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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장신 세터 김다은, 전체 1순위로 도로공사행

2024-2025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장신 세터 김다은, 전체 1순위로 도로공사행 '지명권 2개' GS칼텍스, 키 190㎝ 최유림 이주아 지명 배구인 2세 최연진, IBK 기업은행으로 46명 중 19명 프로행 '취업률 41.3%' 프로배구 여자 신인드래프트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힌 장신 세터 김다은(18·목포여상)이 전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김다은은 3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2024-2025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호명됐다. 김다은은 세터임에도 키 178.2㎝, 체중 78.1㎏의 신체 조건을 앞세워 날개 공격수 못지않은 공수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김다은은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올해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

정해영 투수의 구원왕 도전을 응원하며

정해영, 21세기 첫 '타이거즈 소속' 구원왕 도전 해태 시절 선동열과 임창용이 총 3차례 구원왕 차지 선두 KIA 타이거즈의 뒷문을 지키는 정해영(23)이 개인 첫 구원왕 타이틀 획득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 정해영은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방문 경기에서 연속해서 세이브를 수확해 이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8월 31일 시즌 27번째 세이브를 거둬 공동 1위가 된 정해영은 1일(28세이브)에는 오승환(27세이브·삼성)을 제치고 단독 선두가 됐다. 오승환은 마무리 자리를 내려놨고, 유영찬(LG 트윈스)과 박영현(kt wiz)은 22세이브로 정해영보다 세이브 6개가 적다. 팀당 약 20경기씩만을 남겨 놓은 터라, 정해영의 구원왕 등극은 유력해 ..

40명 메달리스트 전국체전 참가 확정

40명 메달리스트 전국체전 참가 확정 안세영(배드민턴), 오상욱(펜싱), 구본길(펜싱), 도경동(펜싱), 박상원(펜싱), 오예진(사격), 반효진(사격), 양지인(사격), 임시현(양궁), 남수현(양궁), 전훈영(양궁), 김우진(양궁), 김제덕(양궁), 이우석(양궁), 박태준(태권도), 김유진(태권도) 등 40명 참가 신유빈(탁구), 전지희(탁구), 김민종(유도), 김원진(유도), 안바울(유도), 한주엽(유도) 6명 불참 '2024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들 대다수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 참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23일까지 전국체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그 결과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메달리스트 46명 중 86.9%에 해당하는 40명이 전국체..

김도영 선수의 바른 생활

'바른 청년' 김도영 "선수는 논란 없어야, 식당에서도 주위 살피고 말 조심한다" 올해 KBO 리그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의 스타성은 고교 때부터 남달랐다. 광주 동성고 시절에는 '제2의 이종범'으로 불렸다. 프로 지명을 앞두고는 KIA의 마지막 1차 지명을 두고 절친 문동주(21·당시 광주진흥고·현 한화 이글스)와 경쟁, '문·김 대전'이란 신조어를 탄생시켰다. 프로에 입단해서는 시련이 많았다. 2022년 첫해 스프링캠프부터 코로나19로 시즌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다. 2년차는 부상으로 시작해 부상으로 마무리했다. 갖은 부상과 재활을 인내하고 맞이한 올해 프로 3년차에 마침내 자신의 잠재력을 터트렸다. 월간 10홈런-10도루, 최소 타석 내추럴 사이클링히트, 최연소·최소 경..

2024 KPGA 투어 대회 신한동해오픈 프리뷰

2024 KPGA 투어 대회 신한동해오픈 프리뷰 일시 : 9월 5일 ~ 8일 장소 : 인천 영종도 클럽72 오션코스 아시아를 호령하는 3개 투어의 자존심 대결 KPGA 투어를 영건 대결 김민규 vs 장유빈 국내 단일 스폰서 프로골프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신한동해오픈이 개막한다. 신한금융그룹은 '제40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우승 상금 2억 5,200만 원)'을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인천 영종도 클럽72 오션코스(파72·7천204야드)에서 개최한다. 1981년 재일교포 골프동호인들이 대한민국 골프 발전과 국제적 선수 육성 그리고 한일간의 스포츠 교류를 위해 창설한 대회로 현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자프로골프대회로 평가받는다. KPGA 투어, 아시안투어, JGTO 일본프로골프투어..

