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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KBO 28

프로야구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

프로야구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 2017년 840만 관중 넘어 18일 잠실 KIA-LG전 입장권 2만3천750장 매진으로 새 이정표 한국프로야구 2024 KBO리그가 불볕더위를 뚫고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18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입장권 2만3천750장이 모두 팔렸다. 이로써 2024 KBO리그 누적 관중은 840만7천887명으로 늘어,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작성했다. 다른 4개 구장 관중 집계가 완료되기도 전에 올 시즌 KBO리그는 2017년에 기록한 역대 최다 관중 기록 840만688명을 넘어섰다. 17일까지 열린 568경기에서 올 시즌 KBO리그는 838만4천137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신기록 달성을 예고했고, 18일 새 ..

야구/KBO 2024.08.18

2024 KBO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 확정

2024 KBO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 확정 평일에도 더블헤더 진행 9월 28일 종료 목표 KBO는 17일(토) 2024 신한 SOL뱅크 KBO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편성된 경기는 미편성 50경기와 우천 순연 경기 등을 포함해 재편성이 필요한 52경기로 총 102경기이며, 9월 28일(토)까지 편성됐다. 8월 17일(토)부터 8월 29일(목)까지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 우선적으로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을 시에는 9월 1일(일) 이후 동일 대진이 있는 경기의 경우 동일 대진 두 번째 날 더블헤더로 편성하고, 동일 대진이 없는 경기의 경우 추후 편성된다. 8월 30일(금) 이후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야구/KBO 2024.08.17

KBO리그, 역대 최소 549경기 만에 800만 관중 돌파

KBO리그, 역대 최소 549경기 만에 800만 관중 돌파 LG 평균 관중 1위, 최하위 키움도 평균 1만명 넘어 2024년 프로야구 KBO리그 역대 가장 빠른 페이스로 8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는 13일 “역대 가장 적은 경기인 549경기 만에 누적 관중 800만명을 넘어섰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날까지 프로야구는 총 545경기에서 누적 관중 798만8527명을 기록했다. 800만 관중 달성까지 1만1473명을 남겨둔 상태였다. 그런 가운데 이날 경기가 열린 고척(1만6000명), 대구(1만5109명), 대전(1만1748명), 창원(5121명)에서 총 4만7978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아 가볍게 800만명 고지를 뛰어넘었다. 날까지 야구장을 찾은 총 관중은 803만6505명이다. 종전 최소 경기..

야구/KBO 2024.08.13

삼성 강민호, 데뷔 20년 만에 첫 월간 MVP

삼성 강민호, 데뷔 20년 만에 첫 월간 MVP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포수 강민호(38)가 생애 처음으로 한국야구위원회(KBO) 월간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 KBO는 9일 "강민호는 기자단 투표 25표 중 14표(56.0%), 팬 투표 51만4천874표 중 12만5천997표(24.5%)를 받아 총점 40.24점으로 MVP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2위는 기자단 투표 7표, 팬 투표 24만2천659표, 총점 37.56점을 받은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김도영이다. 강민호는 2004년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MVP를 받게 됐다. 강민호는 7월 한 달 동안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7월에만 11개의 홈런을 날리며 홈런 부문 1위에 올랐고 타율 0.408(3위), 26타점(1위), 장타율 0.868(..

야구/KBO 2024.08.09

양류김 vs 류김양 시대는 변하고 있다

더위 먹은 '류김', 건재한 양현종 좌완 트로이카 엇갈린 운명, '양류김'으로 순서 바뀌나 -좌완 트로이카 '류김양', 12년 만에 국내 무대서 맞대결 -후반기 평균자책점 양현종 2.64 선전, 류현진(6.43)-김광현(7.83) 부진 12년 만에 다시 만난 베테랑 트리오의 성적표가 극명하게 엇갈린다. 류현진(37), 김광현(36), 양현종(36)이 상반된 행보를 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류김양'은 2000년대 후반 이후 줄곧 한국 야구를 이끌었던 좌완 트로이카를 지칭하는 단어다. 한화 이글스 류현진, SSG 랜더스 김광현, KIA 타이거즈 양현종은 소속팀을 넘어 리그를 상징하는 투수로 오랜 기간 꾸준히 활약했다. 세 선수를 부르는 호칭은 메이저리그와 국가대표 활약에 따라 그동안 '류김양' 순서가 대..

