들고 귀국한 뒤 곧바로 JLPGA 투어에 프로 전향 신청서를 제출했다.

JLPGA 투어에 활동하기 위해선 만 18세 이상 되어야 하지만, JLPGA는 이사회를 거쳐 이효송의 프로 신청서를 특별 승인했다. 이는 2017년 만 17세의 나이로 프로가 된 하타오카 나사(일본) 이후 최연소다.

JLPGA 투어로부터 특별 승인을 받아 프로가 된 이효송은 그 뒤 일본에서의 비자 신청 등 투어 활동을 위한 서류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빠르면 이번 달 안으로 서류 작업을 마칠 것으로 예상하며, 9월부터 JLPGA 투어에서 활동 가능할 전망이다.

일본에서 정식 데뷔에 앞서 KLPGA 투어 한화클래식에 전초전을 치를 기회가 생겼다. 주최 측 추천으로 출전권을 받았다. 프로 전향 후 출전하는 첫 대회다.

아마추어 자격을 상실한 이효송은 KLPGA 투어 프로 전향 조건은 충족하지 못해 JLPGA 선수 자격으로 추천을 받았다. KLPGA 투어에서 프로골퍼로 활동하기 위해선 만 18세 이상을 넘겨야 한다. 국가대표로 활동한 이효송은 정회원 자격을 받지만, 시드순위전을 통과해 투어 활동에 필요한 출전권을 받아야 한다. 2008년 11월생인 이효송은 최소 2026년 11월 이후 KLPGA 투어 입회 자격을 얻는다.

지금까지는 아마추어로 프로 대회에 나와 상금을 받지 못했으나 한화클래식부터는 상금을 받는다. 우승상금은 3억600만원이다.

한화클래식에는 이효송과 함께 JLPGA 투어 통산 5승의 하라 에리카와 안신애 등이 추천 선수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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