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KLPGA

2024 KLPGA 투어 롯데 오픈 포토콜 및 조편성 소식

토털 컨설턴트 2024. 7. 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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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LPGA 투어 롯데 오픈 포토콜, 러닝 이벤트  소식


롯데월드타워 트로피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까요?

[ 조편성 ]

윤이나 & 최예림 & 전예성 : 8시 29분 10번홀

김효주 &박민지 & 박지영 : 8시 40분 10번홀

방신실 & 이제영 & 정윤지 : 12시 12분 1번홀

황유민 & 김재희 & 노승희 : 12시 23분 1번홀

박현경 & 이예원 & 최혜진 : 12시 34분 1번홀

<  출사표 모음 >


[ 최혜진 프로 ]

"작년에 처음으로 메인 스폰서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정말 기뻤다"고 언급한 뒤 "메인 스폰서 대회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하는 만큼 어떤 대회보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최근 샷감이나 컨디션은 좋은 편이 아니었지만, 오랜만에 익숙한 환경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대회를 준비하다 보니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컨디션이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

"많은 팬들 앞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 자신감과 힘을 얻어 반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다"




[ 박현경 프로 출사표 ]

"2주 연속 우승도 큰 영광이라고 생각했는데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돼서 믿기지 않는다"

"부담감을 가지기보단 도전 자체를 즐기면서 플레이하고 싶다"

"베어즈베스트 청라와 같은 평지 코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기억이 많이 없다. 지금의 샷감으로는 어떤 코스라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평지 코스에서 안 좋았던 성적을 극복해 보고 싶다"



[ 기부천사 '션'과 함께하는 뜻깊은 러닝 이벤트 개최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 오픈(총상금 12억 원)을 앞두고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롯데 오픈 개막을 하루 앞두고 3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뜻깊은 달리기 행사가 열렸다. 롯데 오픈 코스 내 스타트 광장부터 유럽 코스를 따라 약 4.5km를 뛰는 러닝 이벤트를 마련한 것. 이번 행사는 가수 지누션의 멤버이자 '기부천사'로 유명한 션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주최 측은 이번 러닝 행사 참가 수입과 함께 이번 대회 갤러리 입장 수입 등을 더해 올해 12월 완공되는 션의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 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 오픈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샷으로 기부에 동참한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 18번 홀에 채리티존을 마련하고 선수들의 티 샷이 해당 존에 안착할 때마다 50만원씩 적립할 예정이다.

이에 이날 션을 비롯해 김효주(29·롯데), 최혜진(25·롯데), 박민지(25·NH투자증권), 박현경(25·한국토지신탁), 이예원(21·KB금융그룹) 등 스타들이 참가한 포토콜 행사 이후 준비 운동을 거쳐 본격적인 러닝 행사가 진행됐다.

최근 늘어나는 러닝 족의 트렌드를 반영하듯 평일 낮에 행사가 진행됐는데도 사전 참가자 150여명이 몰렸다. 이들에게는 참가 기념 메달과 유니폼, 대회 초대권 2맥과 함께 러닝 도중 영양과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간식이 제공됐다.

대회장 2번 홀부터 9번 홀 둘레 카트 도로를 따라 달린 참가자들의 반응도 좋았다. 한 참가자는 "골프장에서 뛸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는데 너무 좋은 기회였고 코스 관리도 잘 돼있고 주변에 호수나 분수도 있어서 뛰는 동안 눈이 즐거웠다"며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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