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LPGA

[ LPGA ] US 여자 오픈 2라운드 : 최혜진 이정은6 양희영 공동 2위

토털 컨설턴트 2017. 7. 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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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여자 오픈 2라운드 


한국 선수 기록

공동 2위 최혜진 이정은6 양희영 : 6언더파


5위 배선우 : 5언더파


공동 6위 전인지, 유소연 : 4언더파


공동 14위 김세영 : 2언더파


공동 21위 박성현, 허미정, 신지은 : 1언더파

US 여자 오픈 2라운드에서 한국 선수들이 TOP10에 무려 6명이 포진하면서 한국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양희영 프로는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를 기록하면서 중간합계 6언더파를 기록하면서 선두 펑샨샨에 2타차 2위 그룹을 형성했습니다. 이정은6 프로도 3타를 줄이며 공동 2위에 오르며 쾌조의 샷 감각을 보여주었습니다. 최혜진 프로도 3타를 줄이며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1967년 캐서리 라코스테 이후 아마추어 우승에 도전합니다.


배선우 프로는 3타를 줄이며 5언더파 단독 5위를 기록하였으며, 2015년 챔피언인 전인지 프로도 2년만의 우승 탈환을 위한 진격하고 있습니다. 2타를 줄이며 4언더파 공동 6위를 기록했습니다. 


박성현 프로는 2타를 줄이며 1언더파 공동 21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경쟁 구도에 합류하였습니다.


아쉽게도 박인비 프로는 7오버파를 기록하면서 컷 탈락하였습니다. 그리고, 장수연, 김인경, 김민선5, 성은정, 이정은, 신지애, 김하늘, 이민영, 강소휘, 최운정, 김효주, 이승현, 박희영 프로는 컷 탈락하였습니다.


세계랭킹 2위인 에리야 쭈타누깐도 7오버파로 컷 탈락하였습니다.


3라운드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합니다.


[ 양희영 프로 인터뷰 내용 ]


"가장 중요한 것은 인내심이다. 오늘은 다른 골프 코스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더 길게 플레이 됐는데 화내지 않고 인내심을 가지려고 노력했다. 인내심을 가지고 자기 자신을 믿어야 한다는 것을 그동안 느꼈고 오늘 그렇게 플레이했다. 지금 순위(선두와 2타 차 공동 2위)에 만족한다. 3,4라운드 경기가 기대된다. 샷도 좋고 퍼팅도 좋고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다"


[ 이정은6 프로 인터뷰 내용 ]


“놀랍고 긴장된다. 굉장히 긴장되고 영어도 잘 모르는데 앞으로 남은 이틀간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모르겠다. 한국에서는 70위권에 있는 선수도 언제든 우승할 수 있을 정도로 두터운 선수층을 가진 것이 미국에서도 잘하는 비결인 것 같다”


[ 최혜진 선수 인터뷰 내용 ]


“오늘 경기가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다. 다만 샷이 좀 아쉬움이 많이 남는데 그걸 좀 연습해 보완해야 할 것 같다. 남은 경기는 좀 더 공격적으로 할 생각이다. 우승 욕심 보다는 아직 아마추어이고 고교생이기 때문에 아마추어답게 시합하려고 한다. 티샷의 경우 페어웨이를 잘 지키려고 했다. 그게 스코어가 잘 나오는 된 비결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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