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PGA

[ PGA ] 2017-18 시즌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 프리뷰

토털 컨설턴트 2017. 10. 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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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2017-18 시즌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 프리뷰

일시 : 10월 5일 ~ 8일 (4일)

장소 :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


PGA 투어 2017-18 세이프웨이 오픈을 시작으로 올 시즌 49개 투어의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개막전에는 지난 2일 끝난 프레지던츠컵의 영향으로 톱랭커들은 대거 불참합니다. 


디펜딩 챔피언 브랜든 스틸, 토니 피나우, 케빈 나, 필 미켈슨, 잭 존슨, 밀리아노 그리요 등이 우승후보입니다.


이번 개막전에는 군 복무를 마친 배상문 프로가 PGA 투어 복귀전으로 관심이 뜨겁습니다. 배상문 프로는 2014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배상문 프로는 이번 대회 1, 2라운드에서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요나스 블릭스트(스웨덴)와 동반 플레이를 벌입니다. 


한국 선수로는 최경주, 강성훈, 김민휘 프로가 출전해 시즌 첫 승에 도전합니다.


[ 배상문 프로 인터뷰 내용 ]

"그동안 골프가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복귀해 행복하다"며 "다시 투어에서 활약할 준비가 됐다. 많은 의미가 있는 일이었고 좋은 기억도 많이 남겼다. 참을성 있게 기다리는 법을 배웠고 미래에 대한 자세도 긍정적으로 바뀐 것 같다"

"3년 전 우승 기억이 있는 대회에 돌아왔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복무 기간 감각이 다소 떨어졌을 수 있지만 기술적인 부분은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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