골프/KPGA 2024.09.02

[ 2024년 9월 2일 ] 남자 골프 세계 랭킹 임성재 20위

[ 2024년 9월 2일 ] 남자 골프 세계 랭킹 소식 우승 셰플러, 1위 굳건, 2위 쇼플리 3위 매킬로이, 모리카와 4위 임성재 20위, 김주형 23위, 안병훈 34위, 김시우 49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최종 7위에 오른 임성재(26‧CJ)가 남자 골프 랭킹 20위를 유지했다. 임성재는 2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와 같은 20위를 기록,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자랑했다. 임성재는 이날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에서 막 내린 투어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8언더파 269타를 쳐 7위에 올랐다. 6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 임성재는 2022년(공동 2위) 이후 개인 두 번째 최종전 톱 10에 성공했다. 투어 챔피언..

골프/PGA 2024.09.02

PGA 투어 2024 시즌 셰플러 천하

PGA 투어 2024시즌은 '셰플러 천하' 셰플러, 우즈 이후 17년 만의 시즌 7승 임성재·안병훈 선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시즌은 '스코티 셰플러 천하'로 요약된다. 셰플러(미국)는 2일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우승으로 올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가을 시리즈가 오는 11월까지 열리긴 하지만, 이는 다음 시즌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확보하지 못한 선수들의 패자부활전 성격이 짙다. 이 때문에 셰플러가 페덱스컵 챔피언에 오른 투어 챔피언십이 실질적인 시즌 최종전이다. 셰플러는 올 시즌 PGA 투어 19개 대회에 출전해 7차례 우승, 2차례 준우승했다. 컷 탈락은 단 한 번도 없었고 톱10에 못 든 것은 3차례뿐이다. 시즌 7승은 2007년 타이거 우즈 이후 17년 만에..

골프/PGA 2024.09.02

KIA 타이거즈 김도영, 40-40 도전중

김도영, 18경기 남기고 35홈런·36도루 40·40 도전중 역대 두 번째 타율 3할, 40홈런, 40도루, 100타점, 100득점 달성도 가능 김도영(20·KIA 타이거즈)은 한국프로야구 최연소 30홈런-30도루 기록을 세운 뒤 "40홈런-40도루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실제 기록은 40홈런-40도루에 다가가고 있다. 지난 달 15일 30홈런을 채우며 30홈런·34도루로, 최연소(20세 10개월 13일), 최소 경기(111경기)에 '30-30' 달성에 성공한 김도영은 이후 13경기에서 홈런 5개와 도루 2개를 추가했다. 2일 현재 김도영은 35홈런·36도루를 기록 중이다. KIA는 2024 정규시즌 18경기를 남겨뒀다. 김도영이 최근 홈런 생산 속도를 유지하고, 도루에 조금 더 신경 쓰면..

[ 주간 야구 ] KIA 타이거즈, 안방 6연전서 정규시즌 우승 카운트다운

[ 주간 야구 ] KIA 타이거즈, 안방 6연전서 정규시즌 우승 카운트다운 매직넘버 12, 우승 가까워져 9월 3일 LG 트윈스 9월 4일, 5일 한화 이글스 9월 6일∼8일 키움 히어로즈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카운트다운을 시작한다. KIA는 3일부터 8일까지 홈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만 6연전을 벌인다. 3일 LG 트윈스와 한 경기를 치르고, 4일과 5일에는 한화 이글스, 6∼8일에는 키움 히어로즈와 맞붙는다. KIA는 올 시즌 LG에 12승 3패, 한화에 10승 3패, 키움에 7승 4패로 우위를 유지했다. 이번 주에도 기세를 이어가면, 2017년 이후 7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에 바짝 다가갈 수 있다. KIA는 2일 현재 승률 0.605(75승 49패 2무)로 선두를 질주 ..

2024 US 오픈 16강전 소식

2024 US 오픈 16강전 소식 나바로, 고프에 승리 : 천적으로 자리매김, 윔블던 이어 메이저 2연속 맞대결 승리 바도사 숭리, 나바로와 8강전 정친원, 2년 연속 8강, 사발렌카와 대결 남자 단식 : 프리츠, 츠베레프와 8강전 '디펜딩 챔피언' 코코 고프(3위·미국)가 US오픈(총상금 7천500만 달러·약 1천억원)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16강에서 탈락했다. 고프는 2일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에마 나바로(12위·미국)에게 1-2(3-6 6-4 3-6)로 패했다. 지난해 대회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한 고프는 이로써 대회 2연패가 무산됐다. 고프는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 잇따라 준결승에 올랐으나 여름부터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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