야구/KBO 2024.08.08

KBO, 8월 한정, 일요일·공휴일 경기 개시 시간 18시로 변경

KBO, 8월 한정, 일요일·공휴일 경기 개시 1시간 늦춘다.KBO는 "최근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되는 혹서기 기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 2024 KBO 리그 일요일, 공휴일 경기 시작 시간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고 폭염 특보 발령 등에 따라 관중과 선수, 현장 요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올 시즌 8월 예정된 일요일, 공휴일 경기를 오후 6시에 시작하기로 했다. 기존 경기 개시 시간은 오후 5시였다. 8월 11일, 18일, 25일 일요일 경기와 15일 광복절 등 기존 오후 5시 개시로 예정됐던 경기는 오후 6시로 변경된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KBO는 지난 2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역대 최초로 취소했..

야구/KBO 2024.08.06

[ 2024년 8월 6일 ~ 11일] 주간 프로야구 전망

[ 2024년 8월 6일 ~ 11일] 주간 프로야구 전망 1위 KIA는 kt, 삼성과 홈 6연전 2위 LG-4위 두산, 폭염 속 잠실 3연전 '선발야구' 삼성, 한화 상대로 상승세 이어갈까? 뜨거운 열기만큼 후끈 달아오른 프로야구 순위 싸움이 이번 주에도 이어진다. 단독 선두 KIA는 광주에서 kt wiz와 3연전을 치른 뒤 삼성을 만난다. KIA는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로 부진했는데, 이 기간 팀 평균자책점이 6.45에 달했다. 선발, 불펜 투수들이 모두 체력난을 겪고 있어서 팀 분위기를 쇄신할 계기가 필요하다. 7월 한 달간 상승세를 타던 kt도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인다.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로 무너졌다. kt는 최근 고영표, 엄상백, 웨스 벤자민, 윌리엄 쿠에바스 등 선발 투수들이 모두..

야구/KBO 2024.08.06

프로야구 샐러리캡,시행 2년 만에 20% 증액

프로야구 샐러리캡,시행 2년 만에 20% 증액 내년 상한 137억원 저연봉 선수 1군 등록 시 지급액도 증액 트레이드 이사비는 200만원 전지훈련 기간 늘리기 위해 비활동 기간 1주 앞당겨 프로야구가 샐러리캡(연봉총액상한제) 시행 2년 만에 상한을 대폭 올렸다. KBO는 지난달 31일 열린 제3차 이사회에서 ▲ 샐러리캡 상한액 조정과 명칭 변경 ▲ 선수 계약 양수도 시 이사비 증액 ▲ KBO리그 엔트리 등록 시 연봉 증액 ▲ 비활동기간 변경 등을 결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가장 관심을 끄는 샐러리캡은 2025년 구단별 상한액을 현행 114억2천638만원에서 20% 증액한 137억1천165만원으로 결정했다. 2023년 처음 샐러리캡을 시행한 KBO는 2025년까지 3년간 114억원대로 동결하기로 했다. 그..

야구/KBO 2024.08.02

[ 2024년 7월 27일] 오늘의 프로야구

[ 2024년 7월 27일] 오늘의 프로야구 키움, 1위 KIA 발목 또 잡았다. 9회말 송성문 끝내기 안타 롯데, NC 잡고 가을야구 '희망' 살렸다 삼성, KT에 3-2 승 : 김영웅, 삼성의 영웅 역전 결승타 폭발, ‘9승’ 원태인 42살12일’ 오승환, 최고령 세이브 달성 : 구원 1위 질주 SSG, 두산 잡고 승률 0.500 회복 한화 이글스-LG 트윈스의 잠실 경기 우천 취소 9회초에 3실점으로 동점 내준 뒤 9회말에 굿바이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9회말 2사 만루에서 터진 송성문의 끝내기 적시타로 1위 KIA 타이거즈의 발목을 다시 잡았다. 키움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IA와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키움은 3연승을 기록했고, KIA..

야구/KBO 2024.07.27

삼성 오승환, 역대 최고령 세이브

삼성 오승환, 역대 최고령 세이브 임창용 기록 깼다 삼성 라이온즈의 '끝판왕' 오승환이 드디어 프로야구 역대 최고령 세이브 기록을 세웠다. 오승환은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t wiz와 홈 경기 3-2로 앞선 9회초 2사에서 마운드에 올라 마지막 타자 배정대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1982년 7월 15일생인 오승환은 42세 12일의 나이로 임창용(전 KIA 타이거즈)이 갖고 있던 역대 최고령 세이브 기록(42세 3일)을 갈아치웠다. 프로야구 역대 최고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은 이미 수많은 최고령 기록을 세웠다. 그는 2021년 역대 최고령 한 시즌 40세이브 기록과 최고령 세이브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지난 6일엔 올스타전 최고령 출장 기록(41세 11개월 2..

야구/KBO 20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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