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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GA ] 세이프웨이 오픈 1라운드 소식

토털 컨설턴트 2017. 10. 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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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GA ] 세이프웨이 오픈 1라운드 소식

김민휘와 위창수 프로 이븐파 공동 61위, 배상문, 강성훈 1오버파 , 최경주 2오버파 기록중.

브렌던 스틸외 3명 7언더파 공동 선두.

배상문(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복귀전 첫날 중하위권에서 출발했습니다.

배상문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파72·7166야드) 에서 열린 PGA 투어 2017-2018시즌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습니다.

배상문은 공동 87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다. 컷 통과를 위해선 남은 2라운드에서 60위권 내로 순위를 끌어 올려야 한다. 현재 컷 통과 기준 순위에 든 선수들의 성적은 1언더파입니다.

이번 대회는 배상문의 전역 후 2년 만의 투어 복귀전으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그는 PGA 투어에서 군 복무 후 1년간 투어 출전 자격을 인정해주면서 올 시즌 PGA 투어에서 뛸 수 있습니다. 그는 이 대회의 전신인 프라이스닷컴(2014년) 우승자이기도 합니다.

배상문은 1번홀(파4)을 버디로 시작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3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습니다. 이후 세 개 홀에서 보기로 흔들리며 4연속 보기를 범했다. 샷 감을 되찾은 배상문은 후반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잡아내며 경기를 마쳤습니다.

김민휘(25)와 위창수(45)가 이븐파 72타 공동 61위에 올라 있습니다. 최경주(47)는 2오버파 74타 107위, 강성훈(30)은 1오버파 73타로 배상문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브렌던 스틸(미국) 등 3명이 7언더파 65타